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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는 투수 나균안(26)의 아내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폭로하면서 이와 관련한 게시물들이 인터넷 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나균안의 부인인 김예은 씨는 2024년 2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년 여름부터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슈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예은 씨의 방송 내용을 요약한 영상들이 많이 올라왔는데, 이 영상들에 따르면 나균안의 불륜 상대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 B씨라고 합니다. 나균안은 비시즌 기간 동안 처가에서 용돈을 받아 생활하다가 B씨와의 관계 이후로는 그 여성에게서 용돈을 받기 시작했다고 김예은 씨는 주장합니다.
김예은 씨는 또한 나균안이 경기장에 자신과 상간녀를 동시에 초대하며 "아내가 오면 지고 여자친구가 오면 이긴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김예은 씨는 나균안이 자신의 아버지가 선물한 차 안에서 애정 행각을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2023년 4월 A씨는 자신의 SNS에 BMW7 차량 사진과 함께 "천사 같은 아빠가 내년에 더 잘하라고 선물해줬다"는 글을 올렸는데, BMW7 시리즈는 가격이 1억 5천 만원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예은 씨는 자신이 외도를 문제 삼자 나균안이 이혼을 요구하며 가정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균안이 나를 밀쳐서 넘어져 머리를 부딪혀 기절했다"고 말하며, 이로 인해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했다고 했습니다. 나균안은 2023년 10월 집을 나간 뒤로 돈이 없다는 이유로 자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네 부모님이 돈이 많으니까 그들에게 돈을 빌려 쓰라"고 말했다고도 합니다.
김예은 씨는 또한 자신의 딸이 유치원에 있는 동안 나균안이 몰래 와서 아이를 데려갔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을 때 시부모로부터 '정신병자'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합니다. 나균안이 용서를 구하면 받아줄 생각도 있었으나, 가족을 언급하며 이혼을 종용하자 모든 사실을 공개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 이후 나균안과 김예은 씨의 SNS는 비공개로 전환되었으며, 상간녀의 사진까지 공개하며 추가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이런 논란에 대해 롯데 자이언츠 구단 관계자는 나균안과의 면담 결과를 통해 나균안이 폭행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여성과는 친구의 만남에 동석해서 알게 된 사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나균안은 2024년 2월 28일에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 전에 "개인적인 문제로 구단과 동료들, 그리고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최근의 이슈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나균안은 부인과의 이혼 소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구단 측은 전했습니다. 나균안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포함해 시즌 준비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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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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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나균안(26)이 자신을 둘러싼 불륜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나균안의 부인 김예은 씨는 계속해서 자신의 SNS를 통해 불륜 의혹에 대한 자료를 폭로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예은 씨는 2024년 2월 28일에 자신의 SNS에 나균안이 외도를 했다는 증거를 사진과 글로 올렸습니다. 이전에는 2023년 9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균안이 식사하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었는데, 그 옆에는 모자를 쓴 민소매를 입은 여성이 함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예은 씨는 "그 사람은 나가 아니야. 그때 나는 2군에서 재활 중이었고, 코치님이 집에 가지 못하게 했었어"라며 "병원에서 해운대로 탈출해 술 파티를 벌이고 있는 사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누군가가 '해운대에서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친해 보인다'고 알려줘서 알게 됐어"라며 해당 여성이 그날의 옷차림 그대로 어린이집 엄마들과 저녁 모임에 참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예은 씨는 또 다른 폭로로 자신의 아버지가 나균안에게 차 3대를 사줬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나균안이 그 차를 타고 다니며 상간녀와 커플 키 케이스와 열쇠고리를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상간녀로 추정되는 여성과 나눈 메시지에서 그 여성은 "균안이랑 얘기했으면서 왜 자기 남편을 못 믿는 거야? 보고 들은 게 전부겠지"라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김예은 씨는 과거에 나균안에게서 받은 꽃다발을 자랑했었는데, 이 꽃다발이 팬에게 받은 것을 재활용한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생일에 꽃다발과 편지를 달라고 했더니, 시상식에서 받은 꽃다발을 가지고 왔어. 인터넷에서 팬이 준 걸 알고 물어보니 '나는 사왔다고 한 적 없어. 그냥 가져왔다고 했지'라고 대답했어"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균안과의 메시지에서 나균안은 "카톡을 본다면 연락해. 집 빼야 할 것 같아"라고 했고, 김예은 씨는 "직접 나가겠다고 해서 비밀번호를 안 알려줬는데, 갑자기 집을 빼겠다고 하네. 엄마가 빌려준 돈은 갚고 나가야지"라며 화를 냈습니다. 나균안은 "그럼 나는 어떻게 살아? 네가 다 써서 그런거야. 월급이 안 나오는데 어떡해. 아니면 부모님한테 빌린 돈은 내가 다 갚을게"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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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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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의조의 형수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시동생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황의조의 형수는 자신의 행동을 전면 부인해왔으나, 결국 재판부에 제출한 반성문을 통해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범행의 배경에는 황의조가 영국으로 진출하며 형과 형수와의 거리를 두려 한 것에 대한 배신감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황의조의 형수는 해킹을 당했다며 범행을 부인해왔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것을 인정한 상태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에 제출된 반성문에서 황의조의 형수는 황의조의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으나, 그 노력이 인정받지 못하며 배신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황의조가 자신들에게 다시 의지하길 바라며 불법 촬영물을 이용한 협박을 시도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황의조뿐만 아니라 피해 여성에게도 협박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행동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었습니다. 황의조의 형수는 이제 남은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거나 축소하지 않고 처벌을 받으며 피해자들에게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황의조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과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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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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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발생한 내분의 중심에 선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 지속되는 비판 속에 두 번째 사과문을 게시하고, 갈등의 당사자인 손흥민(32, 토트넘)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2024년 2월 21일, 이강인은 인스타그램에 긴 글을 올려 "아시안컵 대회 도중 성급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손흥민 형을 비롯해 팀과 팬 여러분에게 실망을 안겨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손흥민을 직접 찾아가 사과를 전하고 긴 대화를 나누며 팀의 주장으로서 느끼는 부담을 이해하고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이강인은 손흥민에게 그의 간절함을 마음으로 깊이 이해하지 못한 점, 그리고 팀의 단합을 위한 손흥민의 충고를 듣지 않은 점 등을 깊이 반성했습니다. 그는 "그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저지른 행동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며, 팀에 대한 존중과 헌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강인은 대표팀의 다른 선수들에게도 개별적으로 사과를 했다며, 앞으로 더욱 예의 바르고 성숙한 태도로 선배들과 동료들을 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탁구 3인방"으로 불리며 함께 비판의 대상이 된 설영우, 정우영 등에 대해서도 그의 행동으로 인해 생긴 비판을 자신이 받아야 한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강인은 "대한민국 축구와 팬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축구 선수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더욱 발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이강인은 손흥민과의 물리적 충돌을 빚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으나, 이강인 측은 일부 보도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습니다. 이강인의 첫 번째 사과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 24시간 만에 삭제되어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번에는 정식 게시물로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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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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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자였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작은 카페에서 목격되어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JTBC '사건반장'은 2024년 2월 19일 클린스만 감독이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의 카페에서 친구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한 제보자는 오후 4시 40분경 커피를 사기 위해 외출했다가 클린스만 감독을 보고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 해임된 지 겨우 3일 만에 클린스만 감독이 웃는 얼굴로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클린스만 감독이 팀의 경쟁력을 끌어올리지 못했으며, 경기 운영과 근무 태도에서 기대했던 지도력과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해임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앞에서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의 불화로 팀이 제대로 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선수들을 비난했습니다.
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에게 2026년 7월까지의 잔여 연봉(약 70억원)과 위약금을 포함해 총 100억 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8년 전 미국 국가대표팀에서 해임됐을 때도 620만 달러(약 83억원)의 위약금을 받았던 전력이 있어, 두 번의 해임으로 총 183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편, 협회는 2024년 2월 20일 새로운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정해성 대회위원장을 임명했으며, 정해성 신임 위원장은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 즉시 착수할 계획입니다.
"다음 대표팀 감독은 홍명보가 될까?" 정해성 위원장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해성 위원장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의 코치로 활약해 한국의 4강 진출에 기여한 인물입니다. 전력강화위는 대표팀의 지도자 선임과 해임, 재계약 등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입니다.
현재 홍명보 울산 HD 감독, 김학범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김기동 FC서울 감독,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 최용수 전 강원FC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모두 현재의 팀을 이끌고 있어 결정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홍명보는 정몽규 회장의 의지로 인해 가장 관심을 받는 인물입니다. 정 회장은 대표팀을 하나로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홍명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적합한 인물로 여겨집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을 잘 통제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팬들 사이에서 카리스마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수 시절에도 팀을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문제는 홍명보 감독이 울산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클럽 월드컵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으로 이동하게 되면 울산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며, K리그를 대표팀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또한 홍명보 감독은 2014 러시아 월드컵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 한 번 실패한 감독을 다시 초빙하는 것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외국 감독을 영입할 재정적 여력이 부족합니다. 클린스만 감독에게 지급해야 하는 위약금으로 1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또 다른 외국인 감독을 데려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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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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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으로 초콜릿 시리얼을 배송한 일에 이어, 축구 선수 이강인과 관련된 새로운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2024년 2월 19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충격단독] '기생충 가족' 이강인 '갑질'...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4개 요구"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이강인이 속한 한 국내 에이전시의 업무 기록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강인 가족은 2023년 5월, 스페인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4석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이강인 가족을 '기생충 가족'이라고 칭하며, "협찬 인생, 협찬 인생. 자기 돈 쓸 생각은 안 한다"며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요구가 정당한가?"하며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강인 가족이 요청한 비즈니스석의 가격은 대략 400만 원대로, 4인분이면 총 1700만 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에이전시의 업무 기록에는 비행기 좌석 요구 외에도, 이강인 가족에게 안경과 시리얼을 전달한 일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이강인 측의 법적 대응 소식도 공유했습니다. 이강인 법률대리인은 "광고대행사의 협박을 받았고, 법적 대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광고대행사가 바로 앞서 언급된 에이전시입니다.
또한, 이강인 측이 에이전시에 시리얼 배송을 요청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이강인의 에이전시는 스페인에 시리얼을 직접 배송하고, 추가로 요청받은 협찬품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이전시 측은 "갑질"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에이전시 직원은 "이강인 선수를 위해 스페인까지 시리얼을 가져갔다"며, 에이전시를 범죄자처럼 묘사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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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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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이강인 선수가 팀의 주장인 손흥민 선수와의 충돌로 인해 불화가 생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 사건이 원인이 되어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삼았던 "아라치 치킨"이 그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4년 2월 19일, 외식 업계 소식에 따르면, 아라치 치킨은 이번 달 말로 끝나는 이강인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라치 치킨 측은 "계약이 2월 말에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으며, "이 선수에 대한 법적 조치는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가맹점주들의 의견도 중요하게 생각하여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강인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삭제했습니다. 아라치 치킨은 2022년 7월 삼화식품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이며, 2023년 1월에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축구 대표팀 내의 갈등은 외신을 통해 알려졌고, 영국의 더선은 2023년 2월 13일, 손흥민이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팀 동료들과 싸움을 벌여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2024년 2월 7일 한국과 요르단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부상당한 손가락을 테이핑하고 경기에 참가했으며, 일부 매체는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폭력을 행사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강인은 사건 당일 SNS를 통해 "더 잘 따르고 이끌어야 했는데,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논란은 계속 커져, 아라치 치킨의 SNS에는 "이강인 사진을 내리지 않으면 주문하지 않겠다", "절대로 불매할 것", "광고 모델의 인성은 괜찮은가", "이제 치킨도 싸가지 없어졌다" 등의 비난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논란 속에 18일,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PSG)의 경기에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강인은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61분간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의 2대 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그의 출근길 영상이 국내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이강인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이 전혀 없다",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은 듯하다", "카메라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등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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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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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이강인 선수(소속팀: 파리 생제르맹)가 국내 광고와 협찬 활동을 관리하던 에이전시 A사에게 개인적인 심부름까지 요청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강인 측은 현재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A사를 국내 대리점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페인과 한국을 오가며 회의에 참석한 A사 직원에게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킨 것은 양측이 안정적인 계약 관계에 있었다는 간접적인 증거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법조인들의 견해입니다.
2024년 2월 18일, 한 매체는 "2023년 5월, 이강인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친누나 이정은을 만나기 위해 스페인 마요르카로 간 A사 직원이 한국에서 '첵스초코' 대용량 1.2kg 두 팩을 구입해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A사 직원이 스페인 출장 전 이강인 측에 현지에서 필요한 물건이 있는지 물어보고, 이정은이 이강인이 선호하는 '첵스초코'를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이강인은 한국에서도 '첵스초코'를 즐겨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스페인이나 다른 유럽 국가에서는 이 제품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첵스'는 미국 제너럴 밀스 브랜드이며, 한국에서는 농심켈로그가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첵스초코'는 한국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미국이나 일본에서 판매하는 유사 제품과는 맛과 형태가 다릅니다.
A사 측은 시리얼 구매와 스페인 현지 전달에 대해 불만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전달된 광고 협찬품인 젠틀몬스터의 안경과 선글라스 3점도 같은 날 전달되었습니다. A사 측이 먼저 현지에서 필요한 물건을 확인해 전달했기 때문에 이를 '갑질'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강인 측이 2024년 2월 14일 언론에 "협박"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A사를 비난한 것에 대해서는 분노를 표했습니다.
대용량 '첵스초코' 두 팩을 구매해 스페인까지 가져간 A사 직원은 "이강인 선수가 좋아한다고 해서 스페인에서 필요한 물건을 체크해 '첵스초코'까지 구입해 갔지만, 어떤 일을 강요할 위치에 있지 않았다"며 "자신들을 범죄자처럼 묘사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A사와의 법적 분쟁을 처음으로 언론에 알린 이강인 측은 12억원 상당의 모델료로 국내 대형 게임사의 온라인 축구 게임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A사에게 단 50만원의 수수료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인 측은 2023년 3월부터 7월 중순까지 광고 및 협찬 섭외와 진행을 담당했던 A사와의 대행 계약 해지를 이메일로 통보하면서 "프로젝트 진행 비용에 대한 정산"이라는 명목으로 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A사와의 광고·협찬 마케팅 대행 계약 체결이 없었다는 주장과는 달리, 2023년 7월 파리 생제르맹 이적 직후에 이루어진 일방적 계약 해지 통보 이메일에서는 "구두 계약"의 존재를 인정했습니다.
현재 이강인의 국내 에이전시로는 올해 1월부터 새로 선임된 'K10 유한회사'가 맡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아버지가 대표이고 어머니와 큰 누나가 각각 이사와 감사를 맡은 가족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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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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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8일,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이강인이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가 하극상 사건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은 그날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 낭트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탁구 게이트"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강인은 이번 출전으로 손흥민(토트넘)과의 충돌 논란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61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습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 오늘 경기 출근길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출근길을 담은 영상이 급속히 퍼져 나갔습니다. 영상에서 이강인은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휘파람을 불며 여유롭게 카메라 앞을 지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불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태도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은 듯하다", "카메라 앞에서도 이런 행동을..." 등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이강인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여전히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손흥민과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인성 문제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손흥민과의 충돌이 팀 내 문제로 번진 것이 큰 타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에 대한 지나친 비난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강인도 잘못은 했지만, 너무 심하게 몰아세우는 것 같다", "너무 한다", "적당히 하자" 등의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강인과 손흥민 사이의 하극상 사건에 대한 이강인의 해명과 사과도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강인의 변호인은 최근 "언론 보도 중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실제로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강인이 탁구를 치던 당시에는 선배 선수들도 함께 있었으며, 이강인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축구 팬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이강인은 자신이 문제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상세한 설명보다는 사과가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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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02-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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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리더 손흥민(32, 토트넘)과 젊은 신예 이강인(23, 파리생제르망) 사이에 생긴 예상치 못한 불화설이 세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과거 이강인이 한 인터뷰 영상이 새삼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3년 8월 31일에 한 매체가 유튜브에 공개한 "짤로 함께 보는 으른 이강인의 인생사(귀여움)"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에서, 이강인은 손흥민과 처음 함께 훈련했던 순간의 사진을 보며 막내로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사실 막내로서 특별한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고, 오히려 좋고 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이어 "가족들로부터는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팀에서는 형들 덕분에 항상 재미있고, 요청하는 모든 것을 다 들어주셔서 막내로서 너무나 즐겁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하지만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막내의 위치에서 벗어나는 것이 조금은 서운하다. 아직도 난 어리다고 생각하는데, 더 어린 친구들이 나타나니까 말이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계속 막내로 남고 싶다"며 "막내이거나 고참이거나, 중간 지점이 가장 불편하다"고 이강인은 말했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의 갈등은 언론을 통해 알려졌는데, 식사 후 일부 선수들이 탁구를 치러 가려고 할 때 손흥민이 말리는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 다툼이 있었다고 합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강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적절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결국 누나까지 불똥"..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에 대한 공격까지 이어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상황이 악화되면서 일부 악플러들은 이강인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까지도 비난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의 인스타그램에는 "가족 문제를 지적하는", "동생이 잘 나갈 때 관리를 잘 하라는" 등의 악성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이강인과 전혀 무관한 누나 이정은이 이러한 상황에 휘말려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며, 대부분의 악성 댓글을 남기는 계정들은 신속하게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공계정"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네티즌들은 "가족에 대한 공격은 절대 안 된다", "이런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강인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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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02-17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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