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 (4위 / 11승 10패)

•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상대편과의 접전을 펼쳤기 때문에 팀 분위기는 크게 하락하지 않았다. 서브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서브 득점 5회를 헌납했다. 그러나 공격 효율은 높았고, 세터의 뛰어난 능력이 공격에 도움이 되고 있다. 아베크롬비가 35득점을 올리며, 표승주와 황민경이 36득점을 합쳐 팀을 이끌었다. 충분한 리시브와 국내 선수들의 높은 효율성이 유지된다면 승점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며, 셧아웃도 가능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6위 / 6승 15패)

• 현대건설에게 완패를 당했다. 세트당 20득점을 넘기지 못하며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리시브에서 문제를 겪으며 경기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부키리치가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14득점에 그쳤고, 효율도 낮은 20%를 기록했다. 타나차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리시브를 면제시켰지만, 효율이 낮은 13%에 그쳤다. 국내 선수들의 득점 능력이 좋지 않아 열세에 놓여 있으며, 이전 경기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이번 경기도 비슷한 결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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