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는 게스트 강남이 출연한다. 강남은 데뷔 동기인 타쿠야와의 친분을 드러내며, 타쿠야의 일본 인기를 소개한다. 또한 전현무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13kg 감량에 성공한 강남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한다. 그는 AI로 합성된 자신의 살찐 모습을 보고 '전현무 형처럼 될까 봐' 압박감을 느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털어놓는다. 전현무 역시 강남의 AI 사진을 자신의 사진으로 착각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세계 속의 독일 마을에 대해 소개한다. 미국의 레번워스와 호주의 한도르프를 둘러보며, 호두까기 인형 박물관과 1m 핫도그, 1L 맥주 챌린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이를 본 다니엘이 직접 뽑은 독일 마을이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가 첫 공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대놓고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1, 2화)가 21세기 신데렐라 신재림(표예진 분)과 재벌 8세 문차민(이준영 분)의 강렬한 첫 만남부터 예상치 못한 약혼녀의 개입까지 예측불허 전개로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우리에게 친숙한 고전 동화 신데렐라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통통 튀면서도 빠른 스토리로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신재림 역의 표예진과 문차민 역의 이준영은 몸을 아끼지 않는 코믹 연기로 광대를 치솟게 만들었다. 계속해서 쏟아지는 웃음 포인트 속에 가미된 로맨스 요소들이 설렘까지 자극하며 신개념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여기에 스토리의 흐름을 짚어주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이 폭소를 안겼다. "어른이 여러분"이라는 친근한 호칭으로 보는 이들이 극 속에 빠져들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동시에 요즘 세대를 반영한 현실적인 멘트로 공감을 안겼다. 또한 작품 곳곳에 숨겨진 자막과 특수효과, 에필로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요소들이 러닝타임을 꽉 채우며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1, 2화에서는 신재림이 팔자를 펴줄 호박 마차인 청담헤븐에 입성하기 위해 호락호락하지 않은 재벌 8세 문차민과 내기를 하는 모습이 펼쳐져 흥미를 돋웠다. 정규직 채용을 조건으로 맥주 페트병 빨리 마시기에 도전한 신재림은 비행기도 빨아들일 것 같은 엄청난 폐활량과 위장으로 문차민의 기선을 제압하며 마침내 매니저 자리를 획득했다. 하지만 갑작스레 들이킨 맥주는 신재림의 방광을 무한정 자극했고 문화시민으로서 추태를 부릴 수 없었던 신재림은 문차민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사회적 체면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 함께 일하게 될 직장 상사 앞에서 원초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부끄러움과 자신을 도와준 문차민을 향한 묘한 설렘에 신재림의 몸은 꽈배기처럼 배배 꼬였다. 스파크만 내내 튀기던 두 사람의 분위기가 조금씩 풀어지고 있던 찰나, 저 멀리서 "허니"라는 교태 섞인 목소리가 들려 문차민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문차민의 약혼녀 반단아(송지우 분)가 연락이 되지 않는 문차민을 찾아 직접 나타난 것. 머리부터 발끝까지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발산하는 약혼녀의 등장에 신재림의 동공도 사정없이 요동친 가운데 삼자대면의 결말이 궁금해지고 있다. 표예진과 이준영, 그리고 송지우의 불편한 만남 뒷 이야기가 펼쳐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오는 7일 금요일 오후 12시 3, 4화가 공개된다.

40대 남성이 3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9회에 사연자로 출연한다. 그는 최근 이혼을 했으며, 4살 된 딸을 키우고 있다. 이혼한 아내를 용서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그들은 13년간의 동거생활과 5년의 결혼생활을 함께했다. 아내는 SNS에 자신의 생일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고, 이 영상이 159만 회 조회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던 중 아내의 핸드폰에서 많은 남자들의 DM을 발견한 후 싸움이 벌어졌고, 이후 아내의 충동적인 소비와 외출이 이어졌다. 결국 아내가 이혼을 요구했고, 이혼이 마무리된 상황이다. 외도로 이혼한 싱글대디인 사연자는 이 상처를 어떻게 극복할지 고민하며 보살들의 조언을 구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사연자의 상황에 공감하며 앞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했다고 한다.

3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86화에서는 tvN STORY 개국 3주년을 기념해 '꽃할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 원로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이 회장님네 방문한다. 2018년 tvN의 예능 '꽃보다 할배'의 막내로 합류했던 김용건은 찬란한 젊은 시절을 함께한 동료이자, 친구이자, 형제인 '꽃할배' 멤버들과 2024년 봄날 양촌리에서 다시 뭉쳤다. 김용건이 꽃할배 형님들을 위한 깜짝 카메라를 준비하고, 이순재와 박근형의 극과 극 반응이 관심을 끈다. 서로 속고 속이는 깜짝 카메라로 반가운 재회를 한 이순재, 박근형, 김용건은 추억의 사진관에서 옛날 교련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남기는데, 갑작스레 꽃할배의 둘째 신구가 등장해 사진에 몰입했던 3인이 화들짝 놀란다. 이어 다방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진 이순재, 신구, 박근형, 김용건은 '꽃보다 할배' 시절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공유한다. 한편, 김혜정과 김수미의 궁금증이 폭발한 가운데, 평균 나이 86.3세 꽃할배들이 김수미에게 서프라이즈를 준비한다. 박근형과 김용건이 직접 만든 꽃길과 김수미의 최애 선물 꽃다발을 든 신구가 기다리고 있으며, 이어지는 전원 하우스 입성 이벤트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일 오후 공개될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는 5월 17일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 배우 문지인, 김기리의 결혼식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결혼식 당일 일찍부터 메이크업 샵에서 준비를 마친 김기리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문지인을 보고 계속 감탄하며 사진을 찍고, 극도의 긴장감으로 신경성 복통을 호소한 문지인을 위해 정성스럽게 마사지를 해주는 등 세상 제일가는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결혼식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수많은 하객을 맞이했고, 김기리의 개그맨 선후배 임하룡, 송은이, 조혜련, 신봉선, 김준현, 김지민과 두 사람의 절친한 지인인 예비부부 송지은과 박위, 배우 박진주, 서현진, 오윤아, 최강희, 신애라, 전혜빈 등 화려한 하객들이 등장해 결혼식을 빛냈다. 이어 유튜브에서만 볼 수 있는 깜짝 영상으로 톱스타 선후배들이 문지인♥김기리를 위해 보낸 영상 메시지와 결혼식 축가&축사 풀버전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감동과 웃음, 눈물이 가득했던 문지인♥김기리의 결혼식 현장은 6월 3일 저녁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는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떠났던 신혼여행 콘텐츠, 절친한 배우들과의 차박을 예고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늘 밤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25년 차 방송인 안선영이 근황을 전한다. 안선영은 마포구에 위치한 4층 신사옥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12년 지기 변호사 양소영, 방송인 정가은, 배우 송진우를 초대한다. 안선영은 이날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이탈리안 가정식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선영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인정받는 CEO가 되기까지의 인생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녀는 화장품 방문판매를 하던 어머니를 따라다니며 장사 노하우를 쌓았고, 영국 어학연수 시절에는 친구 집에 얹혀살며 욕조에 깍두기를 담가 팔아 생활비를 충당했다고 고백한다. 안선영은 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로 홈쇼핑 누적 매출액 1조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사업으로 마포구에 신사옥을 마련하며 건물주가 되었지만, 번아웃 증후군과 스트레스성 조기 폐경 진단까지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방송에 출연한 정가은과 송진우도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다. 정가은은 8세 딸을 키우며 아이 아빠의 부재에 대해 고민하다 최근 딸의 성본을 바꿨다고 밝혔고,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우 서신애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2일, 서신애는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겠다는 글과 함께 다양한 포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녀의 환한 미소와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몸매가 돋보였다. 서신애는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신신애 역으로 사랑받았다. 최근 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그녀의 이목구비와 비주얼이 더욱 또렷해진 모습이 연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7월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서신애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팬들은 그녀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서신애의 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경찰청장 조지호는 가수 김호중의 인권 침해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조 청장은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되어 검찰로 송치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이 공보 규칙을 어겼다는 김호중 측의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조 청장은 김호중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기준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호중과 함께 차량에 동석했던 가수 길에 대한 음주운전 방조 의혹에 대해서는 단순 동석으로 방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호중은 중앙선 침범 접촉 사고 후 도주한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운전자 바꿔치기와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파손 등 사고 은폐 시도가 드러났다. 그는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어 서울구치소로 이감되었다.

박용택 해설 위원이 배우 조인성과의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찐팬구역' 9회에서는 이글스와 트윈스의 전례 없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트윈스 찐팬인 박용택 해설위원과 배우 이종혁, 윤박이 출격해 피 튀기는 응원 격돌을 선보인다. 박용택은 당시 6학년, 조인성은 4학년이었다고 회상하며 조인성 아버님께서 인성이 잘 챙겨준다며 글러브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연락도 계속했었다고 밝혀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박용택은 '찐팬구역' 사상 최초 영구결번답게 이글스의 영구결번 김태균과의 골 때리는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선수 시절부터 깊은 우정을 다져온 사이인 만큼 타격감 높은 도발을 펼칠 예정이다. '찐팬구역'은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치어리더 박기량이 자신의 소비 습관과 재정 상태로 인해 걱정을 받고 있다. 6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60회에서는 박기량이 월세 문제를 토로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박기량은 서울에 대해 잘 모른 채 강남에 정착했으나 월세가 너무 비싸다고 고백했다. 그는 "관리비 포함 165만 원이다. 못 살겠다. 동네를 옮겨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박기량이 원하는 보증금과 월세는 각각 5,000만 원과 100만 원이었다. 자연스럽게 대화는 배달료 문제로 이어졌다. 박기량은 후배 안혜지가 모든 음식을 배달로 주문해 돈이 많이 든다고 하자 "배달 끊어야 한다"고 공감하며, 자신도 "한 달 200에서 300만 원이 나가더라"고 밝혔다. 모든 MC들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배달료에 깜짝 놀랐다. 박기량은 "혼자 사니까 집에 지인들 불러서 술자리를 할 수 있으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고, 전현무는 "그 정도면 일주일에 술자리가 4번 이상 되는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에 김숙은 "월세보다 식비를 아껴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박기량의 희망 보증금을 듣고 "전 재산이 5,000만 원이냐"고 묻자, 박기량은 잠시 침묵 후 "비밀"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와 박명수는 "맞나 보다", "이건 사람을 구해줘야겠다"며 박기량의 재정 상태를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