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이 27일 전국 일부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이 작품은 6.25 전쟁 전후 남북한의 이념 대립과 오늘날까지의 국가 상황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막중한 선택을 한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다룬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나레이터는 배우 최윤슬이 맡았으며, 네이버 평점은 27일 기준 9.28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영화에는 쿠키영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윤다훈이 사선녀와 이영하 앞에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전날 과음한 이영하를 위해 아침부터 원숙과 혜은이가 북엇국을 끓이고, 함께하는 아침 식사를 나누면서 윤다훈은 자신의 무명 시절 경험을 공개한다. 그는 열정과 패기로 창사 특집극의 주인공이 되고, '목욕탕집 남자들'에 출연하며 오랜 무명을 벗어났다고 말한다. 또한 미혼부임을 고백했던 그는 홀로 키운 딸의 결혼식 날 나란히 입장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린다. 골프 경력 40년의 이영하와 연예계 골프광 윤다훈이 자존심을 건 파크골프 대결을 펼치면서 신경전이 오가는 가운데, 윤다훈의 파격 퍼포먼스로 이목을 끈다. 사 남매는 가족의 빈자리로 생긴 공허함과 혼자인 삶에 익숙해지는 마음에 공감한다. 특히 이영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윤다훈은 의료사고로 왼쪽 다리에 신경이 끊긴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을 붉힌다. 이어 이영하가 직접 작사한 신곡을 공개하며, 남매들은 사색에 빠진다. 이영하와 윤다훈의 마지막 인사는 27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원씨가 방송에서 깜짝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그녀의 남편 안정환의 이름을 딴 호텔 룸이 있다고 합니다. 이혜원씨는 직접 그 방을 방문해보았다고 말했는데, 방 앞에 남편의 이름이 써있다고 전했습니다. 안정환씨도 그 방을 전에 이용했었다고 밝혔죠. 이 사실에 다른 MC들도 깜짝 놀랐고, 이혜원씨의 남편 자랑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김예원-맥스 가족이 퀘벡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소개됩니다. 그들은 드라마 '도깨비'에 등장했던 유명한 호텔에 투숙하게 되었는데, 이 호텔에는 유명인사들의 이름을 딴 스위트룸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예원씨는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가족들은 또한 퀘벡의 아름다운 풍경과 재미있는 체험 활동들을 즐겼는데, 그 모습에 다른 MC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27일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겨울의 끝자락 바다의 참맛을 만나다" 편으로 꾸며진다. 바다는 찬바람이 불수록 깊은 맛을 낸다. 바닷속 생물들은 추위를 견디려 지방을 축적하고, 살이 단단해지며 맛과 식감이 배가되기 때문이다. 사계절 중 겨울에 가장 맛있다는 바다의 별미와 겨울 바다의 추억이 가득 담긴 밥상을 '한국인의 밥상'에서 만나본다. 겨울에만 찾아오는 동해안의 진객, 도치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강원도 양양의 낙산항에서 30년 이상 고기잡이를 하는 김대곤(73세) 선장. 며칠 동안 동해안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가 해제되자, 서둘러 조업 채비에 나선다. 바다에 쳐놓은 그물을 며칠째 걷지 못한 데다, 겨울이 제철인 도치를 잡을 날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도치는 평소 수심이 깊은 심해에 살다가 산란기가 되는 겨울이면 알을 먹는 심해의 천적들을 피해 연안으로 나와 빨판을 바위에 붙인 채 해초들 사이에 부화하는 동해안의 겨울 진객이다. 그 생김새가 심통 맞게 생겨 심퉁이라고도 불리는 도치는 물메기, 아귀와 함께 대표적인 못난이 생선으로 꼽히지만, 명태가 사라진 동해안에서 새로운 겨울 특산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물고기이기도 하다. 참치가 부럽지 않은 나로도항의 겨울 삼치 -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남해안 끝자락에 있는 고흥반도에서도 6km가량 떨어져 있는 섬, 나로도. 일제강점기 때부터 삼치잡이의 전진 기지 역할을 했던 이곳은 예로부터 삼치로 이름을 날렸던 섬이다. 돌아다니는 강아지도 입에 만 원짜리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융성했던 나로도항은 1980년대 들어 조업 기술이 발달하며 쇠퇴하기 시작했지만, 나로도 사람들은 여전히 삼치를 나로도의 자랑스러운 명물로 여기고 있다. 겨울 바닷속에서 알을 탱탱하게 채운 홍가리비 -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6월에 종패를 바다에 넣어 6개월 동안 키운 뒤, 겨울에 수확하는 홍가리비. 자연이 주는 먹이인 플랑크톤을 먹고 자라는 홍가리비는 찬 겨울 바닷속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체지방을 늘리며 알을 탱탱하게 채우기 때문에 겨울이 제철이다. 강동마을의 앞바다는 미역뿐 아니라 김, 톳 등 해조류가 풍부한 청정 바다.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갯바위에 자생하는 톳을 직접 뜯어 겨울 바다를 터전 삼아 살아온 지난날의 애환을 나누며 톳밥도 짓는다. 겨울에도 손에 물 마를 날 없이 살아왔지만, 그 겨울 바다가 있어서 풍요로움을 누리고 살아온 강동마을 사람들. 두 세대가 힘을 모아 함께 차려낸 푸짐한 겨울 바다 밥상을 만나본다.

배우 변우석이 2월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변우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5,768,040점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 1월 대비 15.43% 상승한 수치입니다. 2위는 추영우 브랜드, 3위는 박지현 브랜드가 차지했습니다. 추영우는 공중파와 OTT 드라마에서 활약했고, 박지현은 트로트 분야에서 새로운 팬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준혁은 4위, 스트레이키즈는 5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라이징스타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가 지난 1월 대비 1.76% 증가했다"며, "변우석 브랜드가 광고 분야에서 돋보이며 1위를 지켰고, 추영우와 박지현, 이준혁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두각을 나타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국내 공연 티켓예매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드래곤은 오는 3월 29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를 개최합니다. 이는 지드래곤이 지난 2017년 월드투어 이후 오랜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입니다. 이번 공연티켓은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 판매되며, 26일 오후 8시에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었습니다. 27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되며, 회차별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합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11년 5개월만의 정규 앨범 '위버맨쉬'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점령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3' 탈락자 4명은 누구일까. 27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 10회에서는 준결승전 1차전 2라운드 개인 미션이 진행된다.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원조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3'는 9회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 목요 예능 시청률 1위, 주간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까지 차지하며 광풍을 이어가고 있다. 준결승 1차전이 시작되며 트롯 황제의 자리를 향한 서바이벌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준결승 1차전에서는 14명의 트롯맨 가운데 오직 상위 10위까지만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하다. 지난주 두 사람이 레전드의 한 곡을 나눠 부르는 1라운드 '한 곡 미션'에 이어, 이번 주에는 2라운드 개인 미션이 펼쳐진다. 특히, 14인의 1라운드 총점과 응원 투표 합산 점수 차가 크지 않은 만큼 언제든 대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하위권 임찬, 홍성호, 강훈, 이지훈과 공동 8위인 유지우, 박지후, 남궁진의 상위권 진입이 가능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주목되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준결승전은 패자부활전도, 추가 합격도 없기에 참가자들은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또한, 중간 순위 상위권에 랭크된 손빈아, 최재명, 춘길, 추혁진, 김용빈 등은 그야말로 작정하고 쏟아낸 무대로 마스터들과 국민대표단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예측 불가 무대와 허를 찌르는 선곡, 한계를 넘어선 트롯 열창이 목요일 밤을 들끓게 할 전망이다. 박선주 마스터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더욱 살벌해지는 무대에 "준결승전이 마치 데스 밸리, 죽음의 언덕 같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 가운데, 현장 국민대표단의 점수가 막판 트롯맨 14인의 운명을 갈랐다고 전해져 더욱 쫄깃한 재미를 예고한다. 과연 준결승 2차전에 진출할 10인은 누가 될지, 트롯 황제를 향한 치열한 서바이벌이 펼쳐지고 있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는 27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마블 히어로물 '캡틴 아메리카 : 브레이브 뉴 월드'(이하 '캡틴 아메리카4')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4'는 전날 4만 7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41만 1747명을 기록했다. 2위인 '퇴마록'은 같은 날 2만 412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6만 9517을 나타냈다. 3위는 국내 신상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다. 1만 373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만 7131명이다. 4위는 이찬원 콘서트 실황 영화인 '이찬원 콘서트 찬가 : 디어 마이 찬스'다. 1만 2708명을 동원해 '괜찮아 괜챃아 괜찮아'를 바짝 쫓았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5위로 밀려났다. 1만 159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약 10만여명이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의 실시간 예매율은 62.3%로 1위를 기록 중이다. 개봉일은 28일이다.

임영웅, 뷔(방탄소년단), 이찬원 등 지난해 겨울 K팝을 이끈 주역들이 공개되었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가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윈터'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BEST K-MUSIC'(음원) 부문에서는 임영웅의 '온기'가 선정되었다. '온기'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은 BTS 멤버 뷔가 수상했다. 그는 유니크한 음색과 음악성으로 글로벌 음악 팬을 사로잡은 K팝 대표 스타다. 'BEST HOT CHOICE'(인기) 남자 부문에서는 이찬원이 2관왕을 달성했으며, 'BEST TROT' 부문도 함께 수상했다. 이찬원은 견고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자 부문의 'BEST HOT CHOICE'는 드림캐쳐가 차지했다. 'BEST ROOKIE'(신인) 남, 여 부문의 주인공은 엔싸인과 오드유스가 각각 받았다. 특히 엔싸인은 3연속 '시즌베스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수상한 아티스트들은 '2025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2025 USA)'의 '유니버설 골든베스트' 후보로 자동 노미네이트된다.

배우 서인국과 정은지가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구도의 사진을 올려 이들의 열애설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해당 드라마의 OST 곡을 리메이크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재회와 열애설에 대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은지는 오는 4월 3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 출연할 예정이며, 서인국은 U+ 모바일tv '트웰브'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