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15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 사이의 감정이 핵심적으로 다뤄졌습니다. 류선재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지만, 이미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임솔에게 거절당했습니다. 이에 그는 아픔을 겪었지만, 임솔을 강제로 붙들 수는 없다고 체념했습니다. 그 뒤 류선재는 임솔의 퇴사 소식에 아쉬워했지만, 극 말미에는 그녀에 대한 마음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특히 위기에 처했던 상황을 계기로 임솔과의 과거를 모두 떠올렸고, 그들이 어떤 시간 속에서도 반드시 사랑하게 될 운명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16회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이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다. 27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이들의 치열한 맞대결이 전파를 탔다. 해당 경기에서 몬스터즈는 1대 0으로 앞서가며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선발 투수 이대은의 아쉬운 하차가 눈길을 끌었다. 6회 초, 한 명의 타자를 아웃시킨 후 이대은은 갑작스럽게 자신의 손을 살펴보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택근 코치가 이대은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손 안쪽에 물집이 생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성근 감독은 곧바로 신재영에게 등판을 지시했다. 이대은은 자신의 공이 제대로 던져지지 않자 아쉬운 마음을 담아 덕아웃에 신호를 보냈다. 그의 이날 성적은 5.1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팀을 위해 훌륭한 활약을 펼쳤지만, 불가피하게 마운드를 내려가야만 했다. 몬스터즈 선수들은 그를 격려하며 "오늘 정말 전투력이 좋았다", "고생했다"며 위로했다. 이대은의 갑작스러운 하차에도 불구하고, 몬스터즈는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향해 나아갔다. 이대은의 상태와 향후 복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인해 가수 김호중이 큰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당시 그와 함께 술자리를 가진 래퍼와 개그맨의 정체가 슬슬 드러나고 있다. 특히 잔뼈가 굵은 유명 개그맨 A씨와 래퍼 B씨라는 점에서 사건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해당 모임은 스크린골프장에서 시작하여 강남의 한 고급 유흥주점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개그맨 A씨와 래퍼 B씨가 참석해 있었으며, 래퍼 B씨는 음악 작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4일, 김호중은 사고 발생 보름 만에 법원으로부터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 법원은 증거 인멸 가능성을 이유로 들었으며,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역시 같은 사유로 구속됐다. 혐의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서울 강남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택시와 충돌한 뒤 현장을 떠났다. 사고 발생 3시간 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사고를 낸 것으로 허위 자백했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조사를 받는 등 사고 은폐 의혹이 제기됐다. 김호중은 처음에는 음주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후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김호중에게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이후에도 수사는 계속되고 있으며, 김호중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중요 증거인 블랙박스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추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래퍼 딘딘이 '세상에 이런일이'의 마지막을 함께했습니다. 27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거 최고잖아'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세상에 이런일이'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MC 임성훈, 박소현은 첫 회부터 이 프로그램을 이끌었고, 아나운서 이윤아는 2014년, 래퍼 딘딘은 지난해 5월 합류했습니다. 딘딘은 임성훈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휴방기에 대한 아쉬움과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또한, 그는 임성훈, 박소현의 모습과 큐시트 등 다양한 장면을 담아냈습니다. 한편,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25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지기를 가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6년을 추억하는 특별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었습니다.

tvN '선재 업고 튀어'가 높은 인기에 보답한다.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는 28일 오후 7시 5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관에서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진의 무대인사와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하는 관객이 함께 최종화를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인사는 오후 7시 50분부터 상영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본 방송 시작 전까지 '선재 업고 튀어'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오후 8시 50분에 시작한다.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 예매는 지난 22일 실시됐으며 서버가 마비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전 관객에게는 '선재 업고 튀어' 스페셜 엽서세트를 증정한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팝업스토어는 29일까지 더 현대 서울 B2F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진행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 후 입장 대기 시스템에 등록하면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고, 오픈 전 대기 인원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사전 입장 대기 시스템 등록으로 진행된다.

2024년 전국 대학교 축제의 가수 출연진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양대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내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첫째 날인 28일에는 브로맨스, QWER, 창모, 잔나비 등이 출연하고, 29일에는 크래비티, 최예나, NELL(넬), 부석순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엔믹스, 지코 등이 무대를 꾸민다. 동국대학교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캠퍼스 대운동장 일원에서 '2024 동국대학교 백상대동제'를 진행한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10CM(십센치), 데이식스, 잔나비 등이 출연하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싸이, 박명수, 뉴진스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부산대는 28일~30일까지 부산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축제를 연다. 28일에는 크래비티, 뉴진스 등이 출연하며, 29일에는 여자아이들, 지코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30일에는 QWER, 나우어데이즈, SG워너비 등이 무대를 꾸민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회를 앞두고 결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5화에서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에 대한 모든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류선재는 과거의 기억과 함께 도로 위에 쓰러졌다. 그는 "정해진 운명이라는 게 있는 걸까. 바꿀 수도, 거스를 수도 없는 필연 같은 거 말이야. 만약 그렇다면 내 운명은 과거 현재 그 어떤 시간 속에서 만나더라도 널 사랑하게 된다는 거야"라며 "솔아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16화 텍스트 예고도 공개됐다. 공개된 미리보기는 "기적처럼 솔에 대한 모든 기억을 되찾은 선재는 솔에게 달려가 눈물의 재회를 한다. 질긴 악연을 끊어내고 지독한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난 두 사람. 드디어 걱정 없이 행복한 연애를 시작하는데...! 해피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솔선재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는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프로 야구선수 출신 니퍼트가 '최강 몬스터즈' 유니폼을 입고 드디어 팬들 앞에 선다.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3회에는 2024 시즌 첫 직관 경기에 나선 니퍼트의 투구가 펼쳐진다. 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고 수없이 말했던 니퍼트는 2017일 만에 등판한다. 니퍼트의 간절했던 소원을 알아차린 듯 1만 6000여 관중은 한 목소리로 '니퍼트'의 이름을 연호한다. 이를 보던 신재영 역시 울컥한 마음을 드러내며 감동한다. 니퍼트는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듯 변함없이 묵직한 강속구를 선보인다. 캡틴 박용택은 타석이 아닌 3루 베이스 옆에 자리한다. 박용택은 김성근 감독이 내리는 작전을 몬스터즈에게 하달하는 등 코치 역할까지 해낸다. 고려대 수비진을 혼란스럽게 만든 김성근 감독과 코치 박용택의 작전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클리닝 타임에 진행된 키스 타임 이벤트는 잠시나마 모두를 웃음 짓게 한다. 경기장 구석구석을 비추던 전광판은 덕아웃에 앉아있던 김성근 감독까지 비춘다. 한 몬스터즈는 무표정인 야신에게 입술을 돌진해 고척돔을 경악으로 물들인다. 최강 몬스터즈가 승리까지 더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몬고전'에서 승리해 4연승을 쟁취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최강야구' 83회에서 공개된다.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이 김명수를 찾아온 조인에게서 본능적 위기를 느낀다. 김홍도(이유영 분)는 신윤복(김명수 분) 앞에 불쑥 나타난 신이복(조인 분)으로 인해 이유 모를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앞서 김홍도는 7년 전 웹툰 학원에서 만난 신윤복과 재회 후 묘한 설렘과 가슴 두근거리는 순간들을 맞닥뜨리고 있다. 특히 한없이 초라해질 때마다 담담히 위로를 건네는 신윤복의 따스함은 김홍도로 하여금 고마움을 넘어 어느새 특별한 감정을 움트게 했다. 그러나 신윤복의 혼사 문제를 엿들은 후 김홍도는 기분이 가라앉고 신윤복의 작은 배려에 놀라는 등 감정 기복을 겪는다. 그런 가운데 신윤복을 찾아온 신이복이 김홍도의 불안한 감정에 제대로 불을 지핀다. 신이복과 신윤복의 관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해도 그 사실이 김홍도를 예민하게 만든다. 과연 신이복이란 자는 누구이며 신윤복과 어떤 관계일지, 더불어 점점 신윤복과 관련된 일이라면 반색을 하게 되는 김홍도가 자신의 감정을 자각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올림픽 금메달 3연패 도전을 앞둔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박은주 부부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2024 파리올림픽' 특집으로, '펜싱 레전드' 구본길이 출연해 승무원 출신 미모의 아내와 15개월 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구본길의 아내 박은주 씨는 7월 파리올림픽 시기에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에 구본길은 "둘째에게 꼭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주고 싶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뉴 어펜져스'의 훈련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이 한자리에 모여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실전 대결을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본길은 후배들을 리드하고, 노련한 경기 스킬을 보여주며 '남자 펜싱 주장'으로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결혼 6년 차' 구본길 아내 박은주 씨는 "남편과 한 달에 4번 본다"며, 선수촌 훈련 중인 남편보다 더 오래 같이 산 '동거인'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레전드 현역' 펜싱 국대 구본길의 남편, 아빠로서의 일상이 공개된다. 아내는 사랑꾼 남편 구본길을 향해 "오답투성이다" "중학생 같다"고 폭로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펜싱선수 구본길은 1989년 4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그는 2012년 런던 올림픽,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구본길 와이프 박은주는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2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10월 결혼했으며, 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