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장진영(1972~2009)의 부친인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지난 16일 오후 2시쯤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있는 '장진영 기념관'에 다녀오던 길에 발을 헛디디며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935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전주에서 폐수처리용품 업체인 '삼화화학'을 운영했다. 딸 장진영이 2009년 7월 투병 중에 모교(전주중앙여고)에 장학금을 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이듬해 3월 딸의 뜻을 기려 사재 11억여원을 털어 계암장학회를 설립했다. 지난 1월에도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5억원을 기부했다. 유족은 부인 백귀자 씨와 사이에 딸 장진이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전주시민장례문화원 특301호실에 마련됐으며, 18일 오전 8시30분 발인을 거쳐 딸이 잠들어있는 임실군 운암면 선영으로 향한다.

최근 랭키파이가 분석한 트렌드지수 순위가 각종 매체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자체적인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트렌드지수를 산출하는 랭키파이는 이번에 국내 드라마 프로그램 5월 2주차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tvN의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은 4.3%를 기록했으며, 출연진으로는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지난달 8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국내 드라마 프로그램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가 488,058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217,765포인트로 전주보다 92,127포인트 상승하며 2위를 기록했고, '눈물의 여왕'은 82,196포인트로 전주보다 226,770포인트 하락해 3위에 올랐습니다. 그 외에도 '수사반장 1958'이 80,878포인트로 4위, '미녀와 순정남'이 72,651포인트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각 드라마의 트렌드 지수 증감률을 살펴보면, '선재 업고 튀어'는 31.5% 상승했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73.3%, '미녀와 순정남'은 76.2%, '졸업'은 337.6%, '용감무쌍 용수정'은 481.7% 증가했습니다. 반면, '눈물의 여왕'은 73.4% 하락했고, '수사반장 1958'은 17.5%, '비밀은 없어'는 17.2%, '7인의 부활'은 10.9% 감소했습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선재 업고 튀어'는 남성 9%, 여성 91%로 여성 시청자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성 29%, 여성 71%, '눈물의 여왕'은 남성 26%, 여성 74%의 비율을 보였습니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가 10대 9%, 20대 23%, 30대 27%, 40대 30%, 50대 11%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루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유리는 이혼 후 겪은 심각한 우울증 진단과 그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최근 출연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서유리는 이혼 후 "후련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상처가 오더라"며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제주도로 가서 극심한 우울감과 불안증상을 경험했으며, "이혼 후에 다른 세상이지 않나. 그런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비유했다. 서유리의 용기 있는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한블리가 음주운전 차량으로 인한 70대 가장의 사망 사건을 다뤘다. 정혁이 최초 모델 게스트로 출연,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도왔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음주운전 차량이 신호대기 차량에 돌진하는 사고 장면이 공개되었다. 피해자는 이미 퇴직할 나이였으나 손주들의 등록금을 위해 일을 이어갔다. 유가족은 불구속 수사에 분노를 표했으며, 이수근과 한문철 변호사도 솜방망이 처벌에 대해 비판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황당한 사고 사례들도 다뤘다. 무단횡단 사고 및 경각심 제고에도 주목했다. 방송은 유료가구 시청률 전국 2.8%, 2049 남녀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배우 이주빈이 극에 신선한 활기를 불러일으켰다. 영화 '범죄도시4'에서 이주빈은 사이버수사대 수사관 한지수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주빈은 불법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광수대와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수사를 펼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또한 코믹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주빈의 열연에 힘입어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인기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그와 관련된 기부금의 반환 사태가 발생했다. 구호 단체 '희망조약돌'은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로부터 받은 50만원의 기부금을 전액 반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김호중의 논란이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행위로 간주되어 이루어진 것이며, 해당 단체는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 수령이 곤혹스러워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로 형사 입건됐으며, 이에 대해 소속사는 김호중이 당시 음주 운전을 하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공황장애로 인한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팬클럽 '아리스'는 김호중을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그의 선한 영향력을 바라왔으나, 김호중의 논란이 사회적 비판을 받으면서 기부금 반환 결정에 이르게 되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채널A의 보도에 대해 김호중이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렸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혔으며,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계에서도 김호중에 대한 퇴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으며,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인물의 책임감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선선한 날씨 속 전국 곳곳에서 봄꽃축제와 대학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며, 축제현장 가수 라인업이 관심사다. 10년 이상 시민과 학생들의 선호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가수는 싸이다. 싸이의 센스 있는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 대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그를 부르게 한다. 적당한 섭외비와 1시간여 진행하는 싸이의 의리, 열광적인 마인드가 그를 사랑받게 한다. 국내 최고의 퍼포먼스 가수 싸이의 '싸이흠뻑쇼'는 2023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 여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어 싸이 공연을 더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싸이흠뻑쇼의 일정, 티켓가격, 예매일정, 게스트 등이 관심사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채널의 '메이드 인 경상도' 시리즈 영상에서 멤버들이 경북 영양 지역을 방문하여 다양한 비하 발언을 했습니다. 정재형은 한 제과점의 햄버거를 '90년대 어머니들이 만든 유기농 햄버거'라고 평가했고, 김민수는 '엄마가 해준 피자가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멤버들은 '여기까지만 할게', '더 이상 못 버티겠다',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낀다' 등의 발언으로 영양 지역을 폄하했습니다. 정재형은 '영양은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는 매력이 있다'며 해당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러한 발언들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며, 피식대학 측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배우 구혜선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서 구혜선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는 구혜선의 모습이 공개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구혜선은 시험 기간이나 중요한 날이면 차에서 숙박을 해결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현재 거주 중인 집과 학교 간의 거리가 멀어 지각과 결석을 하지 않기 위한 구혜선의 선택이었다. 구혜선은 차 안에 구비해 둔 컵라면과 즉석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간단하게 씻었다. 시험공부에 매진하기 위해 밥 먹고 씻는 시간까지 아끼는 구혜선의 모습에 패널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구혜선은 직접 쓴 시나리오로 교수에게 "프로페셔널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구혜선은 또 다른 부캐인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며 각종 영화제 수상 경력과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구혜선은 스무 살 가까이 차이 나는 학생과 국경과 나이를 뛰어넘어 진심으로 우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차박까지 불사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던 구혜선은 4.5점 만점에 4.36이라는 만점에 가까운 학점을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졸업식 이후 식사 자리에서 부모님에게 직접 학과 상위 5%의 성적을 기록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졸업상패를 건네며 감동을 안겼다. 부모님의 꿈인 대학 졸업을 위해 10년 만에 학교에 복학한 뒤 약 4년 간 노력해 왔던 구혜선의 노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구혜선은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 안재현과 이혼 후 근황을 전하고 있다.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와 관련해 피곤함 때문에 대리 기사를 불렀다고 해명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채널A에서 보도한 김호중의 사고 당일 행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채널A는 김호중이 유흥주점에서 나와 휘청거리며 대리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채널A의 보도가 마치 김호중이 유흥주점에서 음주를 한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며,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렸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김호중 사태에 대해 막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과했다. 이광득 대표 등 문제를 일으킨 스태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을 받을 예정이며, 아티스트를 향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