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열린 레알 마드리드 CF와 맨체스터 시티의 매치는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양 팀은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며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상대 수비수들의 견고한 수비로 인해 골 넣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전에서는 양 팀 모두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0-0으로 균형을 유지했지만, 후반전에서는 더욱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레알 마드리드 CF는 벤제마의 결정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빈센트 스털린의 골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경기 종료 직전, 레알 마드리드 CF는 모드리치의 훌륭한 패스를 통해 벤제마가 추가 골을 넣어내며 2-1로 앞섰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추가 시간에 라힘 스털린의 결승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양 팀은 2-2로 비격차 승부를 이루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레알 마드리드 CF는 결승 골을 내주며 승점 3을 놓치게 되었지만, 맨체스터 시티 역시 점수를 나눠 1점씩을 얻어내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둘 다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이들의 향후 경기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