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 이효리, 신동엽을 이어 브랜드 평판 4위에 오른 소식과 함께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평판 4위 차지
- 지난 2024년 24일 오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에서 박명수가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 전현무가 3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순위를 언급하자 패널들은 1위 유재석, 2위 이효리, 3위 신동엽에 이어 4위를 박명수가 차지한 것을 축하했습니다.
- 김희철은 "KBS에서 박명수 형을 살려주고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박명수는 "제가 KBS를 살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 박명수는 "9시 뉴스에도 나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제 14의 전성기"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네티즌 반응
-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명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난 박명수가 제일 웃기더라", "한결같은 개그맨이라 응원합니다", "명수옹 4위 축하드려요ㅎㅎ"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은퇴 암시
- 박명수는 최근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의 고민에 조언을 건네며 "31년 예능 원칙 소신 개그맨. 정말 곧은 마음으로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 청취자의 고민에 대해 "월급은 당연히 오르는 건데, 얘기해서 집안 분위기라도 좋게 만들어야 하지 않나"라고 조언했습니다.
- 또 다른 청취자의 이직 고민에는 "적성에 안 맞으면 이직을 추천한다"며, "저랑 일할 때쯤이면 제가 관둘 거다. 전 곧 관둘 거니까 이직해라"라고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재테크 잘하는 의사아내 덕분에...
- 박명수는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데뷔한 이후 '무한도전' 등을 통해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 2008년에는 피부과 전문의 한수민과 결혼하여 외동딸 박민서를 두었습니다.
- 박명수는 재테크를 잘하는 아내 덕분에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 순위에서 3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는 아내의 '스타벅스' 카페 재테크 덕분입니다.
- 한수민은 '성신여대 별다방'이라고 불리는 부동산 투자로 시세 차익을 거두며 재테크의 황제로 떠올랐습니다.
- 한수민이 매입한 건물은 리모델링 후 스타벅스 카페로 활용되면서 임대수익률이 상승했고, 건물 가치도 고공행진했습니다. 결국 3년 뒤 17억 6,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두었습니다.
- 이 사실이 알려진 후 많은 네티즌들은 박명수에게 부러움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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