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해피엔딩을 보여준 가운데, 두 사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화이트 수트와 드레스로 한껏 꾸민 모습이다. 변우석과 김혜윤의 미소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부케를 들고 눈을 감거나 서로의 반지를 끼워주는 등 실제 결혼식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렀다. 누리꾼들은 "솔선 신혼일기",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 "하객으로 갈래요",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보고싶을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0분 토론'이 22대 국회를 전망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겸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당선인, 조국혁신당 김준형 당선인,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인이 출연해 22대 국회를 전망하고 과제를 짚어볼 예정이다. 21대 국회가 사실상 막을 내렸고, 이틀 뒤인 오는 30일에는 제22대 국회가 출범한다. '108석 대 192석', 초유의 여소야대로 구성된 이번 국회에는 개원 전부터 짙은 전운이 감돌고 있다. 22대 개원에 앞서 야권은 특검 정국을 예고한 상태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명품백 수수 의혹까지 더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22대 국회 개원 즉시 재발의할 뜻을 밝혔고, 12석을 보유한 제3당 조국혁신당도 22대 개원 첫날 '한동훈 특검법'을 제출하겠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공연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까지 언급하고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에서 김정숙 여사 특검법을 추진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벌써부터 21대 국회 못지않은 정쟁과 대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걸스 온 파이어'가 눈물의 패자부활전에 돌입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3라운드 '라이벌 끝장 승부'가 계속된다. 재즈로 제대로 한 판 붙은 손영서와 정유리, 극과 극의 캐릭터의 만남을 예고한 노브와 임옥연의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의 무대에 'MSG'를 더해줄 특별 게스트로 크러쉬가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총 4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라이벌 끝장 승부' 결과에 따라 탈락 후보가 된 12인은 플레이오프 추가 진출자 선정을 위한 '60분 서든 데스'에 돌입한다. 3인 1조, 총 4개 팀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동안 하나의 곡을 준비해 이를 나눠 부른다.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지 못한 3명 중 1명이 최종 탈락자가 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60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 가사 숙지부터 파트 분배, 무대 연출도 고민해야 한다. 고도의 순발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미션인 만큼 참가자들의 원초적인 실력, 즉 각자가 갖고 있는 날것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떨어지면 진짜 이제 끝이니까", "올 테면 와 봐라", "이 불구덩이에서 살아남아서 올라갈 거다" 등 호기로운 각오를 전한다. 위기 속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참가자들의 반전 가득한 무대가 속출한다. 이변을 예고하듯, 탈락자가 호명되자 참가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수영은 눈물까지 보인 가운데, 과연 탈락의 코앞에서 엄청난 중압감을 딛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낼 참가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걸스 온 파이어'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세계 최고 범죄 국가라는 오명을 쓰게 된 이유가 궁금하셨군요. 이번 tvN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에서 그 내막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학부 황규득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이 남아공에 끼친 큰 영향을 설명합니다. 소수의 백인들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원주민 흑인들을 차별하고 탄압했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이로 인해 남아공 사회가 겪어야 했던 고통과 불평등을 상세히 들려줍니다. 특히 아파르트헤이트 폐지 운동을 이끌었던 흑인 리더의 목소리와 함께, 여전히 남아공에 팽배한 불평등과 범죄율 증가 등의 문제점도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천혜의 자원과 잠재력을 가진 남아공이 왜 이토록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 그 이면의 진실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선재 업고 튀어' 를 통해 변우석과 김혜윤이 달달한 일상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종회에서는 두 사람이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는데, 임솔이 류선재의 집에 오게 되고 이후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며 함께 밤을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를 통해 선재와 임솔의 비밀연애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차태현이 게임 도중 갑자기 김혜수에게 사과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번 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초성 퀴즈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당황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태현이 김혜수에게 사과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있으며, 유재석의 독특한 오답 행진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오늘 밤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되는 '틈만 나면' 6회를 통해 이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유영이 김명수에게 속절없이 빠져드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28일 방송되는 '함부로 대해줘' 6회에서 신윤복(김명수)과 김홍도(이유영) 사이의 애틋한 시선이 담겼다. 김홍도는 자신이 신윤복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신윤복의 따뜻한 대우가 고맙고, 그렇기에 신윤복을 챙겨주게 되었으나 어느새 그와의 시간이 행복이 되어가고 있었다. 신윤복 역시 김홍도와의 관계에서 특별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성산마을로 가는 여정에서 한 쌍의 커플처럼 잘 어울려 보였으며, 눈빛에는 신뢰와 애정이 담겨있었다. 특히 신윤복이 김홍도를 위해 세심한 배려와 행동을 보이며 김홍도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성산마을 사람들의 호기심도 불러일으키는 이들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기대된다.

대성과 강남의 첫 MC 데뷔전 성공 대성과 강남이 MBN '한일톱텐쇼'에서 첫 MC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연하여 트로트부터 K-팝, J-팝까지 다양한 명곡을 선보이는 음악 예능 쇼다. 대성과 강남은 패기 넘치는 '젊은 피 투맨(TWO MAN)' MC의 잔망미를 한껏 발산하며 현장의 흥을 폭발시켰다. 먼저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이름을 외치며 감격에 찬 소감을 전한 뒤 90도로 머리를 조아리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서 한국 '현역가왕' TOP7의 무대에서 전매특허 '안경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트롯걸즈재팬' TOP7 공연에서도 두 사람만의 '잔망 듀오 댄스 타임'을 보여주어 폭소를 터트렸다. 특히 일본팀 감독으로 참여한 강남이 불쑥 한국어로 질문을 던져 일본팀 감독 스미다 아이코를 당황하게 만든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대성과 강남의 티키타카 입담과 남다른 활기가 또 어떤 활약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장안의 화제' 안정환이 각오를 다진다. 28일 방송되는 MBC '장안의 화제' 2회에서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산물과 새로워진 장사 전략으로 1회보다 한층 더 치열해진 팝업 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두 번째 팝업 대전을 위해, 장윤정X안정환은 서해 청정바다로 둘러싸여 대천 해수욕장과 머드 축제가 유명한 도시, 충남 '보령'을 찾는다. 이날 이들은 장사 오픈으로 바쁜 상인들을 위해 아침 식사 판매를 준비한다. 지난 청양 팝업 대전에서 패배한 안정환은 “오늘만큼은 꼭 이기겠다” 각오를 다지며 전과 다르게 요리에 도전한다. 그는 봄 제철 재료인 '도다리&두릅'에 필살기 요리 실력까지 더해 한상차림을 선보인다. 반면 장윤정은 “스피드가 생명”이라며 간편식인 '토스트 세트'를 만들어 판매, 서로 다른 장사 방식으로 손님들을 사로잡는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이어 장윤정과 안정환은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쌓은 노하우를 대방출해 보령의 '히든 특산물' 구매에 나선다. 특산물과 함께 안정환은 필승 전략으로 머드 맥주 시음까지 내세우며 지난 패배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한편 장윤정은 60년 이상 된 토굴 젓갈에 반해 거금을 주고 구매를 결정, 미니 오이를 발견하고 “이건 하영이도 엄청 좋아하는 것”이라며 구매 의지를 불태운다. 대망의 마지막 장사가 시작되고, 오픈과 동시에 안정환 쪽으로 몰리는 손님에 장윤정은 당황을 금치 못한다. 위기를 느낀 장윤정은 사장의 기지를 발휘해 특별 공수해 온 역대급 특산물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손님 뺏어오기에 나선다. 그뿐만 아니라, 장사계의 큰손다운 장 사장만의 초강수까지 두게 되는데. 과연 장윤정의 막판 뒤집기 전략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출연진들이 직접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팝업 트럭'을 몰고 다니며 물건을 판매하는 '장안의 화제' 2회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배우 이종혁이 아내와의 결혼 이야기를 전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이종혁, 이필모, 구성환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서울예대 93학번 동기인 이종혁, 이필모는 대학 시절 각각 금성무, 주윤발로 유명했다며 서로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종혁은 당시 미팅을 하면 10명의 몰표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호까지 자기 자랑에 합세하며 밴드부 시절 나무 하나 뒤에 여학생 한 명씩 서서 자신을 기다렸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종혁은 팬이었던 아내의 미모에 반해 결혼하게 된 이야기를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얼굴만 보고 결혼하는 건 아니더라. 제정신이 아니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어 부부 싸움을 할 때는 '나 욕으로 데뷔한 사람이야'라는 귀여운 허세로 큰 싸움을 피한다며, 23년의 부부생활 치트키를 공개했다. 한편, 이필모는 방송을 통해 만난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으며, 부부생활 6년 동안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식사 중에 아내가 숟가락을 던져도 태연하게 밥을 먹는다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성환은 탁재훈의 1호 팬을 자처하며 그의 버릇까지 똑같이 따라 해 예능 블루칩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종혁, 이필모의 연이은 닮은꼴 릴레이에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이것을 닮았다고 자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