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재재가 'two o'clock date'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MBC는 재재가 2023년 5월부터 진행해온 'two o'clock date by Jaejai' 프로그램을 6월 2일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5월 29일에는 청취자와 함께하는 1주년 기념 방송이 준비되어 있으며, 5월 31일에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재는 'two o'clock date' DJ로 활동하며 '째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two o'clock date by Jaejai'는 MBC FM4U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었다.

가수 박재정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박재정은 21일 오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18개월간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재정은 전날 자신의 SNS에 가수로서 달려온 시기를 잠시 멈추고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재정은 2013년 엠넷 '슈퍼스타K5' 우승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멤버로도 활약했다. 박재정은 데뷔 10년 만인 지난해 '헤어지자 말해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엔플라잉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6월 7~9일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N.Flying LIVE 'HIDE-OUT''을 개최한다. 팬클럽 선예매 사이트를 마비시킬 정도로 빠르게 매진되어 6월 7일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엔플라잉은 최근 '2024 SEUNG HYUB & HWE SEUNG of N.Flying Live 'WE'RE HERE''를 통해 아시아 3개 도시에서 총 4회의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이승협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화제를 모았고, 유회승은 최근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을 마무리했다. 엔플라잉의 'HIDE-OUT' 추가 공연은 22일 팬클럽 선예매, 24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아 온 스테이지')이 21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공연이다. 지난 2022년 청와대, 2023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법궁 경복궁에서 펼쳐진다. 이번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뉴진스 다니엘이 단독 MC를 맡았으며, 뉴진스, 김소현·손준호&뮤지컬 '명성황후' 팀, 정성화&뮤지컬 '영웅' 팀, 송가인, 장민호, 효린, 최유리, 프로미스나인(fromis_9), ATBO, 올아워즈(ALL(H)OURS), 딥앤댑까지 각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근정전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무대 티저 영상을 통해 한국의 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의상과 스타일링, 환상적인 무대 연출을 예고해 글로벌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테마별 영상을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세계에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21일 밤 11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 142개국에 송출된다.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출석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의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호중은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가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 이 영화는 상상의 친구 '이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한 소녀가 아이들에게 잊혀졌던 이프를 다시 되찾아주기 위한 마법 같은 모험 이야기를 다룬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로 알려진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연 배우로는 라이언 레이놀즈, 케일리 플레밍, 존 크래신스키, 피오나 쇼우, 바비 모니한, 스티브 카렐, 아콰피나 등이 참여했다. 이 영화의 네이버 평점은 8.61점이며, 쿠키영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다. 김호중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자진 출석해 음주운전을 포함한 사실을 인정하고 팬들과 국민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의 사고 전후 탔던 모든 차량에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음주사고 전후로 차량 3대를 이용해 이동했는데 해당 차량 모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김호중은 매니저가 타고 온 소속사의 차량을 타고 경기도 구리시의 호텔로 이동했는데, 이 차량 블랙박스에는 메모리카드가 빠져 있었다. 또 음주 사고를 낸 차량과 사고 전 유흥주점 이동 당시 탔던 차량 등 김 씨 소유의 차량 2대의 블랙박스에도 메모리 카드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된 3대의 차량 블랙박스에는 김호중의 음주 정황,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 사이의 대화 내용 등이 담겨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호중 측의 증거 인멸 가능성을 수사 중인 가운데, 전날 소속사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가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tvN의 '선재 업고 튀어'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해당 드라마의 화제성은 뉴스,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 SNS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JTBC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3위는 Netflix의 신작 'The 8 Show'가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tvN의 '졸업'과 MBC의 '수사반장 1958'이 차지했으며, 이 두 작품 모두 전주 대비 화제성이 상승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는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인 변우석과 김혜윤이 3주 연속 차지했다.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앳스타일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JD1은 생애 첫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JD1은 가수 정동원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팝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AI 솔로 아이돌이다. JD1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ERROR 405'를 발매할 예정이며, 국내 차트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곡 챌린지를 함께 해보고 싶은 아이돌로는 에스파를 언급했다. 롤모델로는 제작자인 정동원을 언급하며, 그의 음악 실력과 따뜻한 마음씨에 대해 칭찬했다. 정동원은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 주민으로, 서로 친분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중2병을 완전히 극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