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 선발 김광현(7승 8패 3.90)은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7피안타를 맞고 2K 2BB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날 포심과 스플리터의 힘을 발휘하여 7이닝을 버텼다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자책점을 기록하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 두산 상대로 홈에서 6.1이닝 무실점, 원정에서 4이닝 7실점(6자책)으로 기복이 있었던 점은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두산

• 선발 브랜든(9승 3패 2.76)은 직전 삼성전에서 6이닝 동안 2피안타를 허용하고 8K 3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 조기 강판을 당했지만 한 경기만에 반등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이 좋고,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QS피칭을 선보이며 이번 시즌 SSG전에서는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가 있어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이 기대됩니다.

결론

• SSG는 직전 롯데와의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2차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필승조들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 두산은 직전 NC와의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1차전에서는 마운드 강점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었지만, 2차전에서는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 오늘은 더블헤더 경기가 펼쳐지는데, 첫 경기에서는 두산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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