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30일 JTBC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임윤찬의 고전적 하루'에 특별 출연한다. 18세 나이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역사적인 우승을 거둔 임윤찬은 청중상과 신작 최고연주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떠올랐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그간의 성장 과정과 피아노에 대한 열정, 유학 생활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그만의 독특한 음악 철학인 '심장을 강타하지 않으면 연습이 아니다'를 실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쇼팽, 차이콥스키, 멘델스존 등 다양한 곡목을 연주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임윤찬은 올해 나이 20세로, 중학생 시절 군대 면제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주목받는 그의 모습을 30일 밤 10시 1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경상도 홍보대사 정서주, 오유진, 은가은이 지역 자긍심을 갖고 무대에 선다. 이들은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 홍보대사 미스김과 순천시 홍보대사 나영의 대결 또한 기대되는데, 과연 누가 이날의 승리자가 될지 궁금해진다. 30일 밤 10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서 그 진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델 송해나와 정혁이 '구해줘 홈즈'에 출격한다. 30일 방송되는 이번 회에서는 '2024 S/S 인테리어 트렌드'를 알아보는 특집으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1976년 준공된 구축 아파트를 소개한다. 새하얀 복도를 따라 들어서면 한강 공원뷰가 펼쳐지는 이 집은 주우재가 거실과 주방 구조를 바꿔 북향의 뷰를 선택했다고 한다. 세 사람은 평범한 다용도실을 툇마루 형태의 평상으로 인테리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우재의 과거 모델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주방에서는 살림살이가 보이지 않아 당황하지만, 박나래가 최근 트렌드인 '살림살이 숨기기'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안방 욕실의 파노라마 한강 뷰에 코디들이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조명 교체만으로도 분위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팁을 전한다. 이번 특집을 통해 '2024 S/S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빠는 꽃중년'의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의 데이트 도중 자신의 '정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가 하면, 자신의 아내 및 둘째 딸 수현이와 즉석 전화 통화에 나서며 목소리를 최초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7회에서는 55세 아빠 김구라가 27세 장남 그리(김동현)와 함께 오랜만에 교외로 향해, 계곡에서 부자간의 '낮맥 데이트'를 펼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김구라는 아들 그리의 집을 기습 방문하며 '불시 점검'에 나선 뒤, 입대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그리와 함께 외출에 나선다. 서울의 근교로 향하던 중, 김구라는 그리에게 "요즘 방송 환경이 많이 바뀌어서 예전 같지 않고, 일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그러면서 "내 정년을 어느 정도까지 보고 있니?"라고 그리에게 묻는데, "하기 나름 아닐까"라는 그리의 답에 김구라는 "몇 년 안 남았다"고 말하며 "60세 이상은 쉽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6년만 최선을 다해볼까..."라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함께 점심을 먹으러 계곡 옆 식당에 도착한 김구라X그리 부자는 계곡 물소리를 안주 삼아 맥주 한 잔을 기울이며 더욱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김구라는 "얼마 전 수현이가 다쳤는데, 그 모습을 보고 네 어린 시절이 생각나더라"고 말한 뒤, 사고로 앞니가 깨진 그리의 옛날 사진을 함께 찾아보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X그리 부자가 김구라의 아내를 비롯해 딸 수현이와 즉석에서 통화를 나누는 현장도 공개된다. 모녀의 목소리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가운데, 그리는 자신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만들어 챙겨준 새엄마에게 "누나, 잘 먹을게요"라고 고마움을 표현하는가 하면, "오빠 사랑해요"라는 말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그래,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한다.

30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 637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빈예서를 만나게 된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빈예서는 아버지를 도와 집안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빈예서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의 환경이 그렇다 보니 빈예서도 마음에 한이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빈예서는 아버지께 미안해하지 말라며 눈물을 쏟았다. 빈예서는 2012년 11월 14일생으로 현재 나이 11세다. 그는 KBS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노래자랑' 2020~2022 연말 결선 편에서 대상을 받았다. 빈예서의 부모님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엄마와는 따로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남보라가 보육원에 승합차를 기부했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승합차 사진을 공개하며, 2년 전부터 매달 생일선물을 보내왔던 보육원에서 오래된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1년 동안 열심히 일하며 돈을 모아 새 차량을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보라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매우 좋아한다며 기쁨을 나누었고, 이제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차로 다닐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남보라의 선행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과 격려의 댓글을 남기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먹찌빠' 덩치들의 추천 맛집이 추가로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먹가대표' 덩치들이 뽑은 1등 맛집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맛없는 음식은 절대 안 먹는다"라던 서장훈이 추천한 최상급 한우 식당이 덩치들의 기밀 맛집 1위로 등극한 가운데, 이번에는 '먹지니어스' 신동, '먹데이터 전문가' 박나래, '타고난 먹식가' 이국주가 새롭게 맛집 도전장을 내밀며 더욱 강력해진 입맛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방송에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으나 임영웅이 반했다는 식당부터, 눈물 없이는 먹을 수 없는 먹찌빠 덩치의 찐 과거사가 담긴 식당까지, 덩치들의 맛집 경쟁은 열기를 더한다. 이에 서장훈은 "맛집에 무슨 인생까지 걸어", "스토리텔링은 반칙 아니냐"라며 폭풍 견제에 나섰다. 서장훈은 마음이 흔들리는 멤버들을 향해 "안심 맛을 기억해 내"라며 무한 '소고기 라이팅'을 펼치며 신경전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맛집의 연달은 등장 속에서 과연 서장훈은 1위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린 '먹찌빠표 금식 미션'이 등장해 궁금증을 더한다. 정체 모를 박스를 두고 '먹는 자 VS 못 먹는 자'의 살벌한 눈치싸움이 시작되었는데, 급기야 헛구역질과 함께 식당 밖으로 뛰쳐나가는 멤버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덩치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이날 '1일 6끼'에 당첨된 신동은 "더는 못 먹겠다"라며 '먹찌빠' 최초 셀프 금식 선언을 한 것도 잠시, 맛보기 한 입에 입이 터지며 위가 리셋되어 버리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덩치들의 네버엔딩 먹부림 열정으로 인해 마이크가 뱃살 속으로 실종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한다. 신동의 위장을 다시 뛰게 한 맛집의 정체와 '마이크 실종사건'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덩수저'를 놓고 펼쳐지는 1톤 덩치들의 1등 맛집은 30일 밤 9시 방송될 '먹찌빠'에서 공개된다.

충청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글씨체가 있다. 이른바 '대전체'로 불리는 이 서체는 대전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길을 걷다가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이 글씨는 다양한 가게에서 생명력을 발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글씨를 '새처럼 움직이는 서체', '과거와 오늘을 모두 품고 있는 글씨'라고 표현한다. 실제로 이 글씨의 주인공은 한 노인으로, 그는 하얀 개량 한복을 입고 머리를 뒤로 묶은 채 검은 가방에 시트지를 들고 다닌다. 그리고 별도의 밑그림 없이도 면도칼을 움직여 작품을 완성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노인의 글씨를 받기란 쉽지 않다. 그는 무작정 돌아다니다가 자신의 발길이 멈추는 가게에 찾아가 작업 의사를 묻는다고 한다. 따라서 노인이 방문하지 않은 가게에서는 그의 글씨를 볼 수 없다. 실제로 한 가게 사장님은 5년 동안 노인을 찾아다닌 끝에 마침내 그의 작품을 받을 수 있었다. 제작진은 이 노인을 만나기 위해 오랜 시간 그의 발자취를 추적했다. 드디어 대전역 인근에서 그를 만났다고 한다. 이 전설 같은 존재를 30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교회와 학원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와 폭력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강 원장과 오 목사는 경제적으로 학생들의 가족을 통제하고 세뇌하는 등의 방법으로 학대를 자행했다고 합니다. 특히 주은 씨의 딸들은 폭행과 모욕을 당했으며, 재원 씨는 폭행으로 고막 파열과 코뼈 골절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오 목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여전히 목사직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와 같은 교회와 학원의 실체가 낱낱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화둥둥 재롱꾼 막내 김수찬과의 하루가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얼마 전 혜은이 딸의 결혼식에서 사선가 초대를 받은 '찐 막둥이' 김수찬이 자매들을 찾는다. 평소 어머니와도 친구처럼 지내며 친근한 애칭으로 부른다는 김수찬은 사선녀와의 호칭 정리에 나선다. 40살 정도의 나이 차이에도 혜은이를 누나라고 부르는 김수찬은 박원숙에게도 '왕누나'라고 부르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한편 필 모사 장인인 김수찬은 남진, 송대관을 시작으로 최진희, 태진아, 설운도 등은 물론 먼저 사선가를 방문했던 정수라까지 똑같이 따라 해 시청자들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막내 라인 안문숙과 김수찬이 초대형 사고를 친다. 두 사람은 집으로 향하던 중 정체 모를 생명체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의문의 생명체에게 한눈에 반한 안문숙은 결국 집으로 데려오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예상치 못하게 사건(?)에 휘말린 김수찬은 안문숙의 요청에 무사히 반려동물로 들이기 위한 핑곗거리를 함께 모색하며 집으로 향한다. 한편, 이미 반려 꿀벌을 데려온 전적이 있는 안문숙이기에 자매들은 "안문숙 또 사고 쳤다"며 거센 반응을 보여 곤경에 처하는 두 사람을 예고했다. 과연 자매들을 놀라게 만든 의문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 우여곡절 끝에 사선가의 새 식구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수찬이 온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사선가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유는 대접할 음식을 고민하던 중 자연스레 김수찬을 위한 솥밥을 각자 만들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름하여 '솥밥 대첩'의 재료 선점을 위해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김수찬의 등장 후 중간중간 그가 좋아하는 음식을 묻는 등 취향을 파악한 자매들은 먼저 고른 재료들에 따라 희비가 교차하기도 했다. 마침내 김수찬을 위한 '솥밥 대첩'이 펼쳐지자, 각양각색으로 '사선녀표' 솥밥 만들기에 돌입했다. 특히 자매들 간의 날카로운 신경전부터 승리욕에 눈먼(?) 커닝 페이퍼까지 등장하는 등 실제 요리 대결을 방불케 하는 경쟁심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과연 심사 위원 김수찬의 선택을 받을 1등 솥밥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3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