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해피엔딩 결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인공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사랑이 끝내 찬란한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것이다. 28일 방송된 16회에서는 두 주인공이 꿈과 기억을 되찾으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살인자 김영수(허형규 분)가 경찰 김태성(송건희 분)과의 추격전 끝에 사망하는 장면으로 시작된 이날 방송에서, 선재는 병원에서 모든 기억을 되찾았고, 임솔과의 감동적인 재회와 고백으로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깊어졌다. 또한 이들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더욱 굳건히 하며, 임솔이 꿈꾸던 영화감독으로서의 성공을 이루고, 선재가 그녀의 꿈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제에서 선재가 벚꽃잎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장면 속에서 임솔에게 프로포즈하며 두 사람의 사랑은 영원을 약속했다. 드라마 속에서는 임금(송지호 분)이 배우의 꿈을 이어가는 모습도 그려졌다. 그는 자신의 첫 주연작 '남편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데뷔하며, 선재와 함께 작품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나눴다. 돌잔치와 이클립스의 축하 무대 등 따뜻한 가족의 모습과 우정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을 그리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드라마는 류선재와 임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영화 '설계자'가 6월 5일 오후 7시 30분 CGV 영등포에서 '윤성은의 쿠키톡' GV와 무대인사를 개최한다. 윤성은 영화 평론가가 진행하는 '설계자' GV에는 영일 역의 강동원, 월천 역의 이현욱, 점만 역의 탕준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배우들은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것이다. 또한 세 배우가 참여하는 무대인사도 예정되어 있다. 개봉일인 29일에는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탕준상, 이요섭 감독이 CGV 영등포와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방문할 예정이다. 개봉 첫 주에는 배우와 감독들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개봉 2주차 주말에는 강동원, 이무생, 이현욱, 탕준상, 이요섭 감독이 관객들을 찾아가 훈훈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평론가들의 평은 다양한 편이며, 평점은 10점 만점에 5~6점을 오가고 있다. 영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강야구 시즌3' 직관 3차 경기일정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3회에는 최강 몬스터즈가 고려대에게 6대 0으로 승리를 거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 방송에선 최강 몬스터즈가 고교 야구 최강자 서울고등학교 야구부와 첫 경기를 치른다. 승률 10할을 이어가는 최강 몬스터즈가 서울고와의 경기에서도 승리해 연승의 기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방송 말미 이번 시즌 세 번째 직관 데이를 예고했다.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직관은 오는 6월 16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올 시즌 처음으로 펼쳐지는 프로구단과의 맞대결이자 전 시즌 통틀어 첫 부산 직관 경기이기에 야구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부산사직야구장 좌석별 가격은 내야상단석 7200원~1만 8700원, 중형상단석 4000원~1만 3200원, 외야석 2400원~1만 1000원, 그라운드석 12만~15만 원, 중앙탁자석 3만 2000원~6만 500원, 와이드탁자석 2만 4000원~4만 9500원, 응원탁자석 2만 4000원~4만 9500원, 내야탁자석 2만~3만 8500원 등이다.

2024년 전국 대학교 축제의 가수 출연진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성균관대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 캠퍼스 대운동장 일대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에이티즈, 비비, 카더가든 등이 출연하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크래비티, 위클리, 에스파, 데이식스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축제는 성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외부인은 선착순 1500명만 입장 팔찌 수령 후 참석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도 29일부터 30일까지 축제를 진행한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스테이씨, 하이라이트, 라쿠나 등이 출연하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창모, YB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축제는 졸업생 포함 외부인도 참여 가능하지만, 외부인은 프리존이라는 곳에서만 공연을 볼 수 있다.

팝 밴드 '웨스트라이프'가 13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다. 2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오는 7월 6일과 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웨스트라이프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3월 '마룬파이브'의 단독 콘서트 이후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주최하는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의 두 번째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이다. 웨스트라이프는 전 세계적으로 55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밴드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풍성한 화음의 팝 발라드 장르 음악으로 사랑받아 왔다. 데뷔곡 '스웨어 잇 어게인'을 포함해 1집 수록곡 7곡을 연속 영국 차트 1위에 올리는 등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마이 러브', '유 레이즈 미 업', '아이 해브 어 드림'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익숙한 명곡들로 구성된 세트리스트와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국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6월 4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해피엔딩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에게 프러포즈했습니다. 기억이 돌아온 류선재는 임솔과 눈물로 재회했고, 두 사람의 미래를 그리며 프러포즈를 준비했습니다. 또한 열애설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임솔과의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류선재는 임솔이 조카 돌잔치에 참석하며 온 가족들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했고, 솔이 할머니 말자(성병숙 분)는 류선재를 축복했습니다. 류선재는 유람선에서 프러포즈를 준비했지만, 솔의 농담에 당황해하며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한편, 임솔의 영화제 작품 출품을 마치고 두 사람은 함께 벚꽃길을 걸었습니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청혼했고, 임솔은 "그럴게. 평생 옆에 있을게"라고 약속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해피엔딩을 보여준 가운데, 두 사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화이트 수트와 드레스로 한껏 꾸민 모습이다. 변우석과 김혜윤의 미소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부케를 들고 눈을 감거나 서로의 반지를 끼워주는 등 실제 결혼식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렀다. 누리꾼들은 "솔선 신혼일기",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 "하객으로 갈래요",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보고싶을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0분 토론'이 22대 국회를 전망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겸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당선인, 조국혁신당 김준형 당선인,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인이 출연해 22대 국회를 전망하고 과제를 짚어볼 예정이다. 21대 국회가 사실상 막을 내렸고, 이틀 뒤인 오는 30일에는 제22대 국회가 출범한다. '108석 대 192석', 초유의 여소야대로 구성된 이번 국회에는 개원 전부터 짙은 전운이 감돌고 있다. 22대 개원에 앞서 야권은 특검 정국을 예고한 상태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명품백 수수 의혹까지 더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22대 국회 개원 즉시 재발의할 뜻을 밝혔고, 12석을 보유한 제3당 조국혁신당도 22대 개원 첫날 '한동훈 특검법'을 제출하겠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공연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까지 언급하고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에서 김정숙 여사 특검법을 추진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벌써부터 21대 국회 못지않은 정쟁과 대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걸스 온 파이어'가 눈물의 패자부활전에 돌입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3라운드 '라이벌 끝장 승부'가 계속된다. 재즈로 제대로 한 판 붙은 손영서와 정유리, 극과 극의 캐릭터의 만남을 예고한 노브와 임옥연의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의 무대에 'MSG'를 더해줄 특별 게스트로 크러쉬가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총 4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라이벌 끝장 승부' 결과에 따라 탈락 후보가 된 12인은 플레이오프 추가 진출자 선정을 위한 '60분 서든 데스'에 돌입한다. 3인 1조, 총 4개 팀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동안 하나의 곡을 준비해 이를 나눠 부른다.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지 못한 3명 중 1명이 최종 탈락자가 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60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 가사 숙지부터 파트 분배, 무대 연출도 고민해야 한다. 고도의 순발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미션인 만큼 참가자들의 원초적인 실력, 즉 각자가 갖고 있는 날것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떨어지면 진짜 이제 끝이니까", "올 테면 와 봐라", "이 불구덩이에서 살아남아서 올라갈 거다" 등 호기로운 각오를 전한다. 위기 속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참가자들의 반전 가득한 무대가 속출한다. 이변을 예고하듯, 탈락자가 호명되자 참가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수영은 눈물까지 보인 가운데, 과연 탈락의 코앞에서 엄청난 중압감을 딛고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낼 참가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걸스 온 파이어'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세계 최고 범죄 국가라는 오명을 쓰게 된 이유가 궁금하셨군요. 이번 tvN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에서 그 내막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학부 황규득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이 남아공에 끼친 큰 영향을 설명합니다. 소수의 백인들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원주민 흑인들을 차별하고 탄압했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이로 인해 남아공 사회가 겪어야 했던 고통과 불평등을 상세히 들려줍니다. 특히 아파르트헤이트 폐지 운동을 이끌었던 흑인 리더의 목소리와 함께, 여전히 남아공에 팽배한 불평등과 범죄율 증가 등의 문제점도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천혜의 자원과 잠재력을 가진 남아공이 왜 이토록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 그 이면의 진실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