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자신이 일본에서 여성들과 함께 유흥을 즐겼다는 루머를 일축했다. 특히 자신과 같은 소속사 후배 아이돌과 함께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논란이 불거졌다. 김희철은 "걱정하고 실망할까 봐 여기다 간단히 얘기하는데 나 단 한 번도 우리 회사 후배들이랑 밖에서 따로 밥 먹거나 술 먹거나 본 적도, 만난 적도 없음. 심지어 연락처도 없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희철은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배우 김성령이 할머니가 된 근황을 전했다. 김성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첫 인연을 맺었던 가정을 이루고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첫 아이 소식에 직접 찾아가 만났던 것도 엊그제 같다며, 아이가 자신이 본 어린 시절의 모습과 똑같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성령은 자신이 후원하던 아이가 엄마가 된 소식을 전하며, 소녀가 엄마가 되고 자신은 할머니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성령은 외국인 후원아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김성령은 1967년생으로 현재 나이 57세다.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NCT 쟈니 해찬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설명했다. SM은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NCT 멤버들과 김희철이 일본 유흥업소에 방문했다는 루머가 퍼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오늘 8회 방송되는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참가자들의 '플레이오프 1차전' 무대가 그려질 예정입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그룹 미션으로, 지난 라운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들이 각자의 팀을 구성했습니다. 총 6개 팀 중 1,2위 팀은 전원 생존하고, 나머지 팀에서는 1명씩 탈락자가 나오게 됩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팀워크와 하모니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2인조 팀 이나영-레타는 팀원 1명이 무대에 서지 못해 위기에 놓였지만,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됩니다. 4인조 팀 정유리-임옥연-양이레-윤민서는 독보적인 개성으로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보컬 실력자들로 구성된 '보컬 어벤져스' 팀과 K-POP의 대표 곡을 동양적 편곡으로 선보이는 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주 '걸스 온 파이어'의 방송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가 슬픔에 빠진다. 4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연출 장양호) 8회에서 신윤복(김명수)은 그동안 몰랐던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신윤복은 늦은 밤 조부 신수근(선우재덕)과 거리를 둔 채 심상치 않은 기운을 발산하고 있다. 조부를 바라보는 신윤복의 표정은 분노로 딱딱하게 굳었지만 눈은 잔뜩 젖어있어 시선을 끈다. 반면 신수근은 기별도 없이 온 손자의 행동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예사롭지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짐작할 수 있다. 평소 성산마을 후계자 신윤복과 성산마을 수장 신수근 사이에는 문화재 도굴꾼 감쪽이를 잡는 일부터 대를 이어 마을을 지키는 일 등 해결해야 할 일이 있었다. 최근엔 신수근이 신윤복에게 혼사를 부추겼으나 신윤복은 공손한 태도로 알아서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던 터. 이렇듯 신윤복은 어떤 상황에서도 조부를 깍듯하게 대했지만 자신에게 밀려온 진실 앞에 예를 챙길 여유조차 잃어버린다. 때문에 평소와 다른 신윤복의 모습은 낯설게 느껴지다가도 그의 이성을 마비시킨 사건에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사건은 신윤복과 신수근의 커다란 갈등을 예고하고 있어 이날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KBS2 '함부로 대해줘' 8회는 4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며, 총 16부작으로 예정됐다.

배우 김혜윤이 번아웃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4일(화)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7회에서 김혜윤이 틈 친구로 출격하여, 선재가 사랑하는 '임솔'의 초긍정 에너지를 내뿜습니다. 이날 유연석과 김혜윤은 서로 대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캠퍼스 추억으로 하나가 됩니다. 김혜윤은 배우 선배인 유연석에게 번아웃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합니다. 이에 유연석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번아웃을 극복했던 방법을 상세히 알려줍니다. 또한 유재석이 번아웃 극복 방법을 제안하며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번 '틈만 나면,' 7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 김혜윤의 특급 케미와 함께 김혜윤의 대세 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54회에서는 전 세계를 매혹시킨 콜라의 숨겨진 비밀이 소개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덕호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그는 30여 년 간 미국사를 연구한 역사학자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의를 통해 미국 문화의 대표적 상징이 된 콜라의 역사와 생존 전략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김덕호 교수는 "콜라에는 미국을 뒤흔든 역사적 사건과 미국의 사회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설명하며, 콜라가 신비의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되었다가 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탄산음료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대중적 인기를 끌게 된 과정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콜라가 미국을 넘어 세계인을 사로잡게 된 과정, 제2차 세계대전을 발판으로 한 해외 판로 개척, 콜라 제조법을 둘러싼 비밀, 콜라를 통해 최초로 시도된 이색 마케팅, 두 콜라의 치열한 라이벌전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가수 권은비와 음료 전문 에디터 김신철이 함께 한다. 권은비는 콜라병 디자인 비하인드 등 콜라를 둘러싼 다양한 정보를, 김신철 에디터는 "지구상에서 콜라 맛을 모르는 나라는 거의 없다"면서 풍성한 콜라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드라마 '크래시'에서 막내 형사들인 이호철과 문희가 새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우동기의 아버지 '우길순'역의 주현이 출연했으며, 이호철은 주현의 특유의 말투를 완벽하게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사건의 핵심은 '카 캐리어 전복 사고'로, 누군가 의도적으로 사고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범인이 한경수가 아니라면 과연 누구일지, 그리고 양재영의 죽음과도 연관이 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자 급히 향하는 우동기와 어현경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수사가 예고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들의 진지한 활약상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 류시원이 이혼 후 8년 만에 19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에 출연한 류시원은 이혼 후에는 다시는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새로운 사랑을 만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른 출연자들은 류시원의 행복한 일상을 축하했으며, 그의 이야기는 이혼을 경험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으로 보인다. 류시원의 나이는 올해 51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가 새로 선보이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이 4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광주의 아들' 조나단이 '미국 교포즈' 박준형과 브라이언, 그리고 'NCT 쟈니'와 함께 전라도 시골 마을을 방문합니다. 조나단은 평소 한국 시골 문화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교포 친구들의 기대를 받고 있지만, 막상 영어가 유창한 교포들 앞에서는 긴장하는 모습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시카고 출신의 아이돌 NCT 쟈니가 예상치 못한 시점에 합류하며 혼란을 일으키지만, 그의 폭풍 같은 적응력으로 교포들 사이에 스며들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처럼 '대한 외국인' 조나단과 '교포즈' 박준형, 브라이언, 쟈니의 예측불허 찐 한국 탐험기가 오늘 밤 10시 MBC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