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보민, 정명과의 첫인상에 충격...러브라인 변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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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보민, 정명과의 첫인상에 충격...러브라인 변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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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6'의 보민이 '정보공개방' 후폭풍으로 급격한 텐션 저하를 보여, MC 이혜영-이지혜의 애간장을 태운다.
3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4회에서는 '돌싱 하우스' 둘째 날 밤 '1:1 라운딩 한 잔 데이트'를 하면서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돌싱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보민은 '돌싱 하우스' 입주 첫날부터 정명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착각해, '헛다리 직진 행보'를 보였던 터. 그러나 '정보공개방' 오픈 후 정명의 첫인상 1순위가 자신이 아닌 '시영'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크게 상심하고, 급기야 이날 밤 진행된 '1:1 라운딩 한 잔 데이트'에서도 수심이 가득한 채 다른 돌싱녀들에게 집중하지 못한다. 실제로, 지안은 보민과 '한 잔 데이트'를 하지만 "네가 어떤 사람의 무슨 정보를 봤는지 알 것 같다"며 고민 상담까지 해준다. 이에 보민은 "그분이 여기에 안 왔으면 좋겠다..."며 속상함을 토로한다.
간신히 '한 잔 데이트'를 마친 뒤에도 보민은 의기소침 모드를 이어간다. 그는 "이혼 후 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연애 감이 다 떨어진 것 같다. 내 촉이 다 틀렸다"며 자책하고, 모두가 공용 거실에 모여 즐겁게 어울리는데도 "마음이 심란한데, 피곤하기까지 하네"라면서 방에 들어가 잠을 청한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이혜영과 이지혜는 "보민아, 빨리 일어나!" "지금 잘 때가 아니다. 움직여야지!"라며 안타까운 마음에 그를 더욱 응원한다. 다행히 보민은 "어차피 그냥 내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하면 되는 거니까, 결과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속내를 밝히며 다시 멘털을 다잡는다.
한편, '한잔 데이트' 후에는 한 돌싱남이 돌싱녀들의 몰표를 받아 '후기 맛집'에 등극하는 반전이 발생한다. 이에 이혜영-유세윤-은지원은 "도대체 (돌싱남의 대화 중) 뭐가 웃기다는 거야?"라며 어리둥절해 하고, 이지혜는 "'얼빠'인 나는 너무 재밌는데, 왜 몰라?"라면서 유일하게 돌싱녀들에게 폭풍 공감해 웃음을 안긴다.
'정보공개방'과 '한 잔 데이트'의 여파로 로맨스 지각변동이 일어난 '돌싱 하우스'의 둘째 날 밤 이야기는 3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4회에서는 '돌싱 하우스' 둘째 날 밤 '1:1 라운딩 한 잔 데이트'를 하면서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돌싱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보민은 '돌싱 하우스' 입주 첫날부터 정명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착각해, '헛다리 직진 행보'를 보였던 터. 그러나 '정보공개방' 오픈 후 정명의 첫인상 1순위가 자신이 아닌 '시영'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크게 상심하고, 급기야 이날 밤 진행된 '1:1 라운딩 한 잔 데이트'에서도 수심이 가득한 채 다른 돌싱녀들에게 집중하지 못한다. 실제로, 지안은 보민과 '한 잔 데이트'를 하지만 "네가 어떤 사람의 무슨 정보를 봤는지 알 것 같다"며 고민 상담까지 해준다. 이에 보민은 "그분이 여기에 안 왔으면 좋겠다..."며 속상함을 토로한다.
간신히 '한 잔 데이트'를 마친 뒤에도 보민은 의기소침 모드를 이어간다. 그는 "이혼 후 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연애 감이 다 떨어진 것 같다. 내 촉이 다 틀렸다"며 자책하고, 모두가 공용 거실에 모여 즐겁게 어울리는데도 "마음이 심란한데, 피곤하기까지 하네"라면서 방에 들어가 잠을 청한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이혜영과 이지혜는 "보민아, 빨리 일어나!" "지금 잘 때가 아니다. 움직여야지!"라며 안타까운 마음에 그를 더욱 응원한다. 다행히 보민은 "어차피 그냥 내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하면 되는 거니까, 결과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속내를 밝히며 다시 멘털을 다잡는다.
한편, '한잔 데이트' 후에는 한 돌싱남이 돌싱녀들의 몰표를 받아 '후기 맛집'에 등극하는 반전이 발생한다. 이에 이혜영-유세윤-은지원은 "도대체 (돌싱남의 대화 중) 뭐가 웃기다는 거야?"라며 어리둥절해 하고, 이지혜는 "'얼빠'인 나는 너무 재밌는데, 왜 몰라?"라면서 유일하게 돌싱녀들에게 폭풍 공감해 웃음을 안긴다.
'정보공개방'과 '한 잔 데이트'의 여파로 로맨스 지각변동이 일어난 '돌싱 하우스'의 둘째 날 밤 이야기는 3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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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쇼! 음악중심' 891회에는 인피니트, 비투비, 원위, 제로베이스원, 에잇턴, 젠블루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인피니트의 '댄저러스'와 비투비의 '비 올라잇'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음악차트에서는 IVE의 '태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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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국대패밀리가 개벤져스를 상대로 6-2로 압승을 거두며 강팀의 면모를 드러냈다.
경기 초반 오나미의 선제골로 시작된 개벤져스의 공격은 김민경의 실책으로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투입된 박하얀이 헤더골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후반전에는 황희정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국대패밀리의 기세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후 개벤져스의 허민이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김민지가 추가골을 터뜨려 경기를 5-2로 마무리했다.
국대패밀리는 모든 선수들이 공격에 참여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고, 특히 황희정이 골때녀 역사상 3호 포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해설자 박주호는 국대패밀리가 어떤 선수도 득점할 수 있는 유기적인 팀이라고 칭찬하며 팀의 전반적인 공격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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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의 MC 장민호와 장성규, 그리고 알바생 그룹 골든차일드의 이장준은 유튜버 수빙수, 모델 정혁, 색소포니스트 제이슨 리와 만나 희로애락을 담은 토크를 나눴다.
'수산물 전문 유튜버' 수빙수는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회랑 초밥을 좋아하는데 직접 떠서 먹는 게 저렴할 거 같아 식당에 취업했다고 말했다. 이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꿈 부자' 수빙수의 향후 목표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수빙수는 원래 꿈에 뮤지컬 배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꿈이 400개는 되는 것 같다며 뮤지컬 배우의 꿈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혁의 '면부심'은 '세차JANG'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평생 라면만 먹었다는 정혁은 '면러버' 장민호와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라면 맞추기 대결을 진행했다.
정혁은 최근 부모님께 효도를 한 근황도 전했다. 그는 모델로 성공한 후 처음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제이슨 리는 다양한 악기 중 색소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드러머였던 아버지의 권유로 색소폰을 선택하게 됐다고 공개했다. 또한 버클리 음악 대학 시절 이야기도 꺼내놓았다.
한편, '세차JANG'은 장민호와 장성규가 세차장 사장으로 변신해 '셀럽'들의 차를 직접 손 세차하며 자동차에 얽힌 추억부터 최신 근황까지 전하는 새로운 장르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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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 18일, 경주에서 발생한 현금수송 차량 절도 사건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단 10초 만에 일어난 이 사건은 당시 은행 강도 사건이 빈번했던 시기와 맞물려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긴급 수사에 나섰고, 이 사건이 부산에서 발생한 유사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오랜 수사 끝에 용의자 윤 씨의 이름이 드러났고, 과거 범죄 이력으로 그가 주요 용의자로 지목되었습니다.
윤 씨는 1997년 옥천 현금 수송차량 강도 사건에 연루되었지만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사건의 범행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며 다시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경찰은 윤 씨를 조사하다 도난 수표와의 연관성을 발견했습니다.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하자 대규모 합동 수사가 이루어졌고, 경찰은 윤 씨와 그의 공범들의 알리바이를 조사했습니다. 결국 경찰은 이들의 범행을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고, 최 씨와 김 씨가 범행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완전 범죄를 꿈꾸던 범죄자들이 결국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신념을 가진 형사들의 집념이 완전 범죄를 막았다는 사실이 강조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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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방송 사상 최초로 시도된 '한일 신동 가왕전'에서 한일 신동들의 불꽃 튀는 대격돌이 극강의 시너지를 터트렸다.
지난 3일(월)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39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6.3%, 전국 시청률 5.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종편-케이블 포함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떡잎부터 남다른 실력의 한일 국가대표 신동들이 맞붙은 '한일 신동 가왕전'이 펼쳐져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다.
먼저 MC 대성과 강남의 소개로 한일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동들이 입장했고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손태진-신성-별사랑-아키-마코토-미유-카라 강지영 등 멘토 전원은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한국 신동팀 대장 황민호를 필두로 트롯 천재 소녀 빈예서, 폭포수를 뚫는 소리꾼 최이정, 만능 천재소녀 김유하, 아이돌로 변신한 안율, 허스키보이스 김예은, 효자 트롯신동 김태웅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다부진 각오를 말했다.
이어 일본 신동팀 대장 쿠도 타케루, 일본팀 막내 니시야마 리쿠, 일본의 아이유 모리 란, 차세대 엔카 여왕 아키야마 사키, 천상의 목소리 카와이 유토, J-POP 꿈나무 하나마치 코코, 남다른 DNA를 지닌 토나키 자매가 파이팅을 외치며 인사를 건넸다. 특히 황민호가 모리 란에게 일어서서 인사를 건네자 빈예서는 "너 진짜 플러팅할래?"라며 일침을 놓아 박장대소케 했다.
서로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한 1라운드 '자체 탐색전'은 한국 신동팀이 일본 신동들 무대에, 일본 신동팀은 한국 신동 무대에, 한 사람당 100점 만점의 점수를 주는 자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망의 첫 주자로 한국팀 빈예서는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더해 일본 팀의 호응을 끌어냈다. 빈예서는 "혼자 열심히 저를 키워주신 아버지를 위해 이 곡을 준비했다"라며 '아버지의 강'을 불러 뭉클한 감동을 전했고, "예서양은 감상만 하면 되는 수준의 가수다"라는 린의 극찬에 힘입어 총점 700점 중 641점이라는 고득점을 얻었다.
트로피만 22개를 받았다는 일본팀 차세대 엔카 여왕 아키야마 사키는 "어머니의 심장병 수술날이어서 출연을 망설였는데 엄마가 열심히 하고 오라고 했다"라는 사연으로 먹먹함을 자아냈다. '보쿄 종카라'를 선곡한 사키는 수줍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꺾기 기교를 발휘, 653점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
다음 주자 김태웅은 "K-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는 강렬한 도전장을 내밀었고, '간대요 글쎄'로 섬세한 감정의 완급조절과 진한 창법을 뽐냈다. 이어 "맛있게 부르네요"라는 칭찬과 더불어 619점을 획득했다. 일본팀 1살 터울의 엔카 자매 토나키 네네와 토나키 니와는 '샤인 뮤직 페스티벌 도쿄' 그랜드 챔피언인 할아버지에게 노래를 배운다며 할아버지와 함께 만든 다이아몬드 스텝을 더한 '노란 샤쓰의 사나이' 무대를 선보여 618점을 얻었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유하는 '톱텐쇼' 나카시마 미카 편에 나온 것을 보았다는 일본 신동들의 말에 밝은 미소를 지었고, 선곡한 보아의 'NO.1'을 찰랑거리는 생머리, 패션,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634점을 차지했다.
노래를 배운지 6개월 만에 전국대회를 휩쓸고 있는 엔카계 샛별 니시야마 리쿠는 뽀글거리는 파마머리와 귀여운 말투로 폭소를 이끌었다. 특히 김유하가 동갑이라고 하자 갑자기 걸어가 악수를 건넸고, 선곡한 곡을 '야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라고 밝혀 반전을 안겼다. 팔꿈치로 박수를 치는 엘보 크랩과 시원한 가창력, 앙증맞은 안무까지 귀여움으로 올킬하며 666점을 받아 653점의 사키를 누르고 1위로 올라섰다.
안율은 3년 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르던 트롯 왕자의 모습을 벗고 아이돌 비주얼센터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율은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리메이크한 버전의 '캔디'로 청량하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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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누적 관객 16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 영화는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입니다.
2위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뮤직비디오 및 퍼포먼스를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된 '플레이브 대쉬 인 시네마'가 차지했습니다.
3위는 이우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오컬트 애니메이션 '퇴마록'이 차지했습니다. 일일 1만 3012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33만 8815명을 돌파했습니다.
4위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콘클라베'가 차지했습니다. 하루 동안 1만 527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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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잘생긴 트롯'이 팀(TEAM) 이찬원의 2연승 속에 더 화려해진 역대급 팀 매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잘생긴 트롯' 3회에서는 트롯듀서 장민호와 이찬원이 두 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치는 2라운드 1:1 트롯 디렉팅 미션이 펼쳐졌다.
팀 장민호와 팀 이찬원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갔다. 이찬원은 트롯 교실부터 퀴즈 진행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팀원들의 트롯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팀 장민호는 장민호의 콘서트를 방문해 공연에 대한 현장감을 익힌 것은 물론 장민호에게 직접 기를 받았다.
대망의 결전 날이 밝은 가운데 2라운드에서는 트롯 여신 홍자, 걸그룹 보컬 끝판왕 솔지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히트곡 메이커 윤일상과 알고보니 혼수상태(김지환, 김경범) 5인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특히 윤일상과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T4 음원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스타들은 한층 더 의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2라운드는 1:1 배틀로 진행됐다. 승자 6인은 자동으로 T4 후보로 등극하는 반면, 패자 6인은 탈락 후보가 되는 방식. 탈락 후보 가운데 장민호, 이찬원에게 슈퍼 T를 받지 못한 4인은 탈락자가 될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돌았다.
첫 번째 무대는 비주얼 막내들의 대결이 성사됐다. 팀 장민호의 한정완은 "이찬원 팀의 막내를 제거하겠다"라고 패기를 드러냈지만,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준호의 승부욕도 만만치 않았다.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선곡한 김준호는 안정적인 보컬과 칼각 안무는 물론, 펜싱 퍼포먼스까지 준비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후공으로 등장한 한정완은 서주경의 '벤치'를 선곡해 모두를 홀리는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라운드부터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무대로 호평이 쏟아진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다이나믹한 트롯의 맛을 잘 살린 김준호의 손을 들어줬다. T4 후보에 오른 김준호는 "처음 신고식 때 이후로 다른 매력을 보여 드리기 위해 선수촌에 있을 때만큼 연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무대는 '트롯 반전 미성' 태항호와 '이찬원의 원픽' 김동호의 대결이었다. 태항호가 먼저 무대 위에 올라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을 불러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깊은 감명을 안겼지만, 트렌치코트를 입고 한혜진의 '갈색추억'을 부른 김동호는 마음을 절절하게 만드는 호소력 짙은 무대로 5:0의 완승을 거뒀다.
팀 이찬원의 2연승 속에서 장민호는 첫 승을 위해 T4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이찬원 역시 T4 카드로 응수하며 빅매치가 성사됐다. 1라운드에서 출중한 실력을 선보이며 T4에 등극한 최대철과 현우가 맞붙게 된 것.
최대철은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선곡하며 "제 아버지도 생각났고 제 아들도 생각났다. 나의 이야기가 담긴 것 같은 막걸리 한잔"이라며 진정성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최대철은 첫 소절부터 시원하게 고막을 뚫는 창법으로 탄성을 자아냈고 진심을 담은 명불허전 실력으로 마음을 울렸다. 자진해서 후공을 택했던 '트롯 승부사' 현우는 최대철의 무대를 지켜보며 숨길 수 없는 긴장감을 드러내 이들의 승부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잘생긴 트롯'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며, 토요일 밤 10시 40분 tvN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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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48)가 최근 화제가 되었던 20세 연하 홍주연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 2'에서 전현무는 게스트 지예은과의 대화 중 연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지예은이 "혼자 있는 게 좋아졌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혼자 있는 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연애를 가로막는 위험한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동행한 곽튜브는 전현무가 왜 자주 20세 연하 여성과 열애설이 나오냐고 물었습니다. 전현무는 홍 아나운서에 대해 "우린 거의 신혼부부"라며 "방송에서의 모습은 하나의 큰 연극"이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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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를 쓸 영광의 TOP7이 탄생했다.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미스터트롯3" 11회가 자체 최고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이는 동 시간대와 전 채널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준결승 2차전에서는 정통 트롯 무대가 펼쳐졌는데, 손빈아가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배호의 노래를 극찬받으며 마스터 점수 1489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받았다.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이 2-4위를 기록했다. 최재명은 로맨틱한 목소리와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고, 김용빈과 천록담은 정통 트롯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이로써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이 "미스터트롯3" 최종 TOP7이 되었다. 새로운 트롯 황제를 가리는 결승전이 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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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하 '언더스쿨') 5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이 자신의 정체를 쫓는 이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8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7.2%, 수도권 가구 기준 7.0%를 기록했다. 특히 수아가 옛날 문집에서 해성의 아버지 정재현(오의식 분)의 모습을 발견한 에필로그 장면은 9.6%까지 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4%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해성은 학생회 임원이 되기 위한 조건 중 하나인 전교 10등 안에 들기에 성공했다. 더불어 그는 다른 지원자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임원 선발 권한을 가진 이예나(김민주 분)에게 나름의 플러팅을 했으나 분위기는 순식간에 싸해졌고, 그런데도 학생회 임원으로 최종 선발되면서 재미를 더했다.
오수아(진기주 분)는 앞서 옥탑방에서 일어난 일을 되짚어보며 해성을 끊임없이 의심했다. 심지어 전학 오기 전 학교로 연락해 확인까지 하는가 하면, 동료 교사 김리안(이민지 분)을 동원해 국정원 국내 4팀을 예의주시하기도 했다. 과연 수아는 집요한 추리력으로 해성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정해성과 이예나 그리고 안유정(박세현 분)의 미묘한 삼각관계 또한 흥미로웠다. 해성은 유정이 자신을 피해 다니자 멀어진 사이를 회복하기 위해 다가갔고, 이를 지켜본 예나는 두 사람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 이후 해성과 유정은 예나의 권유로 같이 밥을 먹게 됐다. 해성은 밥 먹는 도중 예나가 아무렇지 않게 유정에게 심부름시키고 막 대하는 모습을 보고 발끈했고, 이에 유정 또한 모든 걸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밤중 괘종시계를 살피러 학교 학생회실에 간 해성에게 위기 아닌 위기가 닥쳤다. 해성이 시계를 둘러보던 중 '반가워요. 정해성 요원'이라는 내용이 담긴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받은 것. 뒤이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전화한 경비원 김 씨(구민혁 분)에게서 학교 옥상에서 만나자는 전화까지 받아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방송 말미에는 예상을 뒤엎는 사건이 발생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가 펼쳐졌다. 학교에서는 자정이 되자 시계의 종소리가 울렸고, 잠시 뒤 두 번째 괴담의 내용처럼 김 씨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본격적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죽은 그의 손에는 해성의 아빠인 재현의 수첩이 쥐어져 있어 해성을 혼란스럽게 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5회는 해성이 자신의 정체를 아는 경비원 김 씨와의 만남을 앞두고 김 씨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져 소름 돋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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