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이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 7일 만에 직접 입을 열고 해명에 나섰다. 논란의 핵심에는 CCTV를 통한 직원 감시, 명절 선물로 배변봉투와 스팸을 제공한 것, 레오 방치, 훈련 및 촬영 전 강아지 굶김, 보호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 그리고 직원 임금 체불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다. 이 중 '월급으로 9670원을 받았다'는 전 직원의 폭로에 대해 강형욱의 아내 수잔 엘더는 해당 직원이 기본급 외에 매출의 일정 부분을 인센티브로 받는 사업자 계약을 맺었던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그 직원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근무했으며, 기본급은 소액이었으나 매출의 약 10%를 인센티브로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가 회사를 떠난 후 환불이 많이 발생하고 세금을 제외한 결과, 최종적으로 9670원이 지급된 것이었다. 부인 수잔 엘더는 이 직원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어 9월 중순에 정산이 이루어졌으며, 업무 종료 후에 많은 환불이 발생해 인센티브를 어떻게 정산할지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세금을 제외한 금액을 입금했으나, 이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형욱의 아내는 9670원이 찍힌 통장을 받았을 때의 상대방의 기분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사과하며, 해당 직원이 원한다면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만나거나 연락을 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강형욱도 고개를 끄덕이며 이에 동의했다. 한편, 이번 논란으로 인해 강형욱이 출연 중이던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오는 27일 결방될 예정임이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신입 셰프로 '편스토랑'을 장악했다. 김재중은 지난 24일 방송에서 집 인테리어부터 감각적인 모습을 선보였고, 어린 시절부터 요리에 재능이 있었음을 밝혔다. 김재중은 '꽈배기 오이소박이'와 '오삼불고기' 등 다양한 요리 솜씨를 선보이며 '눈재중'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어 '3분 미역국'을 만들어 보여주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친누나가 8명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대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재중은 오는 6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와 7월 서울 콘서트 및 아시아 투어 개최를 예고하며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개그 웃음을 책임지는 '개그쟁이'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펼치며 수요일 밤을 장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들은 서로를 잘 아는 '찐 우정'을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준호는 '니돈내산 독박투어' 멤버들과 함께 근황, '자나~' 유행어 논쟁, '독박투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대희는 '짠돌이' 별명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하며 자신이 먼저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교제 사실을 알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부친상을 당했을 때 멤버들의 위로에 감동받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개그맨들의 '찐 우정'이 드러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배우 마동석과 모델 예정화가 오늘(25일) 서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으며, 2021년 법적 부부가 되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마동석은 최근 영화 '범죄도시4'의 천만 관객 달성에 감사 표현을 하며 아내 예정화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부모님을 고려하여 조용히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26위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 이찬원의 고향에서 열리는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에 이찬원의 무대가 빛을 발할 예정이다. 5월 25일 오후 7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이번 페스티벌에서 이찬원은 진성, 김용임, 장윤정, 영탁, 양지은, 박서진 등 트로트계의 선후배 가수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찬원은 그의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는 이찬원의 고향으로, 고향 팬들 앞에서의 무대는 그에게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찬원은 '찬가'(燦歌)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6월과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안동, 수원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찬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Z대표' 주현영이 서툴지만 로망을 실현해 나가는 '자취 새싹' 일상을 공개해 재미를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주현영의 로망 가득한 일상과 전현무가 유기견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2%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3.8%(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자취 새싹' 주현영이 차지했다. 로망하우스에서 공개한 주현영표 '탄단G 피자' 레시피 장면, 강원도 본가로 향한 주현영과 똑 닮은 어머니와의 모습, 그리고 귀여운 '꽃순이 가족' 탄생 비화 장면은 분당 시청률 8.3%까지 치솟았다. 가족과 함께하는 삶도 행복하지만, 정서적 독립을 위해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힌 주현영은 취향과 감성으로 채워진 '로망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일어나자마자 겁이 많은 반려묘 '삼순이'를 챙기는 고양이 집사의 일과로 아침을 연 주현영은 마스크 팩을 하고 공포 콘텐츠를 보며 도파민을 채우는 모닝 루틴으로 반전 웃음을 안겼다.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 3단계에 걸친 청소와 새로 구매한 자취템을 언박싱하는 꼼꼼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마음처럼 되지 않는 상황에 분투하며 서러움이 폭발한 '자취 초보' 주현영의 모습은 웃음과 공감을 유발했다. 또한 주현영은 KTX를 타고 강원도에 있는 본가로 향해 엄마와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똑 닮은 모녀의 모습과 '주현영 박물관' 같은 방은 부모님의 사랑이 묻어났다. 그리고 얼마 전 엄마가 된 본가 강아지 '꽃순이 가족'과 인사를 나눴다. 마당의 야외 테이블에서 자신의 서프라이즈 선물에 행복해하는 엄마의 반응을 보며 더 기뻐하는 주현영의 모습은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는 혼자 사는 삶에 대해 "부모님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다 보니 아직 머리로는 독립이 안 된 느낌"이라면서도 "야무지게 잘 살아냈다고 스스로에게 얘기해 주고 싶다"라며 자신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영화 잡지와 모닝커피, LP 음악으로 예전과 다른 우아한 일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안재현의 영향을 받아 인생 악기를 찾았다는 전현무는 "음악은 무차르트"라며 새로 장만한 피아노 앞에 섰다. 전현무는 "바프(보디 프로필) 이후 몸무게 변화가 2kg 안짝"이라며 '무탄고단(탄수화물 없이 단백질 많이)' 식단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이어 전현무는 직접 만든 삼계탕과 카메라를 들고 반려견 교육 센터를 찾았다. 전현무의 후원으로 '무패밀리'가 된 무탈, 무아, 무순, 무지개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철철 넘쳤다. 전현무는 자신이 준비한 삼계탕을 폭풍 흡입하는 강아지들을 보며 흐뭇해했다. 이후 그는 '개(워)터파크'를 개장해 행복한 '대장 시츄' 되어 강아지들과 열심히 놀아주고, '무토그래퍼'로 변신해 입양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으로 재능(?)을 기부했다. "구조된 유기견들은 덜 예쁠 것이다, 성격이 이상할 것이라는 편견만 없애면 성공"이라고 애정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임영규 씨가 80년대 탤런트 출신이자 그의 과거 TV 출연 경력으로 인해 호감을 얻은 어떤 분의 어머니에게 2억 원을 갈취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어머니는 임영규 씨에게 돈을 빌려주었지만 결국 가족이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영규 씨는 자신이 신용불량자라며 혼인신고까지 해야 돈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약속한 돈은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임영규 씨는 자신이 돈을 꿔간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통화 녹음에서 이승기에게도 돈을 받아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임영규 씨는 다시 대중의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세종시 체육인들의 재미난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2장1절'에서 '장장 브라더스'는 세종시를 방문해 다양한 인물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중 한 초등학교 씨름부 감독의 엉뚱한 입담이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2장1절'의 금반지 노래 도전 시간이 다가오자 감독은 "금테크를 하겠다"고 답변해 주변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 여자 '씨름왕'과의 만남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화려한 경력의 선수로, 후배 선수들을 위한 꿈을 드러내 '장장 브라더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인터뷰 도중 프러포즈를 하는 예비 남편의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장장 브라더스'는 이들을 만나 감동적인 무대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통계청 공무원들 또한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들은 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즐거운 테니스 활동까지 소개하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습니다. 다음 주 '2장1절'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또 다른 주민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 훈련 분야의 유명 강형욱 훈련사가 다양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공식 사과와 상세한 해명을 전했습니다. 강형욱 훈련사와 그의 아내 수잔 엘더는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반려견 학대 의혹 등 총 16가지 논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특히 CCTV를 통한 직원 감시와 사내 메신저 감시 등 일부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 또한 직원 화장실 통제, 명절 선물 논란, 반려견 관리 소홀 등 다양한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자신이 대표로서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며, 해명과 사과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형욱 훈련사는 자신에게 실망한 이들에게 직접 만나 사과할 것이며,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대표로서의 역할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더 좋은 훈련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금토드라마 '우리, 집' 1화의 주요 장면을 살펴보면, 완벽해 보이는 가족 구성원들의 감추어진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습니다. 노영원은 최고수 심리 상담사로 완벽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애쓰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시어머니 홍사강은 며느리 노영원에 대한 경쟁심을 드러내며 남편 최고면과의 묘한 관계를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최재진 의사는 수술실에서 두려움에 떨며 동료 의사 오지은에게 의지하는 반전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세나라는 의뭉스러운 환자가 등장하면서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특히 노영원의 아버지의 과거 비리와 관련된 폭로, 그리고 시아버지 최고면이 자신의 아버지를 해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족의 진실이 점점 드러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되었습니다.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과 세련된 영상미, 탄탄한 각본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