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W)

•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의 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건설. GS칼텍스와의 직전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는데, 블로킹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서브와 범실에서 밀렸다. 정지윤과 양효진이 분전했지만, 모마의 승부처 공격 효율성이 떨어졌다. 또한, 시즌 아웃된 위파이의 공백이 큰 영향을 미쳤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9승 5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팀 리듬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흥국생명 (W)

• 최근 9연승을 달리며 흥국생명은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IBK기업은행을 3-0으로 완승하고, GS칼텍스를 3-1로 이겼다. 부상 복귀 후 3번째 경기를 친 투트쿠는 공격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김연경과 정윤주가 중심을 잡아주며 승리에 기여했다. 서브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블로킹에서도 상대를 압도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1승 3패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종합

• 현대건설은 최근 팀 리듬이 떨어지며 4경기 중 1승 3패로 부진한 상황이다. 위파이의 공백과 모마의 공격 효율성 저하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반면, 흥국생명은 9연승을 이어가며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연경과 정윤주의 활약이 돋보이며, 서브와 블로킹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홈경기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겠지만, 최근 흐름을 고려할 때 흥국생명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다만, 팬들의 열기와 경기를 고려하면 오버 구간에 대한 베팅도 매력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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