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핑크가 故 박보람을 추모했다. 지난 29일 자이언트핑크는 SNS에 "보람아 잘가. 언니가 또 올꾸마"라는 글과 함께 박보람의 유골함이 있는 납골당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과 팬들이 두고 간 꽃들이 가득한 박보람의 추모공간이 담겼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달 11일 남양주시 지인의 주거지에서 여성 지인 2명과 술을 마시던 중 쓰러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Mnet TV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 출연해 주목받기 시작한 박보람은 2014년 데뷔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달 3일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한 바 있다.

NCT 재현이 미국 팝스타 라우브(Lauv)와 만난다. 재현은 오는 6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의 헤드라이너 라우브의 러브콜을 받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9년 공개한 재현의 'I Like Me Better' 커버 영상부터 시작한다. 재현의 감성이 담긴 커버곡 영상이 1억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라우브 역시 영상을 본 후 "아름답고 인상깊었다"라고 호평을 보낸 바 있다. 더불어 지난 29일 라우브가 SNS 계정을 통해 재현에게 초청 메시지를 보낸 것을 깜짝 공개하자 벌써부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재현은 3분기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TWS(투어스)가 '청량 끝판왕'으로 컴백한다. 30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투어스 미니 2집 ‘SUMMER BEAT!’ 선공개곡 ‘hey! hey!’의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해당 포토에서 투어스는 해사한 소년미를 자랑하고 있다. 교실과 복도, 계단 등 텅 빈 학교를 배경으로 한 멤버별 개인 사진에서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고유 미감이 살아 있다. '헤이! 헤이!(hey! hey!)'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6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 노래는 6월 24일 발매될 미니 2집 '서버 비트(SUMMER BEAT!)'의 선공개곡으로 청량한 음악과 비주얼로 인기를 끈 투어스인 만큼 올여름 이들이 들려줄 음악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학가요제가 올 하반기 첫 방송된다. TV 조선이 2024년 하반기 흥행 돌풍을 몰고 올 초대형 프로젝트 'TV조선 대학가요제'의 출발을 알렸다. 2024년 하반기 첫 방송될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대학가를 뜨겁게 달굴 캠퍼스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지원자 모집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대학생의, 대학생에 의한,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 전용 오디션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제작진은 "이번엔 대학생들을 위한 오디션이다. 국내 모든 대학생, 대학원생은 재학, 휴학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며 노래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참가자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젊음과 열정의 상징인 대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시청자들 또한 '젊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하반기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대학가요제'는 2024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가수 이찬원이 'SBS MEGA 콘서트'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담백 보컬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SBS MEGA 콘서트'에서 이찬원은 자작곡 '하늘 여행'과 인기곡 '밥 한 번 먹자'를 열창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하늘 여행'에서는 잔잔한 멜로디 아래 중저음 보이스를 들려주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드럽게 귓가를 감싸는 이찬원의 목소리에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손을 흔들며 공연을 즐기는 감동의 장이 펼쳐졌다. 이어 '밥 한 번 먹자'로 활기를 더했으며, 음원과 다를 바가 없는 라이브 공연으로 중장년층의 취향을 저격했을 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돈독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힘을 발휘했다. 이찬원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으로 컴백했으며, 'SBS MEGA 콘서트'를 통해 또 한 번 저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오킹(본명 오병민)이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과거에 우울증에 걸린 척 연기를 했다고 고백하는 영상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오킹 팬카페를 통해 "오킹님은 현재 담당 의사 판단하에 입원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내용의 공지가 게재되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오킹보다 오병민이란 사람을 살리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오킹은 과거에 중학교 2학년 때 전학을 가기 위해 우울증에 걸린 척 연기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집에서 우울증에 걸린 척을 해 어머니를 설득했고, 결국 전학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영상이 재조명되면서 팬들의 불신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오킹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복귀 여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엔믹스(NMIXX·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의 대학 축제 음향 사고가 연출임을 인정했습니다. JYP는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였다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벤트성 음원을 사용했지만,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엔믹스 멤버들에게는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관객과 팬들의 혼선과 불편함을 고려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변우석이 사생활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팬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이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공식 스케줄에서의 팬들의 현장 방문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에게 밀착하거나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등의 행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 행위를 엄중한 법적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티스트와 팬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연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가수 박지윤이 신세한탄을 했다. 박지윤은 최근 SNS를 통해 친구들과 술집에서 회포를 풀었다고 전했다. 그는 "오랜 친구들이라 가릴 것 없이 속 썩는 내 마음도 털어놓을 수 있었다"며 "신세한탄을 하면서 '내 속 썩는 거 누가 알겠노..'라고 적었다. 이어 "아무도 모른다"고 했더니, 친구 한 명이 "그래도 여기서 피부는 네가 제일 좋다. 윤이 아주 반지르르 하다"라고 말해 모두가 웃었다고 전했다. 박지윤은 이와 함께 지인들과 함께 술집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박지윤은 최근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위너즈 스캠코인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오킹(본명 오병민)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오킹 팬카페를 통해 전해진 공지에 따르면, 오킹은 현재 의사의 판단 하에 입원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오킹 측은 이번 사태를 "오병민이란 사람을 살리기 위한 조치"라고 밝히며, "한 사람의 인생이 망가지는 과정까지 조작이라고 만드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들어가기 전까지 오킹은 본인의 행실과 언행들을 많이 후회했고 많이 바뀌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오킹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5년, 6년 동안 제가 보여드렸던 모습이 진짜 제 모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다 거짓이었고 제가 그걸 너무 늦게 알았다"며 오열한 바 있습니다. 현재 오킹은 넷플릭스 측에 억대의 위약금을 물어줘야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