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故) 휘성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14일부터 조문이 가능해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빈소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추모객들의 조문을 받을 예정이며, 유가족과 관계자들은 고인이 가시는 길을 조용히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식장 외부에서의 추모객 취재 자제를 요청했다. 앞서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1차 소견으로는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고인의 빈소는 오는 1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16일로 예정됐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배우 김수현이 최근 제기된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오는 다음 주에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이 문제로 인해 오랜 시간 피로감을 느껴왔다고 전했다. 앞서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으나,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후 해당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진과 편지 등이 공개되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tvN 드라마 '시그널' 시즌2의 티저가 공개됐다. 13일 0시 tvN 공식계정에는 '시그널2'의 티저가 올라왔다. 영상은 꺼져있던 무전기가 켜지며 작동되고, 조진웅이 "박 순경님? 나 이재한이에요"라며 이제훈을 찾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와 함께 "무전은 다시 시작될 거예요. 다시 울리는 무전기 속 기다려온 그 목소리"라는 문구가 뜨면서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 앞서 tvN은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시그널'이 '두 번째 시그널'로 돌아온다. tvN 개국 20주년인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2016년에 방송된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 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수사물이다.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two 시그널'에서는 시즌1을 이끌었던 주연 배우들이 다시 뭉칠 예정이다.

송가인 "팔도가인" 첫 회에서 무대 고수들을 만나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12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 "팔도가인"을 통해 "팔도가인"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이날 송가인은 관악구에 위치한 노래 교실에 방문하여 "숨어있는 실력자들이 너무 많다. 어떤 분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얼른 가보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래 교실에 송가인이 방문하자, 학생들은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자신의 앨범 수록곡 "지나간다고"를 불러주시길 요청했다. 이어 "팔도가인" 노래 대결이 시작되었고, 다양한 참가자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송가인은 이문세 "별의 빛나는 밤에" 대상 출신 무대를 보고 극찬했다.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하셨냐. 이 노래 진짜 어려운데 너무 완벽하게 잘 해주셨다"라며 감탄을 드러냈다. 첫 회 우승자로 "별의 빛나는 밤에" 대상 출신 참가자가 선정되었고, 우승자가 눈물을 흘리자 송가인은 재치 있게 긴장감을 풀어주기도 했다. 2회에서는 송가인이 어떤 참가자들을 만날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팔도가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 "팔도가인"을 통해 공개된다.

불나비, 기적의 승리를 만들다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탑걸과 불나비의 G리그 조별 예선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초반 탑걸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강보람의 퇴장과 불나비의 추격골로 2-2 무승부로 이어졌다. 결국 승부차기 끝에 불나비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안혜경은 승부차기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반면 멸망전행을 앞둔 탑걸 선수들은 아쉬움과 죄책감을 토로하며 경기 결과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번 경기는 긴박한 경기 흐름과 극적인 역전극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불나비의 기적적인 승리는 이번 시즌 G리그 조별 예선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커플팰리스2' 치과의사 막말에 미주가 분노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싱글존에서 '결.만.추(결혼을 위한 만남 추구)' 데이트가 진행된 모습이 그려졌다. 치과 대표원장인 남자 11번 김지웅은 이성의 초대를 받고 싱글 존에 다녀왔다. 그는 유학파 S사 회사원, 여자 9번 오신다와 Y대 교직원인 여자 12번 정나경에게 호감을 받았다. 숙소로 돌아온 그는 룸메이트에게 "신다님은 거의 막 드 드레스가 흘러내린다. 그래서 눈 둘데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 9번이 제일 끌리는 게 누군지 순위를 정해보라고 하더라. 근데 얘(하연)랑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끝까지 가면.."라고 초등 교사 여자 26번, 김하연을 '얘'라고 말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미주는 "무슨 말이야? 나 얘라고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 아니야"라고 지적했다. 김지웅은 멈추지 않고 "비밀 데이트를 활용해야 할 것 같다. 비밀이잖아, 어차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하연 씨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 아니냐"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커플팰리스2' 러브라인에 변화가 감지됐다. 지난 12일(수)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 6회에서는 팰리스위크를 통해 합숙에 돌입한 싱글남녀 33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측불허 상견례 자리가 펼쳐지는가 하면, 새로운 경쟁자들의 등장과 함께 러브라인이 요동치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인기의 중심에 서있는 메기 황재근은 커플 매니저들의 추천 매칭에 따라 유혜원, 서진주 두 사람과 각각 '결.만.추 데이트'를 진행했다. 황재근은 혼란스러운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으며, 서진주를 만날 때는 편안한 케미를 뽐내 향방을 궁금하게 했다. 인기 폭발 배주희를 둘러싼 다각 러브라인은 더욱 종잡을 수 없었다. 최재연과 배주희, 이상경과 서주희 네 남녀가 사각 관계로 얽힌 가운데 '뉴페이스' 권영택까지 합류했다. 한편, 단둘이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존에서는 상견례가 시작되며 결혼을 향해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김현중의 부모를 만난 임시연은 세상을 떠난 누나가 있었다는 가정사를 알게 됐다. 김지웅과 김하연 커플 역시 상견례를 시작했지만, 긍정적이지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눈싸움 사태 이후 서먹한 관계를 보였던 이정원과 오신다가 커플존에 입성했다. 이를 통해 커플존에 어떤 지각 변동이 발생할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배우 서예지가 과거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서예지는 자신의 팬카페에 어려운 상황이라며 토로하였다. 그는 한 외국인 누리꾼의 댓글에 답글을 달다가 삭제했다고 말했다. 해당 댓글에는 "언니 김수현이 연애 중일 때 바람피웠니? 두 번째로 저희를 실망시키지 마세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서예지는 그와 그의 사촌 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새론의 이모는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새론과 김수현이 찍은 사진, 편지 등이 공개되면서 서예지와의 관련성 추측이 제기되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 유족이 공개한 김수현의 편지와 사진 등을 토대로, 두 사람이 2015년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편지에서 김수현은 김새론을 그리워하며, 미성년자인 김새론에게 뽀뽀하는 사진도 공개되었습니다. 김새론의 이모는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먼저 접근했다며, 결혼 얘기까지 오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수현 소속사 측은 이러한 주장이 허위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여전히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 보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2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25기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되었습니다. 출연진들의 나이와 스펙이 자세히 소개되었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수는 1991년생 성악가 겸 보험회사 본부장으로, 오토바이 사고 후 보험을 공부하게 되었으며 내년 목표가 월급 1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호는 1988년생 약사, 영식은 1990년생 대출담당 은행원으로 지난해 8개의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영철은 1990년생 과거 축구선수로 현재 중학교 운동부 지도자로 근무 중입니다. 광수는 1986년생 강원 인제군의 유일한 의사로, 작년에만 2만 6천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연봉이 5억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1990년생 S반도체 회사 판매 전략팀 직원으로, 일-집-헬스장-독서실만 오간다고 소개했습니다. 솔로녀들 중 영숙은 93년생 L그룹 마케팅 담당 직원, 순자는 91년생 C라이프케어 직원으로 뜨개질이 취미라고 밝혔습니다. 영자는 94년생 일러스트레이터로 대기업과도 협업한 경험이 있으며, 옥순은 89년생 엘리트 플루티스트로 소개되었습니다. 현숙과 미경은 각각 93년생 서울시청 기술직 공무원, 88년생 해외 전시 디자이너 겸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