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버팔로스 vs 야마모토 요시노부

• 느긋한 태도로 상대를 기다리던 오릭스 버팔로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호투로 1차전 승리를 노린다. 야마모토는 7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로 NPB 최고의 투수임을 한 번 더 입증했다. 카운터 파트너로써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치바 롯데는 야마모토에게 행운이 될 수 있다.
• 오릭스의 타선은 홈에서 어느 정도 활약하기 시작했지만, 소프트뱅크가 아닌 치바 롯데가 상승세에 올라오면서 장타가 변수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불펜전에서도 치바 롯데가 유리한 위치를 점할 가능성이 있다.

치바 롯데 마린스 vs 미마 마나부

• 기적의 역전을 이룬 치바 롯데 마린스는 미마 마나부를 선발 마운드에 내보낸다. 미마는 오릭스 상대로 원정에서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었으며, 가을 야구에서 불안한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치바 롯데의 타선은 결정적인 순간에 역할을 해냈지만 오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취약한 면을 보이고 있다.
• 치바 롯데는 역전을 이루었지만 선발 투수 부족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야마모토와의 맞대결에서는 강점을 보이는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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