뉴진스 부모님들, 하이브에 보낸 항의 메일 내용 -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 사이의 갈등 -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경영진 경영권 탈취 시도 정황 포착 - 양측 장문의 공식 입장 발표, 공개적으로 갈등 지속 - 민희진 대표, 하이브에 보낸 메일 공개, 뉴진스 멤버 부모님들의 서신 포함 - 뉴진스 부모님들의 우려 표현 - 하이브 산하 다른 레이블 걸그룹과의 유사성 문제 제기 - 뉴진스 카피, 표절 의혹 등에 대한 우려 - 멤버들의 정신적 피해 및 브랜드 가치 보호 요구 방시혁, 뉴진스 인사 무시 주장 -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음 - 부모님들, 멤버들의 무시 당한 경험 및 뉴진스 약속 불이행 지적 '어도어 vs 하이브' 갈등 재조명 - 하이브, 어도어 경영진 감사 및 민희진 대표 업무상 배임 혐의 고발 - 민희진 대표, 경영권 탈취 시도 부인 및 하이브의 보복성 해임 주장 - 어도어 임시주총 관련 하이브와의 법적 대응 전망 누리꾼들 반응 - 뉴진스 부모님들에 대한 비난과 언플 지적 - 하이브의 유치한 행동 및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공감과 비판 섞인 반응

집 앞에 인간의 배설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CCTV를 통해 확인한 후였습니다. - 2024년 5월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 '남의 집 대문 앞에 배설하고 가신 여성분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유됨. - 부모님 집 앞에 발견된 배설물, 최초에는 개의 것으로 생각 - 부모님 집 대문 앞에 사람 배설물이 자주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들음. - 처음에는 강아지 배설물로 생각하여 부모님을 안심시킴. - 그러나 잦은 발견으로 CCTV 확인 결정. - CCTV에서 포착된 충격적인 장면 - 오전 5시경 한 여성이 애완견과 함께 걷다가 갑자기 배설 시작. - 여성은 미리 준비한 휴지로 처리 후 현장에 쓰레기를 남기고 떠남. - 글쓴이 A씨, 이 상황에 대해 화가 나고 어이없다고 표현. - 누리꾼들의 반응 - 개도 당황해 보이고, 강아지가 주인의 행동에 당혹스러워할 것 같다는 의검. - 넓은 길에서의 배설 행위에 대한 충격과 비판. - 상황을 처리해야 했음에도 그러지 않은 점에 대한 지적. - 부모님에게 원한이 있는지, 해당 장면을 대문 앞에 붙이라는 제안 등 다양한 반응. - 법적 처벌 가능성 - 노상 방뇨와 같이 공공장소에서의 배설 행위는 처벌 대상. - 길, 공원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의 배설 행위는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음.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30대 한국인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으며, 현지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한 한국인은 시멘트와 함께 드럼통에 담겨 있었으며, 경찰은 한국인 3명이 이 남성을 납치하고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모친에게 "1억 가져오라" 협박 전화 - 태국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여행 목적으로 태국을 방문했습니다. - 이후 그의 모친에게 마약을 버려 손해를 입혔다며 몸값으로 300만 밧(약 1억1000만원)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 이 사실을 한국대사관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CCTV 보니... - CCTV 확인 결과, 용의자 2명이 남성을 승용차에 태워 파타야로 향했고, 트럭에 검은 베일로 덮인 물체를 싣고 저수지로 향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 차량 일행이 플라스틱 통과 밧줄을 구매한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 경찰은 잠수부를 투입해 시멘트와 함께 드럼통에 담겨 있는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용의자는 누구? - 경찰은 용의자로 한국인 3명을 확인했습니다. - 이 중 1명은 태국에서 출국했으며 나머지 2명은 출국이 확인되지 않아 소재를 추적 중입니다. 2015년에도...'범죄도시4' 모티브 된 '파타야 살인 사건' - 지난 2015년 11월에도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사건은 최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 4'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 당시 한 20대 프로그래머가 고급 리조트 단지 안 차량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결국 붙잡힌 범인들, 형량은? - 공범 중 한 명은 살인과 마약 등 혐의로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후 사면돼 국내로 강제 송환되었습니다. - 김형진은 베트남으로 도피했으나 경찰의 국제 공조수사 끝에 검거되어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총 징역 21년 6개월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서유리 근황 "후련하고 너무 좋다. 행복하다"더니 방송 중 오열 서유리는 2024년 3월 30일 라이브 방송에서 이혼 소식을 알리며 "내가 솔로가 된다"고 밝혔다. 그녀는 현재 이혼 조정 중이라며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다.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전 남편 최병길 PD를 언급하며 "너무 후련하고 좋다. 자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2024년 5월 9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편에서 서유리는 이혼 후의 상처에 대해 털어놓으며 오열했다. "이혼이라는 큰 일이 후련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상처가 오더라"고 털어놓았다. 서유리 이혼 이유, 전 남편 최병길 누구? 서유리는 2022년 11월, "남편에게 인감도장을 맡겼는데 다 내 잘못이다. 믿었는데 다 뒤통수를 맞았다"라고 주장하며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혼 발표 당시, 그녀는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썩어 있었다"며 이혼 사유를 암시했다. "재산은 그동안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이 있고, 앞으로 돈을 벌 거고, 능력이 있다"라고 말해 이혼 이유가 경제적 문제에 있음을 시사했다. 최병길 PD "재산상 피해는 내가 더.." 최병길 PD는 이혼 소식이 전해진 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결혼 과정에서 재산상 피해는 실질적으로 제가 더 입었다"라고 주장했다. 서유리 씨가 재산을 많이 요구하고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무실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유리 씨와 이혼 소송까지 가고 싶지는 않다"며 조정 단계에서 이혼 절차가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유리 임신 준비, 난자 채취 서유리는 "결혼은 못해도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하며 난자 채취 계획과 임신 준비 소망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서유리의 바람을 응원하며, 이혼 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반응을 보였다.

가수 휘성, 펫숍에서 반려견 구매 고백 - 가수 휘성 "입양 안 하고 펫숍서 샀습니다." 고백에도 응원? 휘성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반려견을 펫숍에서 구매했다고 밝히자, 다수의 네티즌들이 오히려 그의 솔직함을 칭찬함 - 휘성의 고백 내용: - 유기견 입양에 대해 잘 몰랐다고 인정 - 펫숍의 품종 속임수와 순혈 품종에 대한 집착을 비판 휘성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품종 사기를 저격하고, 예비 반려견 주인들에게 신중한 선택을 당부함 - 휘성, 펫숍 품종 사기 저격 - 품종을 속여 파는 펫숍의 비윤리적 행위 고발 -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의 중요성 강조 네티즌들은 휘성의 진심 어린 태도와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높이 평가하며 그를 응원함 - 네티즌들의 반응: - 유기견 입양을 강요하지 말 것 - 휘성과 반려견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 다수 반려견 펫숍 소비 논란 및 마약 관련 이슈 -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 이효리 등 유명 인사들이 유기견 입양을 촉구 - 펫숍 대신 입양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 휘성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바 있으며, 사회봉사 및 약물치료 강의 이행 후 대중 매체 활동을 중단한 상태임

배우 엄기준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이 배우의 비연예인 예비 배우자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엄기준의 뮤지컬, 드라마, 영화 작업과 그의 나이, 키, 전성기 모습 등에 대한 정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배우 엄기준, 12월에 '결혼'한다... '부인' 될 상대는 누구? - 엄기준은 비연예인 여성과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동안 예비 신부의 사생활을 고려하여 관련 정보를 비공개로 유지했습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행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엄기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예비 신부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배려심을 강조하며 팬들의 이해와 축복을 바랐습니다. - 소속사 측은 엄기준의 결혼 소식을 밝히며 혼전 임신은 결혼 이유가 아니라고 명확히 했습니다. 엄기준의 프로필 (+나이, 키, 리즈 사진, 뮤지컬, 드라마, 영화) -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데뷔한 엄기준은 다양한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작품 활동 -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잭 더 리퍼', '몬테크리스토', '광화문 연가' -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유령', '피고인',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 영화: '파괴된 사나이', '더 웹툰: 예고살인' - 2021년에는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가 설립한 유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현재는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7인의 부활'에서 악역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또한 '엄유민법'으로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 엄기준은 1976년생으로 현재 48세이며, 키는 180cm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기준의 결혼 소식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 - 누리꾼들은 엄기준의 동안 외모와 결혼 소식에 놀라움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의 앞날에 축복을 전하며 그의 연기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약속했습니다.

은지원의 최근 근황과 돌싱녀 아니면 죄 짓는 기분 - MBN '돌싱글즈5'의 MC로 활약하는 은지원이 연애할 때 주눅이 드는 심정을 털어놓으며 이혼 후 속마음을 공유했습니다. - 은지원은 이혼 이후 사람을 만날 때마다 괜히 열등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 그는 다른 방송에서도 새로운 만남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고, 재혼을 염두에 둔 연애가 어렵다고 고백했습니다. 은지원의 이혼 이유와 사실혼 관계 재조명 - 은지원은 2010년 4월 20일 이수연과 결혼했으나, 2년 후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했습니다. -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습니다. - 이수연은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의 친언니이며, 은지원보다 2살 연상입니다. 은지원과 이수연의 결혼 스토리 - 은지원은 2012년 KBS2 '승승장구'에서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 하와이 유학 시절, 은지원은 식당에서 일하던 이수연에게 첫눈에 반해 같이 일하게 됩니다. - 은지원이 젝스키스로 데뷔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며 두 사람은 멀어졌습니다. - 은지원의 메일을 해킹한 사건으로 인해 이수연과 의도치 않게 이별하게 되었으나, 10여 년 후 재연결되어 프러포즈하게 됩니다. - 결혼 후 2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으며, 은지원은 여러 방송을 통해 좋게 마무리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은지원과 이수연의 이혼 소식에 황당해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인 문서윤 씨의 걸그룹 데뷔가 불발됐습니다. 2024년 4월 10일 가요계 소식에 의하면,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 사장의 딸이자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인 문서윤 씨가 더블랙레이블에서 준비 중인 걸그룹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 2002년생 신세계 외손녀 문서윤 문서윤 씨는 이미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테디 걸그룹'에 미국 아역 배우 겸 모델인 '리틀 제니' 엘라 그로스와 2004년생 한국계 미국인 베일리 석이 포함되어 있었음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문서윤 씨는 춤에 대한 열정이 많아 컬럼비아 대학 입시에서 춤 영상을 포트폴리오로 제출하기도 했으며, 여러 유명 아티스트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지드래곤과 열애설? 2023년 1월 9일, 중국 매체는 지드래곤과 문서윤 씨 사이의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스트릿 맨 파이터' 서울 콘서트를 함께 관람한 사진을 SNS에 올렸으나, 신세계 측은 이를 부인하며 두 사람이 단순히 팬으로서 공연을 관람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상반기 데뷔 목표로 준비 중인 '테디 걸그룹' 더블랙레이블은 걸그룹의 상반기 내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문서윤 씨는 데뷔 조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소식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표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영규가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역으로 유명한 김성은에 대해 언급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슈 업고 튀어' 특집으로 박영규, 장수원, 송지은, 박지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박영규는 '순풍산부인과'의 지속적인 인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돈은 안 나와도 돈을 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 특히, 김성은이 '순풍산부인과' 출연 당시 광고를 수십 개 찍으며 큰 수익을 올렸다고 언급했습니다. - 김성은은 8살에 이미 아파트 한 채를 사고 현금 3억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금 3억 갖고 있다더라" - 김성은의 어린 나이에 이룬 성과에 대해 박영규는 감탄했습니다. 직접 번 돈으로 뉴질랜드 유학까지 - 김성은은 '순풍산부인과' 출연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그 수익으로 뉴질랜드 유학까지 다녀왔습니다. 순풍 산부인과 미달이 근황 - 김성은은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이후 일반적인 20대의 삶을 살았습니다. - 현재는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입니다. 코, 양악, 돌려깎기 성형 고백 - 김성은은 과거 성형 수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과거 개그계의 '똥군기' 악습에 대한 폭로가 또 나왔습니다. 2024년 5월 9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개그우먼 출신 무속인 김주연이 출연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과거 김주연은 MBC 인기 코너였던 ‘주연아’에 출연해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던 개그우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사람들은 개그우먼 한 번에 돼서, 한방에 떠서 좋겠다고 하지만, 개그우먼 시절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는데, 이를 들은 박나래는 "당시 MBC 군기가 강한 거로 유명했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군기다"라고 말했습니다. 1년 간 구두, 귀걸이 치장 금지 김주연은 이와 관련한 일화로 "선배들이 '밥 먹고 와'라고 이야기를 안하면 밥을 못 먹었다"며 "선배가 뭘하고 오든 가만히 기다려야 했다. 가끔 까먹고 가신 경우가 있다. 그러면 저는 선배님이 올 때까지 밥 못 먹고 하루종일 벽만 보고 앉아있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들은 개그맨 선배 정형돈, 박나래는 잠시 말을 잇지 못했고, 이에 이윤지는 "입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장난스럽게 물었습니다. 박나래는 말이 안되는 규율이 많았다며 "1년 동안 여의도에서 구두 신지 말고 귀걸이도 하지 말라고 했다. 치장하는데 신경쓰지 말고 개그에 집중하라는 건데 어떻게 보면 악습"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금 정말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없어졌다. 2006년이면 20년 전 일이지 않나. 선후배가 편해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MBC 개그맨 출신인 박명수 또한 "나는 공채 출신이다. 당시 선후배 간의 기강이 존재해 못살게 굴고, 심지어는 때리기까지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그는 "나는 때린 적은 없지만 맞은 적은 있다. 코미디언실에 갔는데 인사 잘못했다고 주먹으로 배를, 가슴을 맞았다. '안녕하쉐여' 이렇게 했더니 성의 없이 한다고 맞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물도 몰래 마셨다는 KBS 개그맨 군기 KBS 출신 개그맨들도 '똥군기' 문화에 대해 폭로한 바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 김지민은 직장 내 괴롭힘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군기 문화는 개그계도 장난 아니었다. 밤이라도 선배들이 부르면 나가야 했다"며 "집합 문화도 있었다. 코미디언 된 이후 1년간 화장도 못 했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허경환은 "신인 개그맨 시절에 물도 마음 편히 못 마셨다"며 몰래 물을 마시는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이 "우리 때보다 군기가 더 심해졌다"며 놀랐는데, 누구 때문에 선후배 관계가 엄격해졌냐고 묻자 김병만 한민관 등의 이름이 나왔고 김준호는 "김병만은 후배지만 나도 무섭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병만 군기반장설 한편 김병만은 직접 군기반장설에 대해 여러 차례 해명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MBN '떴다 캡틴킴'에 출연해 "사람들은 소문만 듣고, 나를 만나서 이야기도 안 해 보고, 나하고 속 얘기도 안 해본 친구들이 멀리서 보고 무서워 하더라"고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김병만은 유튜브 웹예능 'B급청문회'에 출연해서 다시 한번 군기반장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이날 김병만이 후배들을 집합 시켰다고 최초 발언했던 샘 해밍턴은 "웃자고 한 소리였다. 친하지 않으면 그렇게 공격 못한다"며 "사람마다 의사소통을 하는 게 다 다르니까 오해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병만이 형은 절대 그럴 사람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오해하고 있던 부분들이 있었던 듯", "김병만은 해명이라도 해주잖아", "주변인들이 언급할 가치가 없을만큼 싫어했으면 저렇게 자리 마련도 안해줌", "이미 있는 똥군기를 없애는 건 쉽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