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손해보험

• 삼성화재에게 연패를 거듭하며 분위기는 침체되고 있다. 박현빈(S) 대신 투입된 신승훈(S)은 중요한 순간 범실성을 보여줬다. 비예나(O)는 부진을 겪었고, 홍상혁(OH)은 효율을 높이지 못해 팀을 위기에 빠뜨렸다. 세터진의 경기력 또한 부족하며 황승빈(S)의 복귀 여부도 불투명하다. 황경민(OH)의 건강 상태 역시 좋지 않아 KB의 반등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현대캐피탈

• 우리카드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둔 현대캐피탈은 조직력을 회복하고 있다. 아흐메드(O)와 허수봉(OH)이 낮은 효율로도 상대에 앞섰고, 전광인(OH)의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미들블로커 라인도 탁월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강력한 서브로 KB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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