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4회에서는 오범수와 독고세리가 딸 오하니의 응급상황으로 병원을 찾게 됩니다. 범수는 세리를 돕는 과정에서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으며, 세리 또한 하니를 돌보면서 범수 가족과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니가 갑자기 열이 나면서 긴급 상황이 발생하자, 당황한 범수와 세리가 함께 병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병원에 도착한 세리의 표정은 매우 걱정스러워 보이며, 간호사의 말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번 14회 방송에서 과연 하니의 상태는 어떨지, 그리고 범수와 세리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됩니다.

이번 주 '언더커버' 최종회에서는 TOP5 커버 가수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으로 무대를 펼칩니다. 특히 준우승에 오른 이준의 신곡 '우리의 계절'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동료 가수들의 극찬과 함께 드라마 같은 반전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18살의 나이에도 괴물 보컬로 인정받은 서희의 신곡 'Hee World' 무대도 기대되는데, 이번 대망의 우승자는 누가 될지 오늘 저녁 7시 4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의 맛깔스러운 면요리를 탐험하는 '강원도 누들로드' 특집이 펼쳐진다. 배우 곽시양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신승호, 이이경과 팀을 이루며 신명나는 식도락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곽시양은 신승호와 꼭 맞는 먹방 파트너로 부상하는데, 메뉴 선정부터 먹는 양, 속도까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형제 같다'는 이이경의 극찬을 받는다. 이들의 찰떡 호흡으로 강원도를 접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호는 곽시양과 이이경을 극찬하며 역대급 팀워크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세 사람의 케미와 활약이 기대되는 '강원도 누들로드' 특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가 오는 4월 6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판타지리그'를 이끌 네 명의 감독이 등장한다. 티저 영상에서는 2002 월드컵 '반지의 제왕'이자 '뭉찬'의 중심인 안정환, 베트남 축구의 영웅 '쌀딩크' 박항서, 필드 위의 진공청소기 김남일, 그리고 K리그 통산 득점 1위 이동국 감독의 스탯이 공개된다. 이들의 다정함, 뒤끝, 통솔, 분노, 외모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평가된 스탯은 각자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게임 화면에서 안정환을 선택한 주인공은 안정환 본인이며, 이에 다른 감독들이 일제히 그를 향한 독설을 퍼붓는다. 하지만 안정환은 현실에서 다른 감독들과 지략 대결을 펼치자고 제안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뭉찬4' 티저는 게임에서만 가능했던 네 명의 감독 대결이 현실화되는 모습을 담아내며, 많은 축구 팬들에게 '판타지'였던 꿈을 실제로 이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2일 시즌 4'에서는 KBS 방송국 이곳저곳에서 멤버들이 벌이는 'KBS 표류기'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주 기상 미션 결과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오후 1시16분에 KBS에서 오프닝을 진행한다. 평소보다 여유 넘치는 출근 시간에 출연진뿐 아니라 스태프들의 기분도 좋아진 가운데, 여섯 멤버는 2인 1조로 KBS를 탐방하며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한다. 그중 KBS 아나운서실을 방문한 이준과 딘딘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와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홍주연 아나운서를 만난다. 특히 "왜 아무도 반박을 안 해요?" "현무 형과 연락은 하세요?" 등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지자 홍주연은 이에 대해 해명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문세윤과 함께 '개그콘서트' 회의실을 찾은 조세호는 개그맨 동료들을 웃겨야 승리하는 '타짱' 미션에 나선다. 약 19년 만에 '타짱' 웃음참기에 참전한 조세호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타짱' 레전드의 관록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다시 완전체로 모인 '1박2일' 팀은 분량을 위해 친구들을 불러 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급하게 친구 섭외에 나선다. 연락을 받은 인물 중에서는 대세 방송인으로 올라선 덱스를 비롯해 '대한민국 TOP 걸그룹 멤버' '사극 여신' '채널 누적 조회수 3억건의 주인공' 등이 모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1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서울 용마산을 배경으로 한 봄맞이 연령 고지 영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촬영을 위해 직접 준비한 착장과 소품을 갖추고 용마산으로 향했다. 평소 얕잡아봤던 이 산이 의외로 험난한 산세로 인해 멤버들의 고충이 이어졌다. 그 중 송지효는 눈길을 끌었다. 수영 국가대표 출신 어머니의 DNA를 물려받은 듯, 유유자적으로 등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패션과 소품으로 인해 주변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촬영 후에는 등산-하산 주사위를 굴려 하산에 성공해야만 퇴근할 수 있는 등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과연 이들은 어떤 결과를 얻었을지 궁금해진다.

1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는 마음을 움직이는 한 편의 소설 같은 가사로 낭만을 노래하는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으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모두가 감탄하고, '복면가왕' 안방마님 신봉선이 그의 정체를 잔나비 최정훈으로 추리한다. 또한 실감 나는 악역 연기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신스틸러' 배우 김응수가 평소 아끼는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다. 그는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또한, 3인 3색 감미로운 하모니로 한국 발라드의 전성기를 이끈 대표 발라드 그룹 SG워너비를 연상케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그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수준급 보컬리스트의 등장에 판정단이 술렁인다. 가왕 '꽃보다 향수'의 황금 가면을 노리는 8인의 복면 가수는 오늘(1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 KBS1 '열린음악회' 가수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열린음악회' 1517회에서는 김율희, 최성훈, 김종서밴드, 존박, EVNNE (이븐), 이은하 등이 출연합니다. 주요 출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율희: '내 고향의 봄 + 꽃타령', '사랑가' - C.Ten 최성훈: 'What a Wonderful World', 'Hymne A L'Amour (사랑의 찬가)' - 김종서 밴드: '대답 없는 너', '세상 밖으로', '아름다운 구속' - 존박: 'Feeling Good', '꿈처럼' - EVNNE (이븐): 'HOT MESS', 'Badder Love' - 이은하: '봄비', '당신께만',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한편 '열린음악회'는 매회마다 출연진들의 나이, 프로필 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5시 MBN에서 방송되는 '알토란'에서는 '봄 제철 밥상' 편이 공개됩니다. 이날 주꾸미 대박집부터 봄철 기력 회복과 저렴한 재료로 만든 궁 셰프의 요리, 청와대 출신 셰프가 직접 구입한 달래로 만든 천상현 셰프의 천상의 맛 등, 사라진 입맛을 되찾아줄 봄 제철 요리 레시피가 공개됩니다. 먼저 김난숙 대표의 '쭈꾸미 구이' 레시피가 소개됩니다. 이어서 궁 셰프 이상민의 순두부를 듬뿍 넣은 '바지락 순두부찌개' 만드는 법이 공개되며, 천상현 셰프의 신선한 달래로 만든 '달래간장국수' 레시피도 함께 소개될 예정입니다.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됩니다.

정지선 셰프가 자신의 유산 경험과 아들과의 관계에 대해 고백했다. 정지선 셰프는 최근 업무 과다로 인한 불안증을 호소하며,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았다. 정지선 셰프는 6살 때 아들이 엄마처럼 살기 싫다는 말을 했다며, 일에만 매몰되어 아들에게 상처를 줬다고 반성했다. 또한 지난해 9주 차에 둘째 임신을 하다가 유산했다며 가슴 아픈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이광민 전문의는 정지선 셰프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 위험 수위에 있다고 진단했다. 정지선 셰프가 이러한 아픔을 어떻게 극복하고 새로운 힘을 얻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