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에 70년대를 주름잡은 디바들의 디바, 정미조가 상륙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정미조'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 주인공 정미조는 7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디바로 1972년 '개여울'로 데뷔, '휘파람을 부세요', '그리운 생각' 등으로 주목받으며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바 있다. 정미조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후배 가수들의 남다른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아이유가 정미조의 대표곡 '개여울'을 리메이크했으며, 이효리와는 듀엣 입맞춤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아티스트 정미조 편'에서는 정미조의 특별 무대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미조가 '엄마의 봄'으로 오프닝을 열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정미조 만의 매력이 담긴 목소리가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 정미조가 아티스트로 나선 이번 편에는 역시 자신만의 보컬색이 확실한 가수들로 라인업이 완성됐다. '마성의 미성' 유리상자 이세준을 비롯해 '최강 뮤지컬 디바' 옥주현, '믿고 듣는 보컬 퀸' 김연지, '불후의 괴물 보컬' 손승연,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 '떠오르는 슈퍼루키' 김동현 등이 정미조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이세준, 신승태, 김동현으로 이어지는 남자 보컬에 이어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의 여자 보컬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체성을 펼쳐낼 전망이다. 오롯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승부수를 던질 이들의 무대에 이목이 쏠린다.

손승연이 출연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그녀가 이끌었던 '흰수염 해적단' 무대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손승연은 지난 4월 방송에서 지세희, 유성은, 이예준과 팀을 이뤄 윤도현밴드의 '흰수염 고래' 무대를 선보였고, 시청자들의 호평과 함께 4인조 그룹 결성 요구가 쇄도했습니다. 그러나 녹화 당시 손승연은 '팀을 결성하려 했지만 떨어져서 해체하게 됐다'며 아쉬운 결말을 전했습니다. 이후 이찬원이 '팀을 결성해달라'고 말해 향후 '흰수염 해적단'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손승연은 김연지, 옥주현 등 여성 보컬들과의 경쟁이 치열했음을 전했는데, 특히 김연지를 강력한 견제 대상으로 꼽으며 '언니가 1번으로 나와도 연달아서 이긴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손승연은 '나도 드레스 입고 올 걸'이라며 선배 옥주현을 재치있게 응수하기도 했습니다.

갯마을 천하장사 경미 거제의 한 갯마을에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소녀가 있다. 초등학교 3학년인 경미는 무거운 짐을 들어 옮겨주며, 집안일과 밭일을 도와주는 대단한 어린이다. 경미의 가족 사정은 그리 녹록지 않다. 2년 전 큰 사고로 허리를 다친 아버지는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최근엔 건강이 악화되어 입원 중이다. 어머니는 아버지 대신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경미는 이런 가족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친구들이 가족과 여행을 가고 외식을 하는 것을 부러워하지만, 엄마를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미는 밭일과 바다 일을 도와 엄마의 부담을 덜어주려 노력하고 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경미의 가족 사랑과 희생정신은 남다르다. 경미가 천하장사가 된 이유는 자신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지락이의 뛰뛰빵빵'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우정이 다시 한 번 빛났다. 지난 3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3%, 최고 4.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8%, 최고 3.6%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2.2%, 최고 2.7%, 전국 기준 평균 2%, 최고 2.4%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락이들의 본격적인 셀프 여행기가 펼쳐졌다. 숙소로 향하는 길, 초보 운전자 안유진은 어느새 안정적인 운전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고난도의 마트 주차는 물론, 고속도로에서도 침착하게 주행해 언니들의 칭찬을 받았다. 반면 맏언니 이은지는 첫 운전에서 제작진들이 분량 걱정을 할 만큼 입을 꽉 다문 채 집중, 큰 웃음을 안겼다. 숙소에 도착한 지락이들의 찰떡 호흡도 이목을 모았다. 뮤지컬부터 아이돌 칼군무까지 열정적으로 춤을 추다가도 튀는 행동을 하는 멤버에겐 정색하며 팀워크를 강조하는 등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또한 마트에서 23만원을 지출, 풍성한 찬거리로 완성한 식탁은 침샘을 자극했다. 연기 가득한 숯불에 구운 삼겹살과 구수한 찌개, 뚝딱 완성한 비빔면, 순식간에 타버린 호떡으로 마무리된 저녁상을 즐기며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속마음을 공유하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진솔함이 묻어났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지가 야심차게 준비한 '영지 타임'이 재미를 더했다. 다양한 소품과 함께 공개된 첫 게임 '좀비 클럽'은 이영지의 올드한 진행, 다시 돌아온 지락이들의 흥 폭발 댄스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 말미에는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지락이들이 언성을 높이는 모습이 공개, 과연 어떤 사연일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저녁 10시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가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스타 저지와 마술사 이은결 등이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마술사들이 한계를 뛰어 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는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고전 마술의 시대는 저물고, 지금부터 마술의 혁신이 시작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42명의 세계적인 '네임드' 마술사들이 대거 참가해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까지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첫 방송을 앞두고 장항준 감독, 배우 진선규와 한혜진, 박선영 아나운서, 가수 김종민, 세계적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 등 스타저지, 그리고 매지컬 아트 디렉터 이은결과 조용재 PD 등이 직접 '편견 타파' 관전 포인트를 전해왔다. 포인트1 : 오버라고? 후회 없는 시간 순삭의 마법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MC 전현무를 비롯한 '스타 저지'들의 '찐' 리액션이었다. 심지어 심사석이 아닌 무대 위에서 직접 마술을 지켜본 전현무는 "미치겠다. 너무 소름이 돋는다. 돌아버릴 것 같다. 너무 이상하다"며 동공 지진까지 일으켰다. 심사석에서도 스타 저지들의 환호성이 난무하고, 저지들은 눈과 입이 한껏 개방된 채 아이처럼 박수를 치며 좋아하니, 얼마나 놀라운 마술의 세계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이에 대해 박선영 아나운서는 "우리가 '오바'한다고 그럴지 모르겠다. 정말이다. 눈 앞에서 직접 보니 이게 현실인지 아닌지 모르겠더라"라는 심사평을 전했다. 예능 프로그램이니 볼 수 있는 과장된 리액션이 아니라는 점에 한혜진 역시 힘을 보탰다. "보다 보니 현실인지, 가상의 세계에 와있는지 헷갈렸고, 이게 가능한가 혼란스러웠다"라며 "단 한 번도 지루한 적 없었다. 시간이 그냥 순삭되더라. 시청자 여러분도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밝혔다. 장항준 감독은 "이제 곧 마술사의 시대가 올 것이다"라며 "이렇게 흥분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없었다. 그 감정이 여러분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인트2 : 고루하다고? K-마술의 혁신적 클래스 사전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의 프롤로그엔 이와 같은 진선규의 내레이션이 담겼다. "어릴 적 마술사의 손이 빚어내던 상상의 힘은 위대했다. 현실이 아닌 따뜻한 세상을 선물로 주던, TV 속의 마술은 어느 순간 우리 곁에서 사라졌다." 최첨단의 기술을 맛본 현대인들에게 마술은 더 이상 신기하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아닐 지도 모른다. 그러나 제작진은 "우리가 그렇게 마술에 대해 잊고 있던 순간에도 마술사들의 손은 끊임없이 움직였고 혁신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진선규 역시 "우리가 기억하는 마술은 비슷할 것이다. 명절 때 TV에서 잠깐 봤던 것, 혹은 시장에서 봤던 약장수의 묘기 정도였다"며 "그런데 이번에 마술을 보고 너무 다르다는 걸 느꼈다. 이렇게 K-마술이 대단한지 몰라서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였다"는 소회를 드러냈다. 장항준 감독은 "예술적 영감과 에너지를 받는다"며 "무대, 음악, 조명, 거기에 내러티브까지, 현대 마술은 예술의 경지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포인트 3 : 판타지 트릭이라고? 진정성까지 더했다! '더 매직스타'는 무엇보다 이번 오디션에 참가한 42인의 마술사 모두가 기다렸던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자신의 마술 퍼포먼스를 전세계에 알리고 싶은 마술사들의 열망이 존재했다. 레전드 스타 마술사 이은결 역시 남다른 각오와 의미로 '더 매직스타'의 매지컬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이은결은 "5분의 마술을 연출하기 위해 5년을 준비하는 마술사도 있다. 언젠가 그런 노력과 뒷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더 매직스타'를 만났다"라며 "신기하고 놀랍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면도 터치할 수 있는 진짜 마술의 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술사들의 진정한 노력과 그 뒷 이야기는 제작진 역

한일 현역 가수들의 뜨거운 명곡 전쟁이 펼쳐진 'MBN 한일톱텐쇼'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1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6.1%, 전국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화요일 전체 예능 1위와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대성과 강남의 코믹한 티키타카 진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일 양국의 TOP7 가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명곡 대결을 펼쳤으며, 특히 마이진, 아키, 아이코, 리에 등의 돋보이는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댄스 배틀 코너에서는 방탄소년단, 투어스, 비, 아일리 등 인기 K-Pop 곡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리에가 황금 막내를 차지했다. 또한 마코토와 별사랑의 감성적인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한일톱텐쇼'의 주간 베스트송 투표는 네이버 앱에서 진행되며,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다이어트 일상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이창섭도 건강한 삶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목 건강을 회복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 180도 변화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체중이 48.6kg까지 감소했고, 옷 사이즈도 32인치에서 25인치로 줄었습니다.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변화를 이뤄낸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흐뭇해했습니다. 이창섭도 아침마다 반려견과 함께 등산하며 건강한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목에 생긴 폴립 때문에 고민했지만, 치료와 음성 훈련으로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코드 쿤스트의 제주도 커피 투어와 대니 구의 부모님 환갑 기념 서울 나들이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양한 일상을 전해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의 6회 방송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이 출연한 이 회차에서는 우수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친밀감과 게임에서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또한 첫 번째 틈주인, 다문화 학교 선생님과의 만남 등 흥미로운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출연진 프로필 및 촬영지 등의 정보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자)아이들의 소연,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큐브엔터테인먼트 "모든 일정 중단 결정"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연이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연은 최근 컨디션 난조를 느껴 병원을 방문했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소연은 이날 예정되어 있던 팬 사인회 및 팬 이벤트에 참석하지 않게 되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팬들의 이해를 구했다. 소속사는 또한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소연이 최대한 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최근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여러 대학에서 열린 축제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소연의 건강 문제로 인한 활동 중단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장기용, 천우희, 박소이가 행복을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복귀주(장기용 분), 도다해(천우희 분), 복이나(박소이 분)의 다정한 한때를 엿볼 수 있다. 지난 방송에서 복귀주는 13년 전 화재 현장에서 도다해를 구한 생명의 은인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제 복귀주가 도다해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복이나의 자전거 연습을 돕는 복귀주의 모습, 서로를 응원하는 복귀주와 도다해의 미소가 포착됐다. 또한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훈훈하다. 하지만 마지막 사진에서 복귀주의 긴박한 표정이 드러나, 이들의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는 내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