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올해 미국 골드하우스가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 'A100'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골드하우스에서 매년 미국 문화와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아시아인 100명을 선정해 발표하는 명단인데 이 명단안에 배우 이정재도 포함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골드하우스는 이정재에 대해 "대한민국의 배우이면서 감독, 제작자인 이정재는 1993년 드라마를 통해 데뷔 이후 2024년 현재까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 이어 "'오징어 게임'으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극 드라마 부분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칸 영화제에서 초연된 영화 '헌트'의 감독, 각본, 제작, 주연을 맡아 성공적으로 감독에 데뷔했다"고 부연했습니다.
- 또한 "이정재는 2024년 역시 행보를 멈추지 않고 세계 최고의 IP인 '스타워즈'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 주인공 제다이 마스터 역을 맡아 6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 게임'의 시즌2 역시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와관련해 이정재는 지난 2022년 9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서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 이날 이정재는 8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연인 임세령이 '에미 시상식'에서 손깍지를 하고 레드카펫을 밟았는데 국내에서도 좀처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바 없던 두 사람이 손깍지까지 하며 나타나 시선이 쏠렸습니다.
- 시상식에서 블랙과 화이트로 커플룩을 맞춘 이정재와 임세령은 해외 셀럽의 어떤 커플도 부럽지 않은 패션 감각으로 포토월을 빛냈습니다.
- 이어 에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에 이정재의 이름이 호명됐을 때, 한 걸음 뒤에서 뜨거운 박수를 치고 있던 임세령의 모습이 생중계 화면에 포착되었는데 이 날 임세령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무대에 오르는 사랑하는 연인, 이정재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이젠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스타가 된 이정재의 곁을 지킨 연인인 대상그룹 임세령의 내조가 성공 비결이 아니냐며 둘의 열애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0년째 공개열애중.. 결혼은
-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이정재는 1993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하여 다음 해인 1994년에 영화 '젊은 남자'로 그해 주요 영화제의 신인상을 모두 휩쓴 배우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대박이 난 드라마 '모래시계'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 또 이정재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첫 남우주연상을 받았고,이후 '도둑들'(2012), '신세계', '관상', '암살'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 그리고 이정재는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 세계적인 흥행으로 해외에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최근에는 디즈니+에서 공개될 스타워즈 세계관의 드라마 '애콜라이트'에 합류했습니다.
- 이정재는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과 8년째 공개 연애 중인데 이정재의 여자친구인 임세령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장녀이며 21년도 3월 전무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대상홀딩스의 등기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 이정재와 임세령은 조용하면서도 당당하게 서로를 의지하며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중인데 하지만 대중들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지한 만남을 유지하고 있으나 결혼 소식이 없는 이들에 대해서 여러 말들이 오갔습니다.
- 이는 이정재가 50대를 맞이했으며 여러 동료 배우들이 차례차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지만, 이정재는 여전히 독신의 삶을 즐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 실제로 이정재는 장동건의 결혼에 대해서 “부러운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부러울 뿐, 결혼한 것은 부럽지 않다”고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 또 이정재는 임세령과의 결혼에 대해 "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내 사생활이 대중에게 관심을 받는 일은 감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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