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 트리니타

• 지난 시즌에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삿포로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강한 압박과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공격진의 부족한 창의성과 결정력은 여전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와키

• 작년에는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핵심 미드필더의 이탈로 중원 장악력이 약해졌습니다. 개막전에서 제프 유나이티드에게 홈에서 0-2로 완패하여 수비와 압박 대응에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빠른 역습과 측면 돌파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한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또한, 공격적인 전개에서도 부족한 면이 두드러졌습니다.

종합

• 오이타는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긍정적인 출발을 했지만, 이와키는 수비와 공격에서의 문제점을 드러내며 완패를 기록했습니다. 전체적인 경기력과 조직력에서 오이타가 우세하며, 홈 경기를 통해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키는 단순히 수비적으로만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반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접전이 예상됩니다. 오이타의 2-1 승리를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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