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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을 상대하기 직전, 대표팀 내부의 갈등이 사실로 드러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강인과 '탁구 좋아하는' 친구들이 조금 벗어난 행동을 한 것이 문제가 되어, 손흥민을 비롯한 선배 선수들과의 갈등이 격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고, 이강인은 갈등의 원인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며, 일부 비난하는 사람들이 이강인 대신 그의 가족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2024년 2월 14일 밤,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의 인스타그램에는 "가족이 왜 이래", "동생 관리 좀 하지 그랬어", "부모님은 인성 교육을 왜 누나에게만 시켰냐" 같은 공격적인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이강인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 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표팀에서의 일로 이강인의 누나가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은 많은 이들이 그녀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른 채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익명성을 가진 계정들로부터 나온 무분별한 비난에는 일정한 패턴이 보이며, 이는 유명인의 가족을 겨냥한 공격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티즌들은 "가족에게 해서는 안 될 일", "이건 넘어선 안 될 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강인과 그의 가족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본인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에게 실망을 준 것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의 갈등이 알려지며, 과거 손흥민이 국가대표팀의 막내였던 시절의 사진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손흥민 국대 막내 시절"이라는 글에는 그 당시의 손흥민과 선배들과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유되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사진들에서 손흥민은 선배들과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그의 인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팬들은 손흥민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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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02-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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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준결승전 하루 전날, 손흥민(31세, 토트넘 소속)과 이강인(22세, 파리생제르망 소속) 사이에 불거진 싸움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상하 관계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한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막내였던 손흥민의 과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여기저기에서 "손흥민의 국대 막내 시절"이라는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글에는 당시 국가대표팀 막내였던 손흥민의 사진과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사진 중 하나에는 손흥민이 15살 많은 선배 이영표 선수를 어깨에 메고 있는 모습이 있었고, 이 사진에 대해 이영표 선수는 "사과할게"라고 재치 있게 답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손흥민이 훈련 중에 선배들에게 물을 나눠주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기성용 선수의 과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에서는 손흥민이 물 20병을 한 번에 들고 오는 모습을 보고 "흥민이가 물 좀 가져오라 했더니, 먹고 죽으라는 거냐"라고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이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의 인성 차이가 분명하다", "손흥민은 기본이 잡혀 있다", "손흥민을 응원한다", "국가대표 은퇴 후 토트넘에서 행복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논란은 영국의 "더선" 신문이 "2023 AFC 아시안컵 요르단전 전날 저녁, 손흥민과 동료들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 문제가 된 후배 중 한 명이 이강인이었다"고 보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보도 이후, 대한축구협회(KFA)도 내부 문제를 인정했는데, 협회 관계자는 "손흥민이 이강인을 포함한 몇몇 선수들이 경기 전날 탁구를 치는 것을 좋지 않게 봤다. 주장으로서 쓴소리를 했지만, 이강인이 받아들이지 않고 반발하면서 손흥민이 화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이강인과 손흥민의 갈등이 크게 보도되자, 이강인은 "선배들의 말을 잘 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이강인의 대리인은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해명했습니다. 이어 "이강인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많은 축구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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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02-1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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