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 최원준(1승 1패 13.09)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서게 됐다.
• 좌타자를 상대로 취약한 투수로 평가받는 최원준은 좋은 좌타자가 많은 상대팀 NC에 대해 호투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타선은 1차전에서의 득점력을 재현하지 못했는데, 이는 집중력 상실 때문일 수 있다.
• 불펜도 9회말 동점을 지키지 못하고 마무리에 문제를 드러냈다.

NC 다이노스

• 대니얼 카스타노(3승 1.67)가 연승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 득점권에서 주자를 내보내지 않으면 무적에 가까운 투수로 평가받는 카스타노.
• 타선은 찬스에서의 집중력을 보여주며 클러치 상황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
• 투수진과 타선의 호조로 경기력을 유지하며 승리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고 있다.

종합

• 두산은 좌타자에 취약한 최원준을 선발로 냈지만 NC의 좋은 좌타자들과 맞닥뜨리면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 한편 NC는 카스타노를 선발로 내세워 안정적인 투구를 기대할 수 있으며, 타선도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을 보여주며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 선발에서 우세한 NC 다이노스가 승리에 더 가까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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