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2)이 사고 전 방문한 유흥업소는 이른바 '텐프로'로, 래퍼 출신 유명가수가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사고 당일 이 유흥주점에서 3시간 넘게 머물렀으며 당시 소속사 대표와 래퍼출신 유명가수 A씨가 함께 있었습니다. 김씨는 음주 사실을 부인했고 술 대신 17차 음료를 마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술자리 동석자와 주점 직원 등으로부터 '김씨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김 씨 및 소속사 이모 대표(41)의 자택,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1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58회는 '트로트 영 레전드 특집 2부'로 '신유&알고보니 혼수상태' 편이 전파를 탄다. 이번 2부에서는 홍자, 은가은, 박현호X김중연, 라키, 정서주X배아현X오유진이 신유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트로트 여신들과 아이돌 출신 남자 가수들의 대결이 관전포인트다. 지난 1부에서는 김준수, 손태진, 정다경, 라포엠, 경서 등이 무대에 올라 경합을 펼쳤고, 손태진이 재즈풍의 '서울의 달'로 실험과 도전에 나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가수 김호중이 편스토랑 에 출연하지 않았다. 류수영은 결혼기념일 메뉴로 'K-매운맛 고추장버터등갈비'를 선보였다. 편셰프 김재중이 첫 등장해 심쿵 유발 요리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 예고되었다. 진서연이 '옥수수갈비', '마라새우', '독일초콜릿' 레시피를 공개했다. 강율이 '솔방울 고기튀김(마늘종 부채)', '꿀오리 스테이크(단호박 소스)', '마파두부(연두부책)' 레시피를 공개했다.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사기 및 성추행 의혹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유재환은 작곡 사기 의혹 등에 대해 해명하며, 작업실에 침대가 없다고 주장했다. 작곡 사기는 없었으며, 곡이 다른 사람에게 가는 것이 가요계에서 흔한 일이라고 말했다. 도의적인 책임으로 변제하려 했으나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고소부터 재판이 끝날 때까지 무혐의를 외치겠다고 밝혔다. 환불은 절대 불가하며, 단톡방 회원들에게 서로를 욕하라고 말했다. 연예계와 방송계에서 발을 뺄 것이며, 자신이 진심으로 막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저로 인해 피해 보신 분들께 사과드리며, 한 사람의 목숨을 쉽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구혜선은 10년간 휴학했던 학교에 복학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그는 현재 주거지가 없어 차를 가지고 와서 차박을 하거나 도서관에서 자고 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학교 근처에 집을 짓고 있으며, 가족들에게도 각각 집을 사드렸다고 덧붙였다. 안재현은 지난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알뜰한 소비 습관을 공개했다. 그는 통장에 돈이 없어서 그렇게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이 되었고, 이듬해 결혼했지만 2019년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악을 처단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졌다. 방직공장 여공들의 실종과 사망 사건을 통해 '종남 4공자'의 잔혹한 악행이 그려졌다. 박영한은 그들의 부와 권력을 손잡은 백도석까지 공범으로 잡기 위해 최후의 공격에 나섰다. 박영한과 형사들은 동산방직 수사에 돌입했지만 백도석의 방해로 어려움을 겪었다. 정희성이 남정길을 살해하려 했지만, 박영한과 조경환의 구조로 위기를 모면했다. 최종회에서 박영한과 수사 1반이 정의로운 싸움에서 승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구성환의 낭만 가득한 일상과 샤이니 키와 대니 구의 '양띠즈' 여행이 큰 화제를 모았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구성환이 깨끗하고 낭만적인 일상을 보여주었다. 9세 반려견 꽃분이를 애지중지 챙기는 모습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샤이니 키와 대니 구의 '양띠즈' 여행도 공개되었다. 두 사람은 춘천 여행을 즐기며 양떼 목장과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다음 주에는 주현영과 전현무의 일상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았다.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33) 씨가 사고 전 들렀던 유흥주점에 또 다른 래퍼 출신 유명 가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이 대표와 소속사 본부장, 매니저 등 3명도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입건했다. 김 씨 대신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한 매니저에게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사고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본부장에게는 증거인멸 혐의도 적용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네티즌수사대 등에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의 차량 모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김호중이 운전했던 차량은 벤틀리의 대형 SUV '벤테이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테이가는 최저 2억 6000만원부터 시작해 최고 3억 4000만원정도에 달하는 고가의 차량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김호중의 매니저가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가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조사 결과 그의 소변에서 음주대사체가 검출됐다는 소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 래퍼 출신 유명 연예인 A 씨도 동석했던 것으로 파악해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로부터 음주운전 감정결과까지 통보받은 가운데 창원 콘서트를 감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은 18일 오후 6시 경남 창원시 창원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뺑소니 논란 이후 첫 행보로, 팬들 앞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사고 전 음주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김호중의 소변 감정 결과를 받았다. 국과수는 김호중이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에 비춰볼 때 음주판단 기준 이상으로 음주대사체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김호중이 뺑소니 후 증거 인멸 등의 정황을 포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 혐의 등을 적용해 수사 중이다. 김호중은 창원 콘서트 이후 오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