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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흑염룡' 문가영, 최현욱 구원자로 성덕 힐러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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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흑염룡' 문가영, 최현욱 구원자로 성덕 힐러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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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흑염룡' 문가영이 최현욱의 구원자로 나선다.

tvN '그놈은 흑염룡' 2회에서는 팀장 백수정이 용성백화점 새 본부장 반주연의 비밀스러운 덕후 사생활을 유일하게 목격하면서 밀착 감시 보호 대상이 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수정과 주연이, 주연의 최애인 하드록 밴드의 보컬(빈센트 분)과 조우한 흥미로운 현장이 스틸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수정과 주연은 장발의 남성에게 시선이 고정돼 눈길을 끈다. 이는 용성백화점 한복판에서 주연이 최애 록스타와 마주치지만, 본부장 모드가 탑재된 탓에 팬심을 드러내지 못하는 짠한 상황. 특히 눈앞에 최애를 두고도 팬심을 고백할 수 없어 입술만 삐쭉거리는 주연의 클로즈업 스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촉촉한 사슴 눈망울에 발을 동동 구르는 주연의 순애보적 팬심은 공감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내 웃픈 상황을 연출한다. 본부장 모드일 땐 철두철미한 모습만 보여주었던 완벽남 주연이 빼꼼 흑염룡 자아를 꺼내 순도 높은 귀여움과 무해함으로 연하남 매력을 드러낸다는 전언이다.

반면 수정은 주연을 대신해 록스타에게 브이 포즈 인증샷을 부탁하며, 전면에 나서지 못하는 주연을 덕계못('덕후는 계를 못 탄다'의 줄임말)에서 성덕으로 이끌어주고 있다. 16년 만에 주연의 '여신 힐러'로 변신한 수정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는 한편, 시도 때도 없이 으르렁대던 수정과 주연 사이에서도 미묘한 분위기 변화가 감지돼 흥미를 높인다. 이에 '주연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공유한 두 사람이 관계가 어떻게 변모해 나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3회는 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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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애절함에서 흥까지 섭렵하며 '반박불가 스타성'을 입증해내다 N새글

가수 김희재가 '바랑'과 '당신은 왜' 무대로 더트롯쇼 분위기를 제대로 책임졌다. 24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트롯쇼'에서 김희재는 애절함과 흥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먼저 김희재는 '바랑'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라디오에서 녹음 당시 눈물을 흘렸다고 밝힌 만큼, 이번 무대에서도 애절한 감정을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어 '당신은 왜'로 무대를 꾸민 김희재는 치명적인 매력을 방출하기도 했다. 넘치는 흥과 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와 함께 팬들을 유혹하는 표정들까지 선보였다. 김희재가 선보인 '바랑'과 '당신은 왜'는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에 수록된 곡이다. '희로애락(喜怒哀樂)'은 김희재가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해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 앨범이다. 한편, 김희재는 음악, 뮤지컬,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팔방미남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김희재가 앞으로는 어떤 활약을 더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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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고음 폭발 ‘아사달’로 더트롯쇼 완벽 섭렵 N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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