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복귀한 김재중의 화려한 등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데뷔 21년 차에 빛나는 레전드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김재중은 그의 일상과 요리 실력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스타 김재중의 지상파 예능 복귀는 어떻게 성사된 것일까요? '편스토랑'의 이유민 PD는 김재중을 편셰프로 섭외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SNS를 통해 김재중의 요리 실력을 접한 제작진은 그를 반드시 프로그램에 초대해야겠다고 결심했으며, 김재중 역시 제작진의 러브콜에 긍정적으로 응답하며 섭외가 성사되었습니다. 이유민 PD는 김재중의 예능 복귀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며, 그의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개인적인 일상이 많이 공개되지 않았던 김재중이지만, 이번 '편스토랑'을 통해 그의 다재다능한 요리 실력과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이유민 PD는 앞으로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의 레시피와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반전 매력이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며, 김재중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김재중 친엄마는 지난 2013년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한 바 있습니다.

가수 정수라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 출연해 자신의 행복한 연애 이야기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수라는 지난 방송에서 과거 결혼과 이혼 경험을 털어놓은 뒤, 현재 남자친구와 행복한 연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연진들은 정수라의 고백에 놀라움과 축하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정수라는 2018년 데뷔 35주년 콘서트에서 처음 만난 남자친구와 2022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남자친구가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면서도 해외에서 자주 만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정수라의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00회를 맞이한 '전참시'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천사 커플' 박위, 송지은의 달달 일상과 20년 만에 어머니를 만나러 간 풍자의 하루로 토요일 밤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박위와 송지은은 서로의 매니저가 되어주며 종합적인 케어를 선보였다. 박위는 송지은의 스케줄에 동행하며 커피와 디저트를 챙겨주고, 특별한 '천사 키트'를 준비해 섬세한 배려를 보였다. 두 사람은 신혼집 가구 선택에서 의견이 충돌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풍자는 20년 만에 어머니의 묘를 찾았다. 대영 부원장과 함께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고 어머니께 마음을 전하며 가슴 아픈 감정을 토로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전참시'는 이번 300회 방송에서 박위-송지은, 풍자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달했다. 이어 다음 주에는 최다니엘과 이준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찹쌀공주와 두 자매'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여수의 한 모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사건의 시발점은 2022년 5월 17일로, 장례지도사 김기훈 씨가 여수의 한 모텔 운영자인 박윤정 씨 부부로부터 여동생의 시신 수습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부부는 여동생의 사망에 대한 슬픔을 보이지 않았으며, 경찰이 확인한 CCTV 기록이 삭제되어 있었습니다. 복구된 기록에서는 부부의 30대 딸인 정씨가 이모 박경애 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애 씨는 부검 결과 다발성 손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녀는 박 씨 부부의 친동생이 아닌 입양된 동생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경애 씨는 여인숙에서 '찹쌀공주'로 불리며 성착취 의혹을 받았다고 합니다.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더욱 물이 오른 미모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율희는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거울을 이용해 셀카를 찍으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는데, 이혼 소식 이후 더욱 청순해진 그녀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율희는 2018년 가수 최민환과 결혼하여 1남 2녀를 두었으나,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혼 후 양육권은 최민환에게 넘어갔다. 한편, 최민환은 현재 자녀들과 함께 KBS 2TV의 인기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어서 그의 가정생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의 기억을 찾아 나섰다. 지난 25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의 호의에 감정이 요동치는 김지영(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영'이 박도라(임수향 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필승은 그녀에게 직진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하지만 필승은 기억을 잃어버린 지영에게 함부로 다가갈 수 없었고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이에 지영은 자신에게 잘해주는 필승의 수상쩍은 행동들에 설레면서도 알 수 없는 그의 마음에 혼란스러워했다. 식사 도중 필승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싶다는 지영의 확고한 모습에 고민이 깊어졌다. 필승은 차봉수(강성민 분)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는 등 남몰래 속앓이를 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영이 드라마 촬영장에 방문한 공진단(고윤 분)의 옷에 실수로 커피를 흘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단은 심기가 불편하면서도 지영의 모습에서 도라를 떠올리는 스스로에 이상함을 느꼈다. 여기에 두 사람이 2년 만에 마주치게 된 모습을 발견한 필승은 상황을 급히 무마시키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영의 정체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필승은 그녀가 기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결심했다. 필승은 지영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감미로운 기타 연주를 해주는 등 과거 도라와 했던 데이트를 똑같이 재현하며 '기억 되찾기 작전'에 돌입했다. 특히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는 지영을 잡아주는 필승의 모습은 설렘 가득한 미소를 유발했다. 필승의 속내를 모르는 지영은 끊이지 않는 그의 플러팅에 결국 넘어가 버렸고, 내심 기대했던 고백을 필승이 하지 않자 서운함이 폭발했다. 화가 난 지영의 모습에 괴로워하던 필승은 그녀에게 사과를 건네며 "내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서 그래요. 오빠 동생처럼이라도 잘 지내면 안 될까요?"라고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렇듯 '미녀와 순정남'은 서로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리는 도라와 필승의 로맨스는 물론 진단과 마리 등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깊이 있게 그려지며 주말 안방극장을 흥미진진함으로 물들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0회는 오늘 26일(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HIE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장기용이 천우희를 구원하기 위해 거침없이 직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HIE로는 아닙니다만' 7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가 도다해(천우희 분)의 진심을 알게 됐다. 도다해가 결혼식에서 정체를 밝힌 이유가 찜질방 사기단이 더는 손을 쓸 수 없게 만들어 자신을 구하고자 했다는 것을 깨달은 복귀주. 과거로 타임슬립 해 돌아서 눈물짓는 도다해에게 자신을 붙잡으라고 말하는 엔딩은 가슴 벅찬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복귀주는 도다해의 말을 믿고 싶지 않았다. '13년 전 화재 현장에서 살아남은 가엾은 생존자'라는 것이 결혼 사기 밑천이라는 말에 복귀주는 배신감을 느꼈다. 복귀주의 희망이 무너진 것. 복귀주는 7년 전처럼 다시 과거를 헤매기 시작했다. 그러나 복귀주의 말과 달리 도다해 앞에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나타났다. 미래의 복귀주는 도다해에게 자신을 붙잡으라고 말하며, 복동희(수현 분)가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복귀주는 딸 복이나의 한마디에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다시 결혼식 날로 타임슬립했다. 그리고 복귀주는 홀로 울고 있는 도다해를 발견했고, 모든 게 자신을 구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것을 알았다. 복귀주는 도다해가 있는 찜질방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백일홍(김금순 분)에게 자신의 초능력을 고백하며 도다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제안했다. 그리고 돌아서는 자신을 보며 눈물짓고 있는 도다해의 손을 따스하게 잡으며 자신을 붙잡으라고 말했다. 도다해와의 시간을 돌이키려는 복귀주의 엔딩은 뭉클한 설렘을 안겼다. 한편, 작전을 변경한 찜질방 사기단의 변화는 긴장감을 높였다. 도다해의 시간과 초능력을 맞바꾸자는 복귀주의 제안은 백일홍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나 다름없었다. JTBC 토일드라마 'HIE로는 아닙니다만' 8회는 오늘(2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드라마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제대로 통했다. 5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서는 실패의 아픔을 딛고 희원고등학교 개강에 성공하는 서혜진(정려원 분),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위기를 기회로 살린 두 사람의 터닝포인트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서혜진은 최선국어와의 경쟁에서 참패한 후, 이준호에게 거리를 두라고 조언했지만, 정작 이준호는 희원고를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김현탁 원장은 서혜진에게 실무를 줄이고 강북관 설립 준비 TF를 맡으라고 지시했다. 이는 '스타 강사'를 끌어내리려는 그의 전략이었다. 이준호는 자신 때문에 서혜진이 곤란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서혜진은 의연하게 상황을 받아들이려 했다. 그런 서혜진에게 최형선이 부원장직을 제안하며 수익 배분까지 맞춰주겠다고 했다. 이시우가 대치체이스에 찾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서혜진은 상황을 반전시킬 선택지가 생겼다는 것에 안심했다. 그러나 서혜진은 쉽사리 이직을 결심하지 못했다. 이준호는 서혜진이 떠나지 않기를 바랐고, 서혜진은 그의 태도에 웃을 뿐이었다. 마침내 이시우가 찾아오자 서혜진은 그를 이준호에게 보냈고, 희원고 개강의 기미가 보이자 대치체이스 사람들은 들뜨기 시작했다. 역전된 관계를 보여주며 대치체이스에 다가올 폭풍을 예고했다.

세계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 롤랑 가로스가 26일부터 6월 9일까지 프랑스 파리 롤랑 가로스 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지난대회 우승자 조코비치와 허버트가 맞붙습니다. 주요 경기로는 즈베레프와 나달, 엠 푸크소비스와 치치파스, 울프와 알카라즈 등이 있습니다. 권순우 남자단식 본선1 경기는 26일 오후 7시에 에밀루수부오리와 경기를 펼칩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5천350만 유로(약 791억원)이며,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240만유로(한화 35억5천만원 정도)입니다. 이번 대회는 아톰티비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리벌 팀,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한 번 FA컵 결승전에서 격돌합니다. 2년 연속 FA컵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가 전반전에 2:0으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전반 30분, 맨유의 가르나초가 선취골을 터뜨렸고, 39분에는 마이누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이번 경기에서 맨시티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2년 연속 FA컵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반면 맨유는 지난 대회 준우승의 설욕을 노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맨시티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새 역사를 쓰며 리그 4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경기의 핵심 플레이어는 올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맨시티의 홀란드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포든입니다. 두 선수는 리그 경기에서 맨유를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친 바 있습니다. 이번 FA컵 결승전은 토요일 밤 11시에 아톰티비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