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비겁한 학대 행위, 3개월 아기를 희생시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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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05-16 14:38
부모의 비겁한 학대 행위, 3개월 아기를 희생시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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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된 아기를 고의로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모가 아동학대를 인정하면서도 살해 혐의는 부인했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3개월 아기 피 흘리는데 계속 던진 이유.. 생활고와 육아 스트레스
- 2016년 3월9일 오전 5시50분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 한 가정집에서 태어난 지 3개월 된 아기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 아기의 아버지 A씨(23)는 안방 아기 침대에서 딸을 꺼낸 뒤 고의로 1m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입에서 피를 흘린 딸을 데리고 작은 방으로 데려가 비슷한 높이에서 다시 한 번 추락시켰습니다.
- 이후 A씨는 딸의 배를 깨무는 등 폭행하고 젖병을 입에 억지로 물려놓은 상태에서 얼굴 주변을 담요로 감싸 잠을 재웠습니다. 그리고 오전 10시30분쯤 잠에서 깨고 나서야 아이가 숨졌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엄마, 아빠 모두 딸에게 애정 없었다
- A 씨는 생활고로 인해 아이가 짐으로 느껴졌고 육아로 스트레스를 받아 자식이 미웠다고 고백했습니다.
- 아이의 어머니 B씨(23) 또한 상습적인 남편의 아동 학대에도 아이를 병원에 제때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아기가 사망 이전에도 남편 A씨는 딸의 신체를 꼬집고 때렸으며 아이가 목욕할 때 팔을 제대로 펴지 않자 세게 잡아당겨 탈골시켰습니다. 멍으로 가득한 딸의 몸을 보고도 B씨는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습니다.
- 부부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입을 맞췄습니다. 해외 도피와 시신 유기 방법까지 고민하다 아이가 잠을 자다 침대에서 떨어져 사고사한 것으로 뒤집어씌우려 했습니다. 피가 묻은 딸의 배냇저고리를 세탁기에 돌려 증거인멸을 시도하기까지 했습니다.
- B씨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딸에게 애정이 없었고 육아에 관심이 없다"며 "남편이 아동학대를 상습적으로 해 온 장면은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학대한 건 맞지만 죽이진 않았다"는 비겁한 변명에 모두 분노
- 3개월 된 유아를 고의로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모가 지난 2016년 5월16일 오전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해 살해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상습 아동학대는 인정하면서도 아이를 죽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 A 씨 측 변호사는 "(A씨가) 아이를 작은 방에서 떨어뜨리지 않았다"며 "우유를 먹이다 딸이 울어 바닥에 눕혔고 이후 안방으로 가 잠을 자서 딸이 사망했는지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아동 학대를 방임했던 부인 B씨는 자신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 아이 사망 5개월 만에 부부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살인 및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는 징역 8년, 학대를 방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부부에게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200시간 이수 명령도 내려졌습니다.
-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21세에 만나 4개월 만에 양가 부모 몰래 혼인신고를 하는 등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딸을 임신한 뒤 동거했다"며 "한 생명을 양육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책임감, 절제심, 부부 사이 신뢰, 애정을 갖추지 못한 채 어린 부모가 소중한 생명의 빛을 꺼트린 비극적인 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검찰은 곧바로 항소했습니다. 결심공판에서 A씨와 B씨에게 각각 20년과 7년을 구형된 것과 비교했을 때 1심에서 선고된 형량이 너무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약 4개월 뒤 서울고법에서 항소심 선고가 진행됐고 이 재판에서 A씨는 원심 형량보다 2년 추가된 징역 10년, B씨는 1년이 더 추가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도 20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형량을 늘린 이유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는 "부부에게만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하더라도 양형기준을 이탈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보이진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3개월 아기 피 흘리는데 계속 던진 이유.. 생활고와 육아 스트레스
- 2016년 3월9일 오전 5시50분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 한 가정집에서 태어난 지 3개월 된 아기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 아기의 아버지 A씨(23)는 안방 아기 침대에서 딸을 꺼낸 뒤 고의로 1m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입에서 피를 흘린 딸을 데리고 작은 방으로 데려가 비슷한 높이에서 다시 한 번 추락시켰습니다.
- 이후 A씨는 딸의 배를 깨무는 등 폭행하고 젖병을 입에 억지로 물려놓은 상태에서 얼굴 주변을 담요로 감싸 잠을 재웠습니다. 그리고 오전 10시30분쯤 잠에서 깨고 나서야 아이가 숨졌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엄마, 아빠 모두 딸에게 애정 없었다
- A 씨는 생활고로 인해 아이가 짐으로 느껴졌고 육아로 스트레스를 받아 자식이 미웠다고 고백했습니다.
- 아이의 어머니 B씨(23) 또한 상습적인 남편의 아동 학대에도 아이를 병원에 제때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아기가 사망 이전에도 남편 A씨는 딸의 신체를 꼬집고 때렸으며 아이가 목욕할 때 팔을 제대로 펴지 않자 세게 잡아당겨 탈골시켰습니다. 멍으로 가득한 딸의 몸을 보고도 B씨는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습니다.
- 부부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입을 맞췄습니다. 해외 도피와 시신 유기 방법까지 고민하다 아이가 잠을 자다 침대에서 떨어져 사고사한 것으로 뒤집어씌우려 했습니다. 피가 묻은 딸의 배냇저고리를 세탁기에 돌려 증거인멸을 시도하기까지 했습니다.
- B씨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딸에게 애정이 없었고 육아에 관심이 없다"며 "남편이 아동학대를 상습적으로 해 온 장면은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학대한 건 맞지만 죽이진 않았다"는 비겁한 변명에 모두 분노
- 3개월 된 유아를 고의로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모가 지난 2016년 5월16일 오전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해 살해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상습 아동학대는 인정하면서도 아이를 죽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 A 씨 측 변호사는 "(A씨가) 아이를 작은 방에서 떨어뜨리지 않았다"며 "우유를 먹이다 딸이 울어 바닥에 눕혔고 이후 안방으로 가 잠을 자서 딸이 사망했는지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아동 학대를 방임했던 부인 B씨는 자신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 아이 사망 5개월 만에 부부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살인 및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는 징역 8년, 학대를 방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부부에게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200시간 이수 명령도 내려졌습니다.
-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21세에 만나 4개월 만에 양가 부모 몰래 혼인신고를 하는 등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딸을 임신한 뒤 동거했다"며 "한 생명을 양육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책임감, 절제심, 부부 사이 신뢰, 애정을 갖추지 못한 채 어린 부모가 소중한 생명의 빛을 꺼트린 비극적인 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검찰은 곧바로 항소했습니다. 결심공판에서 A씨와 B씨에게 각각 20년과 7년을 구형된 것과 비교했을 때 1심에서 선고된 형량이 너무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약 4개월 뒤 서울고법에서 항소심 선고가 진행됐고 이 재판에서 A씨는 원심 형량보다 2년 추가된 징역 10년, B씨는 1년이 더 추가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도 20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형량을 늘린 이유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는 "부부에게만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하더라도 양형기준을 이탈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보이진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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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는 17년 차 성우 겸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성우, 배우,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사랑받았지만 최근 결혼 5년 만에 갑작스러운 이혼을 발표했다.
서유리는 이혼 후 삶의 방향을 잃어 고민 중이며, 자신이 일로부터 에너지를 받는 성격이라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가 우울한 상태이며 자살 사고가 있다고 진단했고, 충분한 성취를 느끼지 못하면 더 우울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유리는 어린 시절 따돌림을 당했던 경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근본적인 외로움이 퍼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에게 아이를 통해 외로움을 채우려 하지 말고 깊고 성숙한 사랑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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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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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되었다.
KBS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공연을 앞두고 주관사인 두미르에 김호중을 대체할 출연자를 섭외하라고 요구했다.
KBS는 김호중이 출연하면 "KBS 주최"라는 명칭과 로고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전달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발생한 사고 후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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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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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추억의 간식들이 지역의 대표 명물이 되는 모습들이 발견됩니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나누며 먹었던 소박하지만 맛있었던 간식들이 지금도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인천의 쫄면, 목포의 쑥굴레, 제천의 빨간 어묵 등 각 지역마다 독특한 간식 문화가 형성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간식들은 단순히 먹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억과 정서적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죠.
간식들이 지역 대표 음식으로 자리잡으며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사회 속에 깊이 뿌리박힌 간식 문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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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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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태진이 그간 소문으로 떠돌던 가짜뉴스에 답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라도 지역 맛집 탐방이 이어진다.전현무가 손태진의 트로트 가수 도전에 대해 우려를 전했지만, 손태진은 새로운 길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손태진은 '팬텀싱어' 우승 상금 6억 3천만 원 중 40%를 세금으로 납부했다고 밝혔다.손태진은 상금의 일부를 기부했고, 부모님께 효도도 했다고 전했다.손태진은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해명하고, 반전세에서 전세로 옮겨갔다고 말했다.곽튜브는 가짜뉴스와 영상 썸네일 조작의 문제를 지적했다.세 사람은 무안 짚불구이와 칠게장 비빔밥을 맛보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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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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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그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 보컬 역할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변우석은 '신드롬'급 인기에 대해 어리둥절하다고 말했고, 공동 주연인 김혜윤에 대해 과자와 젤리를 챙겨주었다고 밝혔다.드라마 제작까지 3년이 걸렸으며, 다른 배우들에 비해 대본을 늦게 받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변우석은 자신의 꿈이 '좋은 집을 갖는 것'이라고 밝히며, 할머니가 힘들어하셨던 기억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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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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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방송인 유 씨가 만취 상태로 역주행 운전을 하다 맞은편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유 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새벽 1시 33분쯤 서울 구로구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3%로 만취한 상태에서 시속 94km로 역주행하다 맞은편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재판부는 유 씨가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점을 고려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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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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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과거 데이트폭력 의혹과 조폭 출신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김호중은 불우했던 과거를 밝히며, 현재 조폭들과의 만남은 갖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한 누리꾼이 자신의 딸이 김호중과 2년 동안 동거 생활 중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김호중 측은 해당 누리꾼을 형사 고소했고, 당사자가 직접 나서서 김호중이 조폭 출신이라며 거듭 폭행설을 주장했습니다.김호중은 2018년 7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4곳에서 불법도박을 함 혐의를 받았습니다.김호중은 지난 9일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택시와 충돌 사고를 일으킨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김호중이 운전자를 바꿔치기 했을 뿐만 아니라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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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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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가 음주운전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은 지난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인 저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지만,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이 대표는 김호중이 먼저 귀가했고, 귀가한 뒤 개인적인 일로 자차를 운전해 이동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다면서, 사고 후 심각한 공황이 와 잘못된 판단으로 김호중이 사고 처리를 하지 않고 차량을 이동한 상태라고 밝혔다.그는 현장에 먼저 도착한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고, 자신이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매니저에게 부탁했다고 주장했다.이 모든 게 자신이 김호중의 대표로서 친척 형으로서 김호중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며, 현재 사건의 관련자 모두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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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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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주연의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편성이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16일 tvN 측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편성 시기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방영 중인 주말극 '졸업' 후속으로는 신하균, 이정하 주연의 '감사합니다'로 확정됐다"고 전했다.'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었으나 전공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방송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작품은 좋은 의사를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지나 진짜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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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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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하이라키'가 오는 6월 7일 공개된다.'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그린다.다양한 소재의 학원물을 꾸준히 선보이며 외연을 확장해 온 넷플릭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라는 점에서 기대가 뜨겁다. 여기에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등 대세 신예 배우들의 '핫'한 만남은 독보적 비주얼을 장착한 하이틴 스캔들을 기대하게 한다.이날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심박수를 한층 끌어 올린다. '완벽한 질서가 존재하는' 주신고등학교의 세계관을 상징하듯 티저 포스터 속 왕관이 시선을 압도한다. 집안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가 서열의 기준이 되는, 어른들이 구축한 견고한 하이라키가 고스란히 옮겨진 세계가 주신고등학교다. 태어난 순간부터 선택받은 상류층 아이들이 모이는 주신고에 발을 들이는 것이 허락된 유일한 이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일환으로 발탁된 장학생뿐이다. 주먹을 불끈 쥐고 왕관을 응시하는 전학생 이채민(강하), 그리고 깨지기 시작한 유리 장식장 속 왕관 위로 더해진 '선망하거나 경멸하거나'라는 문구는 그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견고한 질서에 찾아온 균열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하이틴 스캔들을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한 학생의 쓸쓸하고도 미스터리한 죽음과 대비되는 화려한 주신고등학교의 풍경이 흥미롭다. 완벽한 질서가 존재하는 주신고등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이채민이 마주한 현실은 철저한 무시와 냉대. "장학생이 우리 사이에 끼면 항상 문제가 생겼어. 근데 그 끝이 파국이든 불행이든 그건 우리 애들한테 안 와"라는 말은 태생부터 다른 '하이클래스'와 '장학생' 사이 극단의 하이라키를 보여준다.주신고에 군림하는 절대적 서열 1위이자 주신그룹의 후계자 김재원(리안)과 전학생 이채민의 날 선 대립도 포착됐다. "여기 주신이야 감당할 수 있는 행동만 해"라고 경고하는 김재원. 그리고 감재원의 유일한 발작 버튼인 주신고 퀸이자 여자친구 노정의(정재이)에게 키스하는 이채민의 도발은 그가 주신고에 일으킬 거센 균열을 예고한다. 이어 "이 학교 인간들 다 하나같이 미쳤다고요"라는 절규는 누군가는 선망하고, 누군가는 경멸하는 주신고등학교에 숨겨진 비밀에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비밀을 숨기고 주신고등학교에 입성한 이채민이 일으킬 균열은 무엇일지, 미숙하고 서툰 열여덟 청춘들이 펼칠 하이틴 스캔들에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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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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