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역대급 경기가 펼쳐졌다. 두 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130-120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승리를 거뒀다. 이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스테픈 커리의 화려한 득점쇼와 드레이먼드 그린의 강력한 수비로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커리는 40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그린은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한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데마이언 릴라드와 시저 맥콜룴의 활약에 힘입어 접전을 이어갔지만 결국 패배를 맛봤다. 릴라드는 35점을 기록했으나 팀 전체적으로 워리어스의 강력한 공격을 막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는 두 팀의 열정적인 경기력과 끝까지 끓어오른 긴장감이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승리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상대전에서 승리했으며 팀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음 라운드에서 두 팀의 대결이 더욱 기대된다.