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중 밴드부 KBZ와 축제의 신 가수 싸이, 그리고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류선재 신드롬을 일으킨 대세 배우 변우석이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화제를 모았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245회'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진행으로 100만 뷰를 기록한 동아리 모집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태안여중 밴드부 KBZ와 축제의 신 가수 싸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로 류선재 신드롬을 일으킨 대세 배우 변우석이 출연했다. 싸이는 축제의 신이자 한국 최초로 빌보드 차트를 제패한 월드스타 가수로, 24년간 대학 축제 섭외 0순위로 유명하다. 싸이는 5월에만 17군데 축제 스케줄이 있다고 밝히며, 20년 전 대학생들과 요즘 대학생들의 차이와 15년째 축제 섭외비를 올리지 않는 이유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싸이는 파격적이었던 데뷔 시절을 회상하며 신인 시절 KBS 복도에서 춤춘 사연과 무명 시절 예능에서 살아남았던 비법을 전했다. 싸이는 유재석과 '무한도전'에서 섰던 뉴욕 타임스퀘어 무대 사연을 공개하며 "대중들이 행복해하는 시간을 만드는 게 제 직업이고 이게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로 벅찼던 그 순간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이혜원이 배도은에게 수면제를 먹였다. 방송 전 스태프가 배도은의 팬이라며 배도은을 응원하고 정의를 요구했다. 배도은이 생수를 마시자 불이 꺼졌고, 이혜원의 얼굴이 나타났다. 이혜원은 배도은에게 수면제가 섞인 생수를 먹였다고 말했다. 배도은이 자신이 죽게 될 것이라고 소리쳤지만, 이혜원은 박옥자처럼 당했다고 말했다. 배도은이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심형탁과 사야 부부가 상담센터를 찾는다. 차 안에서부터 냉랭한 분위기가 감돌며, 심형탁은 "제발 그만 좀 실망시켜야 하는데..."라고 말한다. 심형탁은 "제가 무슨 할 말이 있겠냐. 저는 죄인이다"라고 자책하고, 사야는 "슬프고 실망감이 들고 화가 난다"고 털어놓는다. 집에서 분리수거를 하다 사야에게 혼난 심형탁이 숨겨둔 OO를 가져온 뒤, "내가 마음에 상처가 있어서, 가끔 손을 댔는데...손을 댄 게 문제인 것 같다"라고 고백한다. 상담 중 심형탁은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쏟는다.

신랑수업 115회에서는 에녹, 손태진, 마리아가 경주 여행을 떠났다. 에녹이 고즈넉한 한옥집에 도착하자 '찌나~, 찐~'이라며 누군가를 부른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손태진이 나타나 아침 식사까지 준비해준다. 이후 한복을 입은 마리아도 합류하면서 '마에손 삼남매'가 결성된다. 세 사람은 대릉원, 황남대총, 첨성대 등 경주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황리단길에서 버스킹을 하던 뮤지션들의 제안으로 즉석 라이브 공연까지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자연인 박자영 씨 사연이 소개됩니다. 사무치듯 깊게 새겨진 과거의 아픔을 깨끗이 지울 순 없어도, 하루하루 웃음과 행복이 쌓여가는 산골 살이입니다. 온통 푸른 봄날에는 그 즐거움이 더합니다. 흡사 캥거루 주머니를 연상케 하는 맞춤 제작 앞치마를 입고 매발톱, 곰취, 종지 나물 등을 캐는 날엔 몸도 마음도 활기찹니다. 각종 나물로 싼 약초 김밥은 든든한 한 끼로 제격, 자식들 굶주릴세라 매번 엄마표 밥상을 차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여전히 매 끼니 정성껏 산골 밥상을 차려냅니다. 먹구름이 몰려와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건 그만큼 산이 좋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모습이든 묵묵히 다독여 주는 곳이라 자연인은 그저 고맙고 힘이 납니다. 오늘도 당차게 살아가는 자연인 박자영(61) 씨의 이야기는 22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2일 방송되는 '골때녀'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 6강 첫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골 때리는 그녀들' 경기는 '골때녀' 개국공신이자 원조 라이벌 'FC구척장신'과 'FC개벤져스'의 대결로 '골때녀' 판 엘 클라시코, 일명 '개구라시코'라고 불리며 매 경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전통강호로 불렸던 두 팀 모두 직전 제4회 슈챌리그에서 각각 첫 강등과 첫 방출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낳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존심 회복을 위해 각성한 모습으로 6강 진출에 성공한 두 팀의 피 튀기는 혈투 예고에 관심이 모인다. 'FC개벤져스'는 지난 SBS컵대회 4강전 'FC구척장신'을 상대로 6:2 대패를 기록한 비참했던 그날을 복기했고, 이를 설욕하기 위해 절치부심하여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한다. 'FC개벤져스' 수장 조재진 감독은 축구 스타이자 양봉업자인 데이비드 베컴에 버금가는 양봉을 직접 선보이며 'FC개벤져스' 멤버들을 위한 특별 보약까지 준비했다. 'FC개벤져스'는 장신의 'FC구척장신'을 상대하기 위한 비책으로 'FC개벤져스' 특유의 낮은 무게 중심을 활용해 순간 스피드를 살려, 벌 떼처럼 순식간에 공격진을 형성한 뒤 맹공격을 퍼붓는 '꿀벌 습격 작전'을 지시했다. 경기 당일, 중계진을 비롯해 현장의 모든 이를 놀라게 한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는데, 바로 한 팀에서 2명의 선수가 동시에 퇴장하게 된 것이다.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푹 빠져있으며, 이를 "내 삶의 낙"이라고 표현했다. 8kg을 감량한 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보조제 섭취, 야식 줄이기, 살이 찌지 않는 음식 섭취 등의 방법을 공유했다. 운동에 대해서는 아직 낯설다고 말했다. 극도의 우울감을 겪었지만, 친구들과의 만남, 책 읽기, 가족과의 시간 등을 통해 점차 나아지는 자신을 발견했다. 지난해 12월 최민환과 이혼했으며, 자녀 양육권은 최민환에게 있다.

장성규의 과거 씨름부 시절 사진이 공개된다. 22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는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씨름부원들과 만나는 '장장 브라더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과거 씨름부였던 장성규는 초등학생 씨름부원들을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장성규는 초등학교 5학년 시절 키 156㎝, 몸무게 76kg이었을 정도로 장대한 체격을 갖췄었다고. 초등학생 씨름부원들의 천진난만한 입담도 방송의 재미 포인트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이들에게 장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먹고 싶은 고기를 물어보는 등 인터뷰를 이어간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초등학교 씨름부원들과 한판 대결까지 펼친다. 이때 장민호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씨름 경력을 이야기하며 호기롭게 나서지만, 시합 이후 "굉장히 자존심 상하네"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이 밖에도 장민호와 장성규는 세종시의 다양한 체육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눈다. 특히 '2장1절'의 하이라이트 길거리 노래 토크쇼에서는 색다른 이벤트가 펼쳐진다는 귀띔이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구속 여부가 24일 늦은 밤 혹은 25일 새벽에 결정될 예정이다. 김 씨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해당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부장판사는 오는 24일 낮 12시에 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찰은 김 씨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범인도피방조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한, 김 씨 소속사 대표 이모 씨와 본부장 전모 씨에게도 각각 범인도피교사 및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들에 대한 심문은 24일 오전 11시 30분과 11시 45분에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사고 은폐를 시도하며 소속사 매니저에게 경찰에 대리 자수하도록 지시했으며, 전 씨는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폐기한 혐의를 받는다.

고경표와 강한나가 ‘비밀은 없어’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달콤한 ‘썸’ 모먼트 두 사람은 인생 스위치가 꺼진 시점에서 만나 서로를 위로하며 마음의 거리를 좁혔지만, 고백 대신 ‘고백(Go back)’을 선택 그러던 중 두 사람이 ‘커플천국’에 출연하게 되면서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서는 두 사람의 달달한 ‘썸’ 모먼트가 빛나고 있다 제작진은 7회 방송에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