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미우새' 토니안이 복귀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수컷 하우스로 모(母)벤져스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47세 나이 토니안이 오랜만에 등장해 180도 변한 일상과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공개한다. 토니 엄마 역시 "아유 잘 나왔다"며 박수쳤다. 잠시 후, 과거 먼지 곰팡이와 동거했던 수컷 하우스와는 달리 깔끔하게 바뀐 집안 풍경이 공개되고, 처음 보는 깨끗한 상태의 아들 집에 토니 모친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NEW 토니 집'에 초대된 김희철과 이상민 또한 180도 바뀌어버린 토니안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토니안은 생활 습관을 바꿀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재덕과의 오랜 동거 생활을 끝내고 17년 만에 첫 독립을 했다는 토니안은 지금까지 결혼을 망설였던 이유를 처음으로 고백하기도 한다. "어머니가 4명"이라고 밝힌 토니안은 아버지로 인해 결혼을 망설이게 됐다고. 또한 "극심한 우울증으로 위험한 상황까지 넘겼다"고 고백한 토니안은 "베개에 피가 흥건했고 머리가 삭발인 채로 발견됐다"고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모벤져스의 말문을 막히게 한 토니안의 속 사정이 주목된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챌린지 송으로 대박 난 '삐끼삐끼' 송의 원곡자가 토니안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이에 이상민은 "떼돈 벌었겠다"며 저작권 수입을 궁금해했고, 토니안이 방송 최초로 밝힌 저작권 금액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배우 후지이 미나의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이 돋보인다. 그녀는 이번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에서 지난주에 이어 일본 도쿠시마 여행을 떠난다. 한국과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20년 넘게 연기 생활을 이어온 그녀는 여전히 연기가 재미있고 꿈이라고 말한다. 미나는 배용준을 좋아하며 한국어도 취미로 삼아왔다. 이번 방송에서는 부모님이 자신의 한국 활동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버지에 대한 각별한 마음 등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미나와 식객은 불교 성지순례길을 탐방하며 재미있는 운세 뽑기를 해보기도 한다. 이들의 다채로운 여행 코스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3일 저녁 8시 30분,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삼성전자의 위기를 다룬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대미 수출 '전진기지'로 자리 잡은 한국 기업 600여 곳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 이로 인해 한국의 주요 산업인 철강, 자동차, 반도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최악의 경우 수출이 62조 원, GDP가 0.67%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스트레이트'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 합병 의혹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배경과 그로 인해 삼성전자가 직면한 위기를 분석한다. 언론에서는 "삼성의 잃어버린 10년"이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주 52시간 노동제'가 반도체 연구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이러한 요인이 삼성의 위기의 진짜 원인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의 의중과 삼성전자의 경영 현황을 심층적으로 파헤치며,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는 시청자들에게 중요한 경제 이슈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 포천시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60세 부부 윤석진·윤진수 씨가 오늘 방송되는 MBN '사노라면'에 출연하여 서로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전한다. 환갑을 넘긴 두 사람은 여전히 다정한 모습으로, 전처와 이혼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다. 석진 씨는 새로운 방목 농장을 만들고 싶어 하지만, 진순 씨는 안정된 현재의 농장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주장한다.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신슬기가 일일 베이비시터를 자처했다. 2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8회에서는 독고탁이 독수리술도가를 위기에 몰아넣는다. 마광숙이 LX호텔에 갔다가 한동석이 회장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은 7회 분당 시청률 19.3%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광숙은 독고탁의 무례한 독수리술도가 인수 제안에 어이없어했다. 이어 광숙은 "확실히 말씀드리는데 술도가 팔 생각 손톱만큼도 없습니다"라는 단호한 발언으로 독고탁을 당황시켰다. 8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LX호텔에서 냉랭한 기류를 풍기는 광숙과 독고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광숙은 당당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독고탁은 탐탁지 않은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숙은 독고탁에게 충격적인 한 마디를 던져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해진다. 과연 독고탁의 방해 공작에도 광숙이 술도가를 지켜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오범수는 딸 오하니를 데리고 학교로 출근한다. 싱글인 줄 알았던 범수의 반전 등장에 학교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범수는 수업을 앞두고 하니를 돌볼 수 없는 상황에 빠지는데.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독고세리는 지난 실수를 만회하고자 하니의 일일 베이비시터를 자처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의지와는 다르게 생각지도 못한 일들의 연속으로 세리는 진땀을 뺀다는데. 세리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전국민이 사랑하는 배우 윤경호가 출연하는 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에서 그의 아들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늘 아들을 향한 열정적인 모습으로 국민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윤경호는 이번에 실제 아들과의 팬미팅 현장을 공개한다. 급기야 콘텐츠 촬영 도중에도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윤경호의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빙고 게임에서 전략적이고 리더십 있는 활약으로 팀을 이끄는 윤경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 저녁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는 '핸썸가이즈'를 통해 윤경호의 아들과의 감동적인 만남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22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양준혁, 홍진호, 이현이, 신성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전 야구선수 양준혁은 자신의 경력을 회상하며 2인자였다고 밝혔다. 모델 이현이는 1인자는 완벽주의여야 한다며 편안하고 길게 가고 싶다는 목표를 드러냈다.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자신의 삶 속에 2라는 숫자가 자주 등장한다며 2의 남자임을 인증했다. 마지막으로 신성은 트롯맨 대회 2위 당시의 아쉬운 심정을 전했다.

배우 최선자가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늦둥이 아들이 먼저 세상을 떠난 사실을 고백했다. 올해 나이 84세인 최선자는 1961년 성우 1기로 연예계에 입문해 여러 동료들과 함께 활동해온 인물이다. 최선자는 자신이 아들을 가졌다가 잘못된 적이 있다며, 아기가 심장이 약하게 태어났다고 전했다. 그는 아기를 집에서 돌보던 중 아기가 자신의 품에서 숨졌던 슬픔을 회상하며, 지금도 아기의 처소에 대해 모르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선자는 아들을 잃은 아픔을 진솔하게 나누며 감정을 드러냈다.

'런닝맨' 유재석이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주는 상품을 얻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집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김종국의 집을 대청소하며 각종 '보물'을 발굴, 이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단체 미션에 돌입했습니다. 그중 마지막 미션은 바로 '제한 시간 퀴즈'였습니다. 박학다식한 면모로 '유키피디아'로 불리는 유재석마저 유명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사진을 보고 "아는데 기억이 안 난다"라는 모순적인 말을 하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모두의 단합심을 쥐어짠 미션 결과, 멤버들이 획득한 상품들의 새 주인은 김종국이 직접 복불복으로 뽑았습니다. 중복 당첨까지 허용되는 방식이라 멤버들은 선물 '몰빵'을 꿈꾸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못했습니다. 이 소식에 과연 김종국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집과 본인만 탈탈 털리며 레이스를 마무리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1박 2일' 멤버들이 촬영 도중 집단으로 불안을 호소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상북도 울진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1박 2일' 팀은 평소보다 훨씬 이른 저녁식사 시간, 수상할 정도로 넉넉히 보장된 휴식 시간에 오히려 불안감을 드러낸다. 급기야 멤버들은 제작진을 향해 "왜 자꾸 쉬래", "뭔가 화산 폭발 직전 같다", "차라리 괴롭혀줘"라며 꺼림칙한 심정을 토로한다. 불안한 예감이 적중이라도 하듯 휴식을 취하던 멤버들에게 'ㅇㅈㅇ'라고 적힌 의문의 명함 한 장이 주어지고, 평화롭던 분위기는 한순간에 스릴러로 변모한다. 이어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정체 모를 목소리와 함께 여섯 멤버의 피 튀기는 생존 게임이 본격 시작된다. 멤버들은 오징어 가면을 쓴 채 '둥글게 둥글게'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1박 2일' 버전으로 색다르게 변형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진행한다. 그런가 하면 여섯 멤버는 게임을 진행하는 제작진의 허를 찌르며 역습에 나선다. 멤버들 중 제작진의 의도를 깨부수는 '룰 브레이커'가 등장하며 '1박 2일' 팀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는 가운데, 누구도 예상 못했던 반전이 발생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여섯 멤버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졌을지 23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